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WEC] 3차전 르망 24시간 예선 - 아우디 톱3 점령 사진:Audi/Porsche/GEPA/Toyota/Rolex/Nissan/WEC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상위 3개 스타팅 그리드를 아우디가 석권했다. 폴 포지션을 손에 넣은 건 덴마크인 톰 크리스텐센과 영국인 앨런 맥니쉬와 함께 No.2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모는 프랑스인 로익 듀발이었다. 3대의 디젤 하이브리드 팩토리 카가 사르트 서킷을 지배한 것은 아우디에게 2002년 이래 처음. 불안정한 날씨와 적기 출현으로 목요일 주행이 방해된 가운데 듀발은 수요일 저녁에 실시된 예선 첫 번째 세션에서 폴 타임 3분 22초 349를 새겼다. 지난 2년 간 이 레이스에서 우승한 앙드레 로테레르, 마르셀 파슬러, 브누아 트렐루예 조의 No.1 아우디는 No.3 시스터 아우디에 앞선 예선 2위를 했다.. 더보기 포르쉐, 새로운 LMP1 프로토타입 카 롤아웃 사진:Porsche 지금으로부터 2년 전, 2014년에 LMP1 프로토타입 카로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귀환한다고 선포한 포르쉐가 내년부터 권위 있는 내구 레이스와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에 출전하는 새로운 챌린저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팩토리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와 함께 LMP1 프로토타입 카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포르쉐 모터스포츠는 기존 계획보다 몇 주 이르게 독일 바이사흐에 인근한 연구 개발 센터의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새로운 LMP1 프로토타입 카의 시스템 체크를 실시,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사진으로 공개된 LMP1 프로토타입 카는 비록 위장으로 정확한 생김새를 감추려하고 있지만, 좌우 8개의 버그아이 LED 헤드램프, 2014년 규약에 의해 차체 .. 더보기 아우디, 2013년형 ‘R18’에 블로운 디퓨저 컨셉 채택? 사진:Audi(자체편집) 아우디 스포츠가 F1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솔루션을 LMP1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 ‘R18’은 얼마 전 세계 내구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이 열린 실버스톤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레이스를 제패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R18’의 바디워크 뒤편에서 배기구가 보이지 않았다. 레이스카 엔지니어링(Racecar-engineering)은 이것이 아우디가 연소 가스를 차체 하부로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아우디는 2012년부터 V6 디젤 엔진에 터보차저 한 기를 장착해왔고, 지난 2012년 시즌 내내 배기 파이프를 하나만 가졌었다. 그러나 2013년형으로 개발된 아우디의 신형 LMP1 머신의 배기 파이프는 두 갈.. 더보기 [2013 WEC] 개막전 6시간 실버스톤, 아우디가 쾌주 끝에 1-2 사진:Audi/Toyota/Porsche/WEC/ 톰 크리스텐센, 로익 듀발과 No.2 아우디에 나눠 탄 앨런 맥니쉬가 6시간 실버스톤 레이스 마지막 40분에 30초에 가까웠던 갭을 극적으로 줄이고 우승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우승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레이스 종료가 5분여 남은 상황에서 시스터 카를 추월하고 우승했다. 두 아우디는 6시간 동안 진행된 세계 내구 챔피언십 WEC 시즌 개막전 경기 내내 전투를 백열했다. 날씨의 영향을 받은 전날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도요타가 유리한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스타트했다. 그러나 레이스가 6랩을 지나고 앨런 맥니쉬가 몰고 있던 No.2 아우디가 선두로 올라섰고, 곧 브누아 트렐루예, 마르셀 파슬러, 앙드레 로테레르가 나눠 몬 No.1 시스터 카가 아.. 더보기 카무이 코바야시,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페라리 드라이버에 사진:Ferrari 2013년 F1 잔류에 실패한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가 페라리의 WEC 워크스 팀에 기용되었다. 전 도요타·자우바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올해 세계 내구 챔피언쉽(WEC)에서 AF 코르세 팀의 페라리 458 이탈리아에 탑승해 GTE 프로 클래스를 달린다. “페라리 패밀리의 일원이 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26세 코바야시는 이렇게 말했다. “제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에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코바야시는 4월 14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되는 6시간 내구 레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인 최초의 페라리 워크스 드라이버로 WEC에 출전한다. 1986년 일본 아마가사키에서 태어난 코바야시는 2009년 10월 18일 도요타를 통해 자신의 홈 일본에서 F1에.. 더보기 도요타, WEC 챌린저 ‘TS030 하이브리드’ 대폭 업그레이드 사진:Toyota 도요타가 2013년 세계 내구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에 참전하는 대폭 개량된 신사양 ‘TS030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여섯 경기에 스폿 출전해 세 차례나 우승하며 2012년 WEC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도요타는 계속해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과 WEC 타이틀 획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질주한다. 작년에 도요타는 막강 아우디 진영에 맞서는 유일한 워크스 체제에서 르망에 ‘TS030’을 데뷔시켰다. 이 대회에 ‘TS030’은 총 두 대가 출전했었는데, 그 중 한 대는 페라리 GT 카와 충돌해 대파되었고 나머지 한 대는 닛산 델타윙과 접촉한 후 엔진이 고장나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말에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 더보기 [2012 WEC] 최종전 6 Hours of Shanghai - 도요타 2연승, 타이틀은 아우디에게 사진:도요타/아우디/WEC/포르쉐 10월 28일, 중국에서 열린 2012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시즌 최종전 6시간 상하이 레이스에서 도요타가 역사적인 내구 레이스 데뷔 해를 폴 포지션에 이은 레이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도요타 TS030 하이브리드’는 매뉴팩처러 라이벌 아우디의 ‘R18 e-트론 콰트로’를 1분 가까이 떼어놓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TS030 하이브리드’는 고작 6경기 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 중 3경기에서 우승, 총 8경기로 구성된 이번 시즌에 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알렉스 부르츠(Alex Wurz)와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rre)가 로맹 뒤마(Romain Dumas), 로익 듀발(.. 더보기 [2012 WEC] 7차전 6 Hours of Fuji - 도요타 홈에서 시즌 2승 사진:도요타/아우디/WEC/포르쉐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열린 2012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WEC) 6시간 레이스에서 도요타가 모국 팬들 앞에 시즌 2승째를 신고 했다. 총 3대의 머신을 운용하는 아우디 진영에 맞서는 이 스포츠 유일의 매뉴팩처러 팀 도요타는 예선에서 No.1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0.140초 따돌리고 획득한 폴 포지션에서 단독 머신 ‘TS030 하이브리드’를 출발시켜 접전 끝에 233바퀴의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거둔 첫 우승의 순간에 함께 하지 못했던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가 이번에는 마지막 주행을 맡아 체커기를 받았으며, 모국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