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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EV 컨셉트카 ‘e-XIV’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EV 컨셉트카인 ‘e-XIV’를 최초 공개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컨셉트카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e-XIV’는 최대출력 80kW의 모터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며, 16kWh 의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아 80km를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방전된 배터리는 일반충전시 4시간, 급속충전시 20분 만에 충전되며, Range extend.. 더보기
리턴 투 벤틀리 – 2012 Bentley Continental GT3 concept 사진:벤틀리 2002년 파리 모터쇼에서 ‘컨티넨탈 GT 컨셉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던 벤틀리가 10년이 흐른 올해 파리 모터쇼에서는 모터스포츠 참전을 위해 개발된 컨셉트 레이스 카 ‘컨티넨탈 GT3’를 공개한다. 2003년을 마지막으로 명망 높은 르망 레이스에서 6차례나 우승을 거두었던 벤틀리의 레이스 트랙 복귀작인 ‘컨티넨탈 GT3’는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른 로드 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기초로 개발되었다. 애석하게도 더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된 것이 없다. 그러나 이미 FIA의 인증을 취득한 ‘컨티넨탈 GT3 컨셉트’가 2013년 말에 본격적으로 모터스포츠 세계에 입문해, 모터스포츠와 함께 한 브랜드 설립 초기의 철학을 세계에 피력한다는 것 만큼은 명백하다. 더보기
멕라렌의 두 번째 챕터, F1의 귀환 - ‘McLaren P1’ Design study 사진:멕라렌 1990년대를 풍미한 슈퍼스포츠카 ‘F1’의 후계로 인식되는 ‘멕라렌 P1’이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19일 온라인 데뷔했다. “멕라렌 50년 레이싱 및 로드 카 역사의 산물”이라고 소개되는 ‘멕라렌 P1’은 20년 전 멕라렌 F1이 끌어올렸던 슈퍼스포츠 카 퍼포먼스를 다시금 재정의하는 코어 모델이다. 2012 파리 모터쇼에서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데뷔하는 ‘P1’은 현존하는 12C 쿠페와 12C 스파이더 위에 위치하고, 따라서 가격과 퍼포먼스에서도 두 모델을 상회한다. 멕라렌이 이번에 ‘P1’에 관해 공개한 핵심 정보는 생산 라인이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된다는 것 외에 사실상 없다. 때문에 우리가 ‘P1’에 관해 들려줄 수 있는 정보도 매우 제한적이다. 하지만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한.. 더보기
차세대 ‘IS’를 시사한다. - 2012 Lexus LF-CC concept 사진:렉서스 올-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클래스-리딩의 효율성을 달성한 렉서스의 새로운 컨셉트 카가 2012 파리 모터쇼에 출품된다. 렉서스는 “미래 중형 럭셔리 세그먼트 카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 컨셉트 카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를 강조한다. 차세대 ‘IS’를 시사한다고 여겨지는 이 컨셉트 카의 이름은 ‘LF-CC’. CT 200h의 컨셉트 카 시절 이름 ‘LF-Ch’에서 쿠페(Coupe)의 머릿글자를 새롭게 조합했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되었던 컨셉트 카 ‘LF-LC’와도 유사하다. 명확한 스타일을 가진 ‘LF-CC’는 결코 낯설지 않은 프론트 엔드에서 L-피네스 디자인 언어의 진화판인 대담한 스핀들 그릴을 중앙에 놓고, 그 좌우에 렉서스의 엠블럼을 닮은 부메랑 모양의 LED 라이트를 그.. 더보기
스마트의 스마트한 드라이브-인 시네마 - 2012 Smart Forstars 사진:스마트 스마트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투’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컨셉트 카를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3.55미터 길이를 가진 2인승 컨셉트 카 ‘포스타(또는 포스타스, Forstars)’는 현행 포투보다 603mm 연장된 휠 베이스를 가지면서 앞뒤 트랙을 90mm, 193mm씩 확대해, 이것을 실내공간 확대와 주행성 향상으로 직결시켰다. ‘포스타’는 외관상 현행 포투보다 육덕지다. 이러한 특징을 포함해 디자인 측면에서 차세대 ‘포투’에 반영되는 여러 요소를 담고 있는데,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메시 그릴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포비전’ 이후 등장한 시리즈 컨셉트 카에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헤드라이트의 “눈썹(eyebrows)”과 윈드스크.. 더보기
[Design] 2012 BMW Concept Active Tourer 사진:BMW 더보기
BMW 최초의 FWD를 시사한다. - 2012 BMW Concept Active Tourer 사진:BMW BMW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이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라는 이름으로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크로스오버 해치백 ‘컨셉트 액티브 투어러’는 모델명에도 나와 있듯 ‘컨셉트 카’지만, 한편으론 메르세데스의 A-클래스나 B-클래스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BMW 최초의 전륜구동 양산차를 시사한다. 이 컨셉트 카는 또, 미래 BMW 컴팩트 모델이나 미니에 사용되는 새로운 UKL 플랫폼을 채택한 최초의 차량이다. 완성도 뛰어난 외관 디자인에서 향후 시판될 전륜 구동 모델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엿볼 수 있다. 뭉툭한 프론트 엔드에서 큼지막한 헤드라이트와 본네트의 저돌적인 주름이 키드니 그릴을 향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테일라이트로 이어지는 힘찬 캐릭터 라인이 사.. 더보기
제로 이미션 AWD SUV - 2012 Nissan TeRRA SUV concept 사진:닛산 닛산이 수소연료로 구동하는 ‘테라 SUV(TeRRA SUV)’의 존재를 명확히 했다. 이달 말 파리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카 ‘테라 SUV’는 ‘리프’와 동일한 추진 시스템으로 전륜을 구동시키고, 컨셉트 카 ‘피보’에 시도되었던 “인-휠” 방식으로 전기모터가 설치된 후륜을 구동시켜 4륜 구동을 추구한다. 수소 연료전지는 짐칸 플로어 아래에 배치되어있다. ‘포드 B-맥스’처럼 B필러를 삭제해 승강의 편의를 높였으며 재활용 가능한 플라이우드(plywood)로 대시보드를 제작, 분리가능한 테블릿 타입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놓아 차량에서 분리해 위성 내비게이션을 보며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높은 기능성을 갖췄다. 전륜과 후륜을 잇는 구동축이 없기 때문에 내부 바닥면이 평평한 ‘테라 SUV’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