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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스커와 밥 루츠가 탄생시킨 슈퍼카 ‘VLF Force 1’ VLF 오토모티브가 745hp 슈퍼카 ‘포스 1’을 공개했다. VLF 오토모티브는 전 GM 회장 밥 루츠(Bob Lutz)가 전 보잉 임원 길버트 빌라리얼(Gilbert Villareal)과 2012년에 설립한 VL 오토모티브에, 최근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합세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 카 제조사다. ‘포스1’은 그들의 첫 번째 자동차다. 카본 파이버 바디에, 2인승의 실내를 갖췄다. 디자인은 헨릭 피스커가 담당했다. ‘포스1’은 앞서 애스턴 마틴과 디자인 공방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었다. 하지만 실상 이번에 베일을 벗은 ‘포스1’은 애스턴 마틴과 완전히 딴판이다. 갈핀 오토 스포츠(GAS)를 위해 헨릭 피스커가 디자인한 ‘로켓’과 아이덴티티가 일부 공유되고 있다. 긴 후드, .. 더보기
[MOVIE] 트랙 액션 Skoda R200 by Hoffmann & Novague 1970~ 80년대 랠리 무대에서 활약한 스코다 130RS가 1세대 아우디 R8의 바디로 소생했다. 체코에서 개발된 ‘Hoffmann & Novague R200’이라는 이름의 이 차에는 430마력의 V8 엔진이 탑재돼있다. 구동륜은 뒷바퀴. ‘Hoffmann & Novague’는 이 차를 25만 5,000유로(약 3억 2,500만원)에 24대 가량 시판하길 원하고 있지만, 과거에 페라리 F430을 기반으로 란치아 스트라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 페라리의 반대로 시판이 무산된 사례를 미뤄 볼 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더보기
최대 405ps 다운사이징 팩 - 2016 Infiniti Q50 인피니티가 브랜드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Q50’에 405ps 출력의 새로운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닛산 GT-R’ 슈퍼스포츠 카의 엔진 노하우가 접목된 “VR” 계열의 유닛이다. 새로운 3.0 V6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6,400rpm에서 405ps(400hp), 최대토크로 1,600~ 5,200rpm에서 48.4kg-m(475Nm)를 발휘한다. 분당 최대 22만번 회전하는 터보차저, 고압 직접분사장치, 그리고 어드밴스드 밸브 타이밍 시스템으로, 기존 “VQ” 계열의 V6 자연흡기 엔진보다 0.7리터 낮은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air-to-liquid 냉각 시스템과 새로운 전자식 웨이스트-게이트 액츄에이터 채용으로 터보 랙 감소와 연료 효율성 개선을 도모.. 더보기
더 강력해진 파워와 정교해진 섀시 - 2016 Porsche 911 Turbo & Turbo S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포르쉐 911 터보’와 ‘터보 S’가 현지시간으로 30일 공개됐다. 신형 ‘911 터보’는 20ps 강력해진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100km를 운행할 때 0.6리터 연료를 적게 소비한다. 최고출력 540ps(532hp)의 신형 ‘911 터보’는 실린더 헤드의 흡기 포트 변경과 새 연료분사 노즐 채용 등으로 개량된 3.8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911 터보 S’는 더 커진 가변 터보차저로 580ps(573hp)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더욱 파워풀해진 엔진은 또, 가속페달에서 일시적으로 발을 떼도 충진압이 계속해서 유지돼 곧 다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지연 없이 반응하는 ‘Dynamic boost function’으로, .. 더보기
[AC Schnitzer] 2015 Essen 모터쇼 출품작 - “M50d” 엔진이 1시리즈에 튜너 AC 슈니처(AC Schnitzer)가 올해 독일서 개최되는 Essen 모터쇼에 3대의 커스텀 BMW를 출품한다. 306ps를 발휘하던 ‘X6 35i’가 360ps로, 450ps를 발휘하던 ‘X6 50i’가 525ps로, 그리고 575ps를 발휘하던 ‘X6 M’이 650ps로 강력해졌다. 어느 날 갑자기 마법처럼 이렇게 된 게 아니다. AC 슈니처가 BMW의 2세대 SAC를 위해 개발한 튜닝 패키지가 가져온 결과다. ‘팰콘’으로 불리는 BMW X6 튜닝 패키지는 물론 디젤 모델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 경우 ‘X6 30d’는 258ps에서 309ps로, ‘X6 40d’는 313ps에서 360ps로 파워가 상승한다. 이런 SUV 모델은 원래 비포장 도로에서 달릴 경우도 감안해 차량 셋팅이 이루어져 공장.. 더보기
[MOVIE] 버려진 쇼핑몰을 질주하는 370Z 드리프트 카 블랙 프라이 데이, 수량이 한정적인 인기 할인 상품을 건지기 위해서는 쇼핑몰 동선을 미리 파악해두는 건 필수다. 마치 예행연습이라도 하듯, 1,000hp의 닛산 370Z가 LA의 버려진 옛 쇼핑몰 건물을 휘젓는다. 더보기
한국닛산, 상품성은 강화하고 가격은 인하한 ‘2016년형 370Z’ 출시 한국닛산이 25일,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370Z’ 2016년형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6년형 370Z’는 “기술의 닛산”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Z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스포츠카 특유의 날렵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의 VQ37VHR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어떠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또한, 새롭게 고안된 스티어링 칼럼 부싱과 스티어링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보다 빠른 응답과 즉각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통해 호평 받은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Active Sound Enhancement) 기술 탑재로, 3.7리터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운전자.. 더보기
750마력 “블랙 호크” TT - [HPerformance] Black Hawk, TT RS 독일 튜닝 하우스 HPerformance가 아우디의 5기통 TFSI 엔진에서 750마력을 뽑아냈다. ‘GTX-35’ 터보차저, 90mm 클럽스포트 배기 시스템을 달고 연료 펌프와 인젝션을 튜닝, 아우디 R8에서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가져왔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최고출력과 89.7kg-m의 토크를 갖는데 필요한 금액은 총 5만 유로(약 6,200만 원). TT RS 오너 가운데 750마력의 파워를 갖기 위해 이 정도의 비용을 치를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HPerformance는 9,999유로(약 1,200만 원)짜리 600마력 사양의 터보 킷도 준비해두었다. HPerformance는 지난 9월에도 TT RS 튜닝 킷을 선보였었는데, 당시엔 510마력 사양이었다. photo. HPERFORM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