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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미티드, 우핸들 - 2013 Citroen DS3 Cabrio Racing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레이싱’이 영국시장에 상륙했다. 우핸들 시장인 영국에 ‘DS3 카브리오 레이싱’은 오직 10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다. ‘DS3 카브리오 레이싱’은 세계시장에 100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 한정 모델. 레이싱 카 DS3 WRC 개발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활용해, 경쾌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스타일, 그리고 즐거운 톱-다운 드라이빙을 하나로 뭉쳐놓았다. ‘DS3 카브리오 레이싱’에는 207hp의 4기통 1.6 THP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기존 THP 155 엔진의 컨트롤 유닛을 리매핑하고 고성능 배기와 터보를 장착해 30%의 파워와 15%의 토크를 끌어올렸다. 이것으로 6.5초에 0-100km/h 순간가속을 돌파한다. 또 서스펜션이 개량되고 적응형 쇼크업소버가 채용돼 상승한 파워를 ..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 추격에 고전하는 라이벌들 비록 다니엘 리카르도는 연료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되었지만 레드불은 분명 동계 테스트 때 직면한 위기에서 많이 벗어난 듯 하다. 고전하는 엔진 공급자 르노와 함께 디펜딩 챔피언 팀 레드불이 동계 테스트와 개막전 사이 2주 간 큰 진전을 이룬 건 분명하다. 하지만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랩 당 1초를 단축해야합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호너. “우리의 시즌은 호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계 테스트는 건너뛰었습니다.” 그 동계 테스트를 통해 유력 우승후보로 떠오른 메르세데스는 2014년 타이틀 경쟁의 궤도에 본격적으로 올라탔다. “하지만 레이스에서 레드불도 강력해보였습니다.”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더보기
포르쉐, 991형 GT3 엔진 전량 교체한다. 포르쉐가 지금까지 판매된 2013년형 911 GT3 모델의 엔진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출시 1년이 채 안된 991형 GT3 차량 두 대가 유럽에서 화재에 휩싸인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달에 전격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운행 중단을 권고했다. 얼마 전 포르쉐가 화재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화재 원인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던 17일 외신을 통해 닉 트워크 포르쉐 대변인은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의 커넥팅 로드에 쓰인 조임쇠 패스너(Fastener)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패스너에 문제가 생기면 커넥팅-로드가 크랭크샤프트에서 분리될 수 있다. 포르쉐는 부품 교환이나 수리를 하지 않고 엔진을 아예 통째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을 지지하는 전 팀 보스 전 F1 팀 오너이자 보스 폴 스토다트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호주 GP 실격 처리에 항고 의사를 밝힌 레드불이 이 싸움에서 이긴다고 전망한다. 레드불은 지난 일요일 호주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레이스에서 정확도가 의문시되는 FIA 센서 장착을 거부하고 차체 장비를 이용해 엔진으로 공급되는 연료의 최대 유량을 제한하는 규칙을 따랐으며, 레이스 중에 유량이 초과한다는 것을 FIA로부터 경고 받았으나 무시, 그 결과 리카르도는 모국에서 거둔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박탈 당했다. “확신이 없었으면 항고하지 않았을 겁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2005년에 토로 로소 오너 레드불에 자신의 미나르디 팀을 매각한 스토다트는 레드불이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는 것을 FIA에 충분히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 더보기
혼다, 미국서 ‘오딧세이’ 90만대 리콜 혼다가 화재 위험성으로 90만대에 가까운 미니밴 차량 ‘오딧세이’를 미국에서 리콜한다.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차종은 ‘오딧세이’ 2005~ 2010년형 차량이다. 혼다는 이번 여름이 돼야 문제가 된 부품을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는 임시 수리 조치가 이루어진다. 리콜 원인은 연료 펌프 스트레이너 덮개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금이 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금이 간 부위에서 연료가 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문제로 실제 화재가 발생했거나 부상자가 생긴 경우는 없다. 혼다는 지난해에도 센서 문제로 2007년식과 2008년식 ‘오딧세이’ 차량 34만 4,000대를 리콜했었다. 한편 이번 리콜은 국내에 판매된 오딧세이 차량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photo. efe 더보기
한국지엠 ‘G2X’, 기아차 ‘레이’ ‘모닝’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G2X 승용차 60대에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 꺼짐 및 에어백 미작동 등의 위험성이 있어 리콜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입·판매사인 한국지엠과 부품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결함현상(결함 미조치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포함)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4월 26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제작·수입된 G2X 승용차 60대이다. 이번 리콜은 엔진 시동 후 점화스위치의 작동위치를 고정하는 힘(회전력, torque)이 기준보다 낮아 비포장도로 등 주행 충격에 .. 더보기
[2014 F1] 개막전 호주 Austral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AP/Reuters 더보기
[2014 F1] 해밀턴 엔진 문제 경기 전에 알았다. 토요일 예선에서 폴을 획득했을 때 루이스 해밀턴은 이 주말이 자신의 것이 된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레이스는 겨우 두 바퀴로 끝났다. 사실 해밀턴이 레이스를 출발하기 전부터 그의 머신에는 문제가 있었다. “레인을 떠나고 곧 출력이 평소보다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제게 들어오라고 했지만 ‘달릴 수 있어’라며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곧 들어가야했습니다.” 메르세데스 테크니컬 디렉터 패디 로우에 따르면 팀은 레이스 시작 전에 이슈를 파악하고 있었다. “엔진의 모든 실린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포메이션 랩 때 알았습니다. 루이스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페이스가 어떤지 보고 싶었습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해밀턴의 리타이어에서 W05의 신뢰성을 걱정하며 더욱 분발해야한다고 다짐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