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셉트

[Design] 2012 Peugeot Onyx concept 사진:푸조 더보기
대담함의 연속, 푸조 슈퍼카 - 2012 Peugeot Onyx concept 사진:푸조 푸조가 2012 파리 모터쇼 출품작 ‘오닉스(Onyx)’를 12일 공개했다. ‘오닉스(Onyx)’는 퀘이사(Quasar)를 시작으로 프록시마(Proxima), 옥시아(Oxia), 그리고 907로 이어져온 푸조 슈퍼스포츠 카의 계보를 잇는다. 젠틀하게 카리스마를 내뿜는 구릿빛 스킨톤은 과거 불도그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끌었던 컨셉트 카 ‘4002’를 떠올리게 한다. ‘오닉스’의 양산 계획은 없다. 하지만 미래 푸조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과 첨단 소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모델로써, 극히 낮은 1.13미터 높이의 차체 전면에 매섭게 찢어진 헤드라이트, 바짝 상기된 그릴 등에서 기존 푸조 완성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을 한다. 도어부에서 돌출돼 리어 휀더를 향.. 더보기
쌍용차, 파리쇼 출품 컨셉트카 ‘e-XIV’ 렌더링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친환경 EV 컨셉트카 ‘e-XIV’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각각 전시했던 ‘XIV-1,2’ 컨셉트카 시리즈에 이어 2012 파리모터쇼에 EV 컨셉트카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선보임으로써 친환경 기술 개발을 향한 의지와 향후 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IV’는 SUV와 세단, 쿠페가 가진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Electric SUV Coupe를 개발 Concept로, 외관 디자인은 도심과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활용한 EV.. 더보기
메르세데스, 차세대 'S-클래스' 실루엣 공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4일, 차세대 ‘S-클래스’의 고혹적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2014년형으로 시장에 출시되는 차세대 ‘S-클래스’는 그 전에,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에스세틱스 S(Aesthetics S)’라는 이름의 전시물로 미리보기를 한다.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과 접목돼 표현되는 ‘에스세틱스 S’는 차세대 ‘S-클래스’의 디테일한 모습을 담고 있지 않다. 다만, 분명한 음영을 통해 이미 A-클래스 등에 적용되고 있는 인상적인 캐릭터 라인이 마찬가지로 조형되었음을 알려준다. CLS 만큼은 아니지만, 루프라인의 유려함도 인상 깊게 볼만하다. “S-클래스의 캐릭터 라인은 항상 자동차 문화의 표정을 표현해왔습니다. 새로운 S-클래스는 그러한 전통을 이어가면서 앞으.. 더보기
자가토와 BMW의 석달 만의 재회 - 2012 BMW Zagato Roadster 사진:BMW BMW가 이탈리아 코치빌더 자가토와 함께 작업한 컨셉트 카를 올해 페블비치 콩쿠르 이벤트에 출품한다. 두 회사가 협업을 한 것은 3개월 사이 두 번째 일로, 그들은 올해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Z4 기반의 컨셉트 카 ‘자가토 쿠페’를 공개했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로드스터 모델도 ‘자가토 쿠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사실상 자가토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공개된 ‘자가토 로드스터’는 그릴을 뺴곡히 채운 ‘Z’ 조각들은 그대로 남겨두었지만, 사라진 루프로 인해 발생하는 허점을 보완하기위해 차량 전복시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롤 후프를 새롭게 설계해넣었으며, 트렁크 리드를 다시 디자인해 쿠페로부터 사라진 상징적인 더블 버블 루프를 재현했다. 리어 엔드가 풍기는 이미지는 쿠페.. 더보기
캘리포니아 스페셜 - 2012 McLaren 12C Can-Am Edition Racing Concept 사진:멕라렌 멕라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MP4-12C의 트랙지향 컨셉트 카 ‘캔-암 에디션(Can-Am Edition)’을 공개한다. 세계 각종 모터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레이스 카 ‘MP4-12C GT3’에서 파생된 ‘캔-암 에디션’은 멕라렌 그룹의 레이스 카 제조 부문 ‘멕라렌 GT’가 개발을 담당, 대담하게 도어, 루프, 범퍼에 새틴 블랙이 곁들여진 오렌지 컬러에 1960년대에 멕라렌 F1 팀을 창설하고 채 10년이 되지않아 사고사한 브루스 멕라렌, 그리고 데니 흄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 스킨 속에는 12C 로드 카와 동일한 카본 파이버 모노쉘 섀시가 사용되었으며, 더 이상 레이싱 규제에 억압받지 않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별도의 조정과 최적화된 냉각 .. 더보기
굿우드 사양, 리얼리티 업그레이드 - 2012 Infiniti Emerg-E Prototype 사진:인피니티 6월 28일~ 7월 1일 일정으로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이벤트에서 인피니티의 친환경 미드십 스포츠 카 ‘이머지-E(Emerg-E)’가 힐클라임을 질주했다. 시판 가능성이 강하게 의심되고 있는 ‘이머지-E’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피로되었다. 그러나 근 4개월 만에 굿우드 이벤트에 나타난 ‘이머지-E’는 모든 기능이 작동되도록 추가적인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외관에서도 일부분이 달라졌다. 그레이 빛깔의 새로운 도장을 입은 굿우드 사양 ‘이머지-E’는 검정 프론트 그릴과 그릴 테두리, 그리고 사이드 미러와 루프를 변경하고 개성 있는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300kw(408ps) 출력을 낳는 두 기의 전기모터가 포함된 파워트레인은 오리지널 컨셉트 카와 동일해.. 더보기
트윈차징 복서 쿠페 - 2012 GRMN Sports FR Concept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트윈차징 스포츠 쿠페를 201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한다. ‘GRMN 스포츠 FR 컨셉트’로 이름지어진 이 쿠페에는 도요타의 공식 모터스포츠 파트너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하며 습득한 노하우가 피드백되어 있다. 탑재 엔진은 기존 200마력 ‘86’과 동일한 배기량 2.0리터 수평대향 유닛. 그러나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올라가면서 출력이 320ps(315hp), 맥시멈 토크가 42.9kg-m(421Nm)로 격상됐다. 비록 에어백이 없는 레이싱 타입의 경량 스티어링 휠, 롤 케이지, 버켓 시트, 4점식 하네스가 설치돼 트랙에 편중되고 있음이 여과없이 드러나지만 공도주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내비게이션이 출력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