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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멕라렌의 두 번째 챕터, F1의 귀환 - ‘McLaren P1’ Design study

사진:멕라렌

 1990년대를 풍미한 슈퍼스포츠카 ‘F1’의 후계로 인식되는 ‘멕라렌 P1’이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19일 온라인 데뷔했다.

 “멕라렌 50년 레이싱 및 로드 카 역사의 산물”이라고 소개되는 ‘멕라렌 P1’은 20년 전 멕라렌 F1이 끌어올렸던 슈퍼스포츠 카 퍼포먼스를 다시금 재정의하는 코어 모델이다.

 2012 파리 모터쇼에서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데뷔하는 ‘P1’은 현존하는 12C 쿠페와 12C 스파이더 위에 위치하고, 따라서 가격과 퍼포먼스에서도 두 모델을 상회한다.

 멕라렌이 이번에 ‘P1’에 관해 공개한 핵심 정보는 생산 라인이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된다는 것 외에 사실상 없다. 때문에 우리가 ‘P1’에 관해 들려줄 수 있는 정보도 매우 제한적이다.

 하지만 공식화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한정생산이 확정적이며 그 숫자는 500대 정도가 된다. 12C와 동일한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독자적인 개량이 이루어져 150마력 가량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 과거 ‘F1’의 BMW제 V12 엔진을 능가하는 7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F1 기술에서 파생된 KERS 시스템 채택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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