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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비운의 하이퍼 카, 재규어 C-X75  앞으로 다신 듣지 못할 줄 알았던 ‘재규어 C-X75’의 매혹적인 사운드가 유튜브를 통해 울려퍼졌다. 퍼포먼스는 부가티 베이론 수준이면서 유해가스는 도요타 프리 우스보다 적게 배출하는 유능한 하이퍼카 ‘재규어 C-X75’는 애석하게도 사치를 누릴 여유가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타파하지 못하고 시판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라페라리, 멕라렌 P1,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함께 과거 스피드 전쟁을 재현하는데 동참할 수 없게 되었지만, ‘재규어 C-X75’의 하이브리드 심장은 여전히 뜨겁게 뛰고 있다. 더보기
[MOVIE] 50대의 탐스런 ‘M3 CSL’이 한 자리에  ‘BMW M3 CSL’이 탄생한지 10년. 유럽 전역에서 모인 50대의 ‘M3 CSL’과 그 오너들이 BMW의 헤드쿼터가 있는 뮌헨에 집결했다. Coupé(쿠페), Sport(스포츠), Lightweight(경량)의 머릿글자를 따 이름 지어진 ‘CSL’은 엔진 출력을 16마력 소폭 끌어올리면서 차량 안팎에 폭넓게 CFRP를 사용해 달성한 100kg 이상의 경량화로 차량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증가, 이를 통해 제로백 0.3초 단축은 물론 저중심화를 통한 전체적인 핸들링 향상 또한 구현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진보적 경량 기술은 오늘날 자동차 개발에 지표가 되고 있다. 더보기
[MOVIE] 9회 WRC 챔피언, “King of the Peak” 향해 첫 시동  위대한 WRC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올해 자신의 최대 도전지 파이크스 피크 코스에서 ‘푸조 208 T16’ 레이스 카와 첫 테스트 런을 실시했다. 가장 이상적인 파워 대 무게비 1:1로 완성된 언리미티드 클래스 머신 ‘208 T16’은 미드-리어에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875마력의 힘으로 156개의 코너를 정복한다. 높게 빼어든 리어 윙으로는 슬릭 타이어를 지그시눌러 앞뒤 모든 차축으로부터 공급 받는 파워를 최대한으로 의도에 맞게 소비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이 힐클라임 대회에 올해에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가 14년만에 돌아온다. 하지만 세바스찬 롭에게는 첫 파이크스 피크행. 하지만 그의 드라이빙 실력을 의심하는 건 명백한 결례다. 39세 프랑스인 롭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더보기
[MOVIE] 미아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이라고?  마쯔다 MX-5 미아타가 드래그 레이스를 펼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에 등극했다. 스타트 라인에 나란히 선 경쟁자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컨버터블들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쉐보레 코베트 그랜드 스포츠, 포드 머스탱 V6, 포르쉐 911이 사운드를 섞었다. 그런데 이 ‘급’이 다른 경쟁자들 사이에서 마쯔다는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 전에 분명히 말해두겠는데, 마쯔다는 어떤 편법도 쓰지 않았다. 더보기
[MOVIE] 클래식 포르쉐 356 힐클라임 콕핏 영상  클래식 카 힐클라임에 출전한 ‘포르쉐 356 A 1600 슈퍼 GT’가 매력적인 울음소리를 산간에 울리며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빠르게 질주한다. 이날은 비록 비에 젖어 도로가 미끄러운 상황이었지만 대담한 포르쉐 파일럿은 1959년에 제작된 스포츠 카와 혼연일체가 되어 7.8km 길이의 루트를 정확하고도 쏜살같이 질주한다. 더보기
[Spy Video] 녹색지옥을 달리는, 2014 Hyundai Genesis 온몸을 꽁꽁 싸맨 프로토타입 세단 한 대가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질주한다. 이 프로토타입 세단은 2014년형으로 시장 출시될 신형 ‘제네시스’. 단단히 싸맨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HCD-14 제네시스 컨셉트 카를 모방한 곧은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뒤로 빗어 넘긴 헤드라이트, 모서리를 감싸는 테일라이트, 듀얼 배기파이프를 목격할 수 있다.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엔진 라인업으로 외신들은 현행 모델의 것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거기엔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300마력의 3.3 V6 엔진과 333마력의 3.8 V6 엔진, 그리고 429마력의 5.0 V8 엔진이 구성된다고 예상되며,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된다. 현대차 북미법인 CEO 존 크라프칙(John Krafc.. 더보기
[MOVIE] 화제의 S-클래스 신기술 ‘매직 바디 컨트롤’ 엿보기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주 15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현존하는 가장 정교한 대량생산차를 표방하는 신형 ‘S-클래스’를 공개했다. 6세대 신형 ‘S-클래스’는 역대 모델들이 그러했듯 이번에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많은 신기술을 겸비하고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주목이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에 쏠리고 있다. 이 영상은 윈드스크린 상단에 설치된 두 개의 카메라로 노면 상황을 모니터링해 요철에 미리 에어서스펜션을 대비시키는 매직 바디 컨트롤의 성능을 몸소 시연한다. 더보기
[MOVIE] 750마력 마쯔다 RX-7이 산을 오르는 방법 마쯔다 RX-7 드리프트 카가 10.4km 길이, 47개 코너로 구성된 뉴질랜드 크라운 산맥을 질주한다. 12기통 엔진에 비등한 ‘쿼드 로터’ 엔진에서 터져나오는 750마력 파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곳의 포장 도로에서도 힘을 잃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