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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경찰이 되고 싶단 어릴적 꿈을 되찾아줄 - [Brabus] B63S 700 Widestar 사진_Brabu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벤틀리 컨티넨탈, 벤츠 SLS AMG, 애스턴 마틴 One-77 등이 포함된 두바이의 이그조틱 경찰차 함대 목록에 ‘G 63 AMG’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의 544마력 고성능 SUV ‘G 63 AMG’는 하양과 초록으로 이루어진 두바이 경찰 유니폼을 입고 지붕 위에는 경광등을 달았다. 앞 범퍼와 윙 루프에 추가로 LED도 장착했다. 와이드 바디의 단단한 휠 아치 아래에는 23인치 단조 휠이 신겨져, 경찰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화려함을 뽐낸다. 엔진은 5.5리터 V8 유닛. 브라부스가 개발한 ‘B63S 700 퍼포먼스 킷’이 적용돼 이 V8 엔진에서는 최고출력 700ps, 최대토크 97.9kg-m가 터져나와 4.9초 만에 0-100km/h 제로백을 끊.. 더보기
롱 웨이스트 박스카 “Business xB” - Scion Strictly Business Cartel xB 사진_Scion  사이언이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SEMA 쇼에 앞서 제작한 커스텀 카 중 하나가 여기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스트릭틀리 비즈니스(Strictly Business)’로, 원래는 4미터가 안 되는 크기의 소형 박스카가 리무진이 되었다. 카르텔 커스텀스(Cartel Customs)와 퀄리티 코치워크스(Quality Coachworks) 두 튜너는 ‘xB’의 허리를 늘인 다음 이전보다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게 된 넓은 실내에 거구의 스모 선수도 편히 잠들게 만들 만큼 크고 푹신해보이는 시트를 뒷좌석 공간에 놓고 시트와 시트 사이에 거대한 콘솔을 설치해 멀티미디어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완성했다. 화려한 장비에 걸맞게 Wi-Fi 핫스폿을 구축,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춘 애플.. 더보기
도요타,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Toyota  2012년에 소속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름을 건 원-오프 모델들을 선보였던 도요타가 2013년 올해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쇼를 위해서는 레이싱 이외의 운동종목도 테마로 삼은 커스텀 차량을 제작했다. BMX 라이더 드류 벤젠슨과 헤드폰 제조사 스퀄캔디(Skullcandy)가 BMX와 음악에서 영감을 빌려 도요타의 인기 준중형 세단 ‘코롤라’를 ‘크러셔 코롤라’로 만들었다. 이 차에는 리어 윈도우쪽에 자전거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 장치가 갖춰져있다. 익히 들어봤을 DC 슈즈는 눈밭에 ‘타코마’를 올려놓았다. 모토크로스 머신과 스케이트보드를 한꺼번에 싣고 달리는 다부진 체구의 새하얀 이 픽업은 전면에 설치된 제설기를 이용해 직접 길을 만들며 고지를 향해 달린다. 또한.. 더보기
최대 740마력 4.4 V8 튜닝 킷 - [G-Power] M6 Gran Coupe 사진_G-Power  독일 튜너 G-파워가 4.4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BMW 모델의 엔진 성능 강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를 가지면 당신의 차의 최고속도는 330km/h까지 솟구친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GP Edition 30 Years’ 타이틀로 등장한 이 엔진 성능 강화 패키지에서 M5와 M6의 엔진 출력이 최대 740ps, 92.8kg-m까지 상승한다. 4.4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F-시리즈 550i, 650i, 그리고 750i의 엔진 출력과 토크는 490ps, 69.9kg-m에서부터 최대 560ps, 85.7kg-m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해, 오너의 취향에 따른 선택권이 보장된다. 이에 F-시리즈의 최고속도는 320km/h로, M 모델의 최고속도는 330km/h로 상승.. 더보기
130마력 상승, 슈퍼차저 킷 - [MCCHIP-DKR] RS5 사진_MCCHIP-DKR  독일 튜너 MCCHIP-DKR이 10년 이상된 경험으로 완성한 컴프레서 킷 “MC5XX”로 450마력의 4륜 구동 고성능 쿠페 ‘RS5’의 봉인을 해제했다. 총 세 단계로 나눠지는 퍼포먼스 튠은 가장 초기 단계에서 V8 엔진 파워를 100ps, 12.2kg-m 증가시킨다. 컴프레서와 인터쿨러, 소프트웨어 튜닝이 이루어지는 1단계에서는 고성능 배기 장치 또한 장착된다. 컴프레서 킷, 인터쿨러, 스포츠 촉매가 적용되는 ‘스테이지2’에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튜닝이 이루어져 출력이 130ps 상승하고 토크가 13.8kg-m 상승한다. 1단계 퍼포먼스 튠에 드는 비용은 1만 9,999유로(약 2,900만원), 2단계에는 2만 3,999유로(약 3,500만원). 마지막 최고 단계에서는 .. 더보기
건메탈 입고 요염해진 - [PRIOR-DESIGN] PD 550 Black Edition 사진:Prior-Design  CLS 스톡 카의 비주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프라이어 디자인이 ‘PD550 블랙 에디션’ 드레스업 패키지를 제안한다. 프라이어 디자인의 ‘CLS’는 건메탈 무광 호일로 스텔스 룩을 연출하고, Dura-Flex FRP 소재로 제작된 공격적인 디자인의 에어로 킷을 달았다. 이 에어로 킷에는 프론트 범퍼와 립 스포일러, 디퓨저와 리어 범퍼,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스포일러가 포함되며, 볼륨감 넘치는 자극적인 휠 아치로 노면을 꽉 붙들었고 본네트에 숨구멍을 늘려 엔진 룸의 순환을 증가시켰다. 이 드레스업 패키지의 가격이 궁금하다고? 가장 비싼 프론트 범퍼가 2,299유로(약 330만원), 리어 범퍼 1,990유로(약 290만원),.. 더보기
2초대 제로백, 700마력을 갖다. - [Hennessey] HPE700, MP4-12C 사진:Hennessey  텍사스 튜너가 잉글랜드에서온 멀끔한 외모의 운동선수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 ‘HPE700’. 텍사스 튜너가 놓은 스테로이드의 이름이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이은 두 번째 유럽산 슈퍼카로 멕라렌 MP4-12C의 엔진을 열었다. 3.8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의 원래 성능은 616hp와 61.1kg-m. 그러나 엔진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튜닝으로 두 수치가 704hp와 74.4kg-m로 상승했다. 물론 이러한 변화로 달리기 실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영국산 미드쉽 슈퍼카는 스톡 엔진에서 0-97km/h 가속을 3초에 소화하고 400미터 트랙을 10.9초에 통과한다. 그러나 헤네시 퍼포먼스의 ‘HPE700’ 튜닝 패키지에서 0-97km/h 가속을 2... 더보기
퓨리어스 메르세데스 - [Brabus] 850 6.0 Biturbo & B 63 S 700 6x6_ 사진:Brabus 대표적인 메르세데스 튜너 브라부스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리가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와 ‘B 63 S 700 6x6’다. E 63 AMG S는 이제 ‘850 6.0 바이터보’로 불린다. 새 이름을 지어줄 가치가 있다. 5.5리터에서 5.9리터로 배기량이 커진 V8 트윈터보 엔진이 브라부스가 과거에 선보였던 800 E V12보다 5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850ps를 발휘한다. 브라부스는 이번에도 AMG 엔진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V8 엔진의 흡기장치와 배기장치를 새롭게 하고 터보차저를 대형화, ECU를 리맵했다. 이로써 850ps 출력은 147.9kg-m에 달하는 토크와 호흡을 맞추고, 4매틱 시스템과 7단 기어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