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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2016 F1] 19차전 멕시코 Mexico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멕시코 더보기
[2016 F1] 세바스찬 베텔, 10초 타임 패널티로 5위로 강등 사진/Formula1.com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결국 10초 타임 패널티를 받았다. 이로 인해 베텔은 5위로 강등됐고, 멕시코 GP 3위는 최종적으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돌아갔다. 시즌 19차전 경기로 열린 멕시코 GP에서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하고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들 뒤로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차례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그러나 레이스 후반에 베텔에게 강한 압박을 받던 페르스타펜이 턴1-턴2-턴3로 이어지는 시케인을 가로질러 뒤늦게 5초 패널티를 받게 되면서, 3위 시상대에는 페르스타펜이 아닌 베텔이 올라 샴페인을 터뜨렸다. 하지만 레이스 종료를 두 바퀴..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각종 논란 속에 베텔이 3위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9차전 경기 멕시코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했다. 바로 지난 주 열렸던 US GP에 이어 그는 두 경기 연속 폴-투-윈을 거뒀다. 해밀턴은 이번에 알랭 프로스트와 같은 F1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개인통산 51번째 우승을 거두고, 이번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는 로스버그와의 포인트 차이를 19점으로 좁혔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 뿐으로, 그의 올해 4회 챔피언 등극 여부는 포인트 리더 로스버그에게 달려있다. 만약 브라질에서 로스버그가 우승을 거둔다면,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 결과에 상관없이 F1에는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루이스 해밀턴은 폴 포지션에서 깔끔하게 레이스를 출발했다... 더보기
[2016 F1] 라우다 “로스버그 예선 결과 믿기지 않아” 사진/Formula1.com 니키 라우다가 로스버그의 2위라는 예선 결과는 팀으로썬 “믿기지 않는” 결과라고 말했다. 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는 이번 주말 내내 타이틀 라이벌인 루이스 해밀턴의 페이스를 쫓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예선에 들어와서도 그의 페이스는 들쑥날쑥했다.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랩을 그는 레드불 뒤 4위에 붙이는데 그쳤지만, 이어진 두 번째 시도에서 0.3초 기록 단축에 성공하고 가까스로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확보했다. 로스버그가 2위 기록으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메르세데스의 차고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루이스는 완벽했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에 이렇게 말했다. “니코는 더 ..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Mexico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멕시코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GP 예선 - 해밀턴, 두 경기 연속 폴!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9차전 경기 멕시코 GP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US GP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폴을 획득했다. 예상치 못했던 쌀쌀한 날씨와 그로 인해 발생한 트랙 정체 현상의 영향으로 각 팀의 진짜 페이스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얻지 못한 채로 시작된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는 페라리가 꽤 강해보였다. 하지만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키미 라이코넨은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에게까지 뒤져 6위를, 세바스찬 베텔은 그보다 더 안 좋은 7위를 해 체면을 크게 구겼다. 라이코넨은 Q3 마지막 주행 때 엔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사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게 이번 예선에서도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다음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 더보기
[2016 F1] 태그 호이어 이어 모빌이 탈멕라렌? 사진/멕라렌 오일 컴퍼니 ‘모빌(Mobil)’이 멕라렌과의 오랜 관계를 끊고 레드불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멕시코에서 전해졌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영국의 다국적 오일 컴퍼니 ‘BP’가 3,0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들고 F1 그리드로 복귀하는 것을 추진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었다. 그리고 이번 주, 멕라렌이 무려 21년 간 파트너였던 모빌을 레드불에 빼앗겨 새로운 오일 서플라이어로 BP와 계약했단 소식이 새롭게 전해졌다. BP와의 계약은 모빌과의 계약보다 조건이 불리한데다, F1의 새롭고 복잡한 파워 유닛에 맞는 오일 개발을 사실상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멕라렌과 혼다에게 여러 측면에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전.. 더보기
[2016 F1] 19차전 멕시코 GP FP3 - 이번엔 페르스타펜이 P1, 페라리는 P6 사진/Formula1.com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에도 메르세데스가 라이벌에게 앞을 뺏겼다. 2016 시즌 19차전 경기 멕시코 GP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레드불이 1위와 3위를,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2위와 4위를 했다. 이들 가운데서도 페이스를 리드한 드라이버는 맥스 페르스타펜이다. 메르세데스의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레드불의 10대 드라이버에게 이번에 0.094초가 뒤졌다. 페르스타펜의 호주인 레드불 팀 동료는 0.233초, 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는 0.481초가 뒤졌다. 이번 FP3는 금요일에 실시된 두 세션 FP1과 FP2에 비해서는 날씨가 따뜻했다. 하지만 팀들은 기온이 낮을 때 흔히 발생하는 그레이닝(graining) 현상을 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웜-업 랩을 길게 가져갔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