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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치명적 매력 - [Brabus] 850 6.0 Biturbo “iBusiness” 사진:Brabus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 가지 신작을 공개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중점으로 훑어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는 그 이름에 자신의 모든 특징을 담았다. 우선 ‘850’, 이 숫자는 이 차의 850마력 파워를 나타내며, ‘6.0 바이터보’는 이 차에 실린 V12 엔진의 6.0리터 엔진 배기량과 두 기의 터보차저를 의미한다. 그럼 ‘아이비즈니스’는 뭘까?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와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갖춰진 “달리는 사무실” 그 이상의 공간인 캐빈에 바로 그 정답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몸을 맡기는 수준을 뛰어넘은 호화스러운 실내.. 더보기
스트리트 파이터 - [LUMMA Design] CLR 6 M, BMW M6 사진:Lumma Design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BMW 6시리즈의 커스텀 공기역학 패키지의 디자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았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쿠페나 컨버터블, M 모델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6시리즈를 위해 맞춤 제작된 독일 스와비아 튜너의 새로운 작품은 루마 디자인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낸 우람한 프론트 스포일러 범퍼로 상당한 먹성을 과시한다. 경량화를 위해 본네트는 초경량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또 네 개의 휠 아치를 양옆으로 넓히고 리어 디퓨저에 트윈 파이프를 뺐다. 4x90mm 사이즈의 테일 파이프를 가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사운드 플랩도 갖고 있다. 멀티-피스 스포츠 림의 사이즈는 10x21과 12.5x21인치. 트렁크 위에서 잔뜩 날개.. 더보기
트윈터보 강철심장의 458 - [Hennessey Performance] HPE700 Twin Turbo 사진:Hennessey  헤네시 퍼포먼스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할 수 있는 738마력의 강철 심장을 이식했다. 로터스 엑시지를 ‘베놈 GT’라는 하이퍼급 스프린터로 탈바꿈시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아메리칸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페라리를 수술대에 올렸다. 엔진은 그대로 4.5리터 V8이지만, 커스텀 카본 파이버 커버 아래에 저관성 볼 베어링 터보차저를 이식, 트윈 웨이스트게이트와 블로우 오프 밸브를 장착하고 냉각 성능 또한 강화했다. ECU 또한 변경되었다. 738hp로 170마력 이상 증가한 출력과 73.5kg-m 토크로 ‘458 스파이더’는 0-60마일을 2.8초에 주파한다. 400미터 가속에서는 10.5초 만에 137마일(약 220km/h)을 찍어 람보.. 더보기
더욱 짭쪼롬한 V12 베를리네타 - [Novitec Rosso] Ferrari F12 berlinetta 사진:Novitec Rosso  740마력의 V12 쿠페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그것마저 모자라게 느꼈는지 774마력을 가졌다. 페라리 튜닝 스페셜리스트 노비텍 로소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양립하는 디자인의 에어로 킷, 그리고 하이테크 단조 휠을 하이-엔드 FR 슈퍼카에 입히고 출력을 774ps로 끌어올렸다. 복합적인 디자인의 에어덕트를 가진 프론트 스포일러 립과 중앙 프론트 블레이드로 차체가 상승하려는 힘을 억제, 새 로커 패널로 앞뒤 휠 아치 사이의 기류를 정화함과 동시에 F12 베를리네타의 근육질 외모를 강화했다. 감각적인 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단조 휠은 보다 경량이어서 스프링하질량 감소로 핸들링 개선에 기여한다. 스포츠 스프링으로 내려진 40mm 차고 또한 핸들링 개선을 돕는다. 하지만 이.. 더보기
감칠맛이 첨가된 6시리즈 - [Kelleners] BMW 6 Series Gran Coupe 사진:Kelleners  독일 메어치히 거점의 BMW 스페셜리스트 켈레너스 슈포르트가 6시리즈의 파워를 20% 끌어올리고 관능미를 배가시켰다. “관능미 배가” 부분을 담당하는 스타일링 킷은 주로 PU-RIM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되었다. 이것은 프론트 스포일러와 RS 스타일의 리어 범퍼 하단부, 후드 디테일을 완성하는데 쓰였다. 사이드 미러 커버와 앞바퀴 뒤쪽 흡기부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타이트해진 휠 하우스가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3가지 디자인의 19인치와 20인치 림을 감싸고 최상위 라인에서 21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거주시킨다. 새 바닥 매트와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이 갖춰지는 실내는 목재와 크롬 등의 다양한 가니쉬로 꾸며진다. ‘640d’가 발휘하는 31.. 더보기
우아함에 섹시를 더하면? - [Brabus] Mercedes S-Class W222 사진:Brabus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는 자칭 타칭 세상에서 “가장 완성된” 자동차라 평가된다. 그러나 튜너들에게 “가장 완성된”이란 의미는 조금 다르게 해석된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탄생한 풀 사이즈 세단이 ‘S 500’에 탑재하는 8기통 엔진은 브라부스를 만나 65마력 증가된 520ps 출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4.2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는 단계적으로 제한된 250km/h, 275km/h, 300km/h를 질주한다. ‘S 63 AMG’는 최대 145마력이 강력해진다. 1단계 업그레이드에서 이 파워풀 세단은 출력이 650ps까지 키워지고 토크에서 10.2kg-m 강력해진 102kg-m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최고속도 325k.. 더보기
네자릿수 토크를 품은 호화 왜건 - [VATH] Mercedes CLS V63 Shooting Brake 사진:VATH  독일 튜너 VATH에 의해 스타일리쉬 왜건 ‘CLS 슈팅브레이크’가 네자릿수 토크 1,180Nm를 가졌다. S-클래스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호화 쿠페-왜건 ‘CLS 슈팅 브레이크’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63 AMG’에서 이미 충분히 강력한 557ps 출력, 73.4kg-m 토크를 발휘한다. 그러나 튜너 VATH는 ‘V63RS’로 이름 지어진 튜닝 킷으로 개량된 터보차저, 인-하우스 개발된 새 냉각 장치, 저배압 다운파이프, 그리고 새 배기장치를 장착해 최고출력을 846ps로, 최대토크를 120.3kg-m(1,180Nm)로 상승시켰다. 20mm, 40mm씩 움츠린 자세에서 카본 파이버 재질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더욱 날카롭게 공기를 가르며 Vmax 350km/h에.. 더보기
991을 위한 이브닝 드레스 - [TopCar] Stinger, Porsche 991 Carrera 사진:TopCar  포르쉐 911을 즐기는 또 한 가지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 우리는 그 방법을 ‘스팅거’라 부른다. 러시아 튜너 탑카(TopCar)가 정성스레 재단한 ‘스팅거’라는 이름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포르쉐 911 카레라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새로운 범퍼, 과장된 스포일러, 새 카본 파이버 후드로 공격성을 발산한다. 리어 범퍼의 끝에는 새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차체는 아래로 낮아졌고 옆으론 넓어졌다. 탑카의 코디네이션은 ADV.1 휠로 화룡점정을 이룬다. 이 밖에도 새 에어 필터, 매니폴드, 배기장치가 엮인 엔진을 칩 튜닝으로 부스트했으며, 비스포크 인테리어로 콕핏 분위기를 새롭게했다. 화려한 외출을 위한 이 이브닝 드레스는 911 카레라 4와 911 카레라 4S에도 적용 가능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