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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또 한 번의 풀 체인지, 3세대 X6 - 2020 BMW X6 올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가 올-뉴 신형 X6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3일, BMW는 3세대 X6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X6는 여전히 쿠페 스타일을 고수하며 여타 정통 SUV들과 차별화된 개성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마치 스포츠 쿠페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루프라인이 윈드스크린 너머에서 빠르게 아래로 하강하고, 높다란 트렁크 리드 아래에서 테일라이트가 우아하게 물결친다. 신형 X6의 테일라이트는 8시리즈의 것과 닮았는데, 흥미롭게도 X6의 것은 반대로 뒤집혀있다. 키드니 그릴에는 이제 조명이 비춰, 어둠이 깔린 저녁에도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문이 열리거나 닫힐 때 자동으로 켜지며 수동으로 끄거나 켤 수도 있다. 물론 기본 장비에 포함된 것은 아니다. .. 더보기
스테로이드 맞은 Q8 - [LUMMA] CLR 8S 약 1년 전, 아우디는 ‘Q8’을 통해 매력적인 쿠페 스타일의 럭셔리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BMW X6, 벤츠 GLE 쿠페와 같은 경쟁 모델들처럼 아우디 Q8도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하지만 독일 튜너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은 거기서 충분함을 느끼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Q8의 차폭을 넓히고 정제된 디자인의 공력 패키지를 맞춤 제작해 달았다. 그렇게 탄생한 CLR 8S은 바깥으로 돌출된 확장 휠 아치, 부착형 프론트 스포일러와 엔진 후드로 Q8에 비해 훨씬 화끈하고 공격적인 외관을 가졌다. 시선을 뒤로 옮기면 새로운 스타일의 로커 패널로 시각적 안정감이 커졌고, 뒤에서는 레이싱 카에 달릴 법한 터프한 디퓨저가 4개의 테일파이프를 품고 있다. 루프 끝.. 더보기
Q8 따라 디자인, 기술 모두 업데이트됐다. - 2019 Audi Q7 아우디 Q7이 2019년형 모델로 업데이트됐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섀시에서 모두 개선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변화로 Q8과 더욱 친근해졌다. 이번에 드디어 Q7도 아우디 SUV 패밀리 ‘Q 패밀리’의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 받았다. 디자인 변화는 그릴과 범퍼 등에서 전반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역시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그릴에 있다. 거대해진 그릴은 훨씬 뚜렷하고 다이내믹하게 8각형 모양을 띠고 그 속에는 6개의 기둥이 우뚝 서 있다. 그릴 형태가 바뀌면서 헤드라이트는 더 날렵하게 바뀌었다. 또 큼지막했던 테일라이트는 훨씬 슬림해졌으며 정교하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속이 채워졌다. 그 바로 아래에서는 전에 없던 크롬 스트립 장식이 가로로 질주해 양쪽 테일라이트를 하나로 잇는다. 내부에서는 센터 .. 더보기
씨드가 도심형 크로스오버로 변신했다. - 2019 Kia XCeed 기아차가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 라인업에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추가했다. 씨드 크로스오버의 정식 모델명은 ‘Xceed(엑스씨드)’다. 엑스씨드는 현재 해치백, 스포츠왜건, 슈팅 브레이크 모델로 구성된 씨드 패밀리에 새롭게 투입되는 네 번째 모델로 스포티한 핸들링, 안락함과 자신감 있는 주행성으로 정통 SUV의 스포티한 대안을 제안하며, 기존 씨드 해치백보다 42mm 높은 힙 포지션이 제공하는 커맨딩 뷰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엑스씨드는 단순히 기존 모델의 차체를 높이고 플라스틱 몰딩을 붙여 완성되지 않았다. 기존 씨드의 스타일링 큐를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이루어져 모든 바디 패널이 새것으로 교체됐다. 엑스씨드의 헤드라이트는 기존 씨드 해치백의 것보다 훨씬 날쌔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또.. 더보기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의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25일,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지난 4월 출시한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함께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다. 1,650 mm의 전고와 1,279 mm의 높은 아이포인트, 그리고 175mm의 최저지상고는 넉넉한 헤드룸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짧고 높은 보닛, 전후 스키드 플레이트와 커다란 휠 하우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LED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 효과의 리어램프, 공기흡입구를 둥근 사각형으로 디자인해 시트로엥만의 패밀리룩.. 더보기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가격 공개하고 사전 계약 돌입 글로벌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다. 기아차는 26일 수요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대담한 롱 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 더보기
홀로그램 계기판, 전동화 엔진, 넥스트 젠 SUV - 2020 Peugeot 2008 이번 주 푸조가 새로운 소형 SUV ‘2008’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 여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푸조는 최근 208의 풀 체인지 모델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 또 다른 볼륨 모델인 2008의 풀 체인지 모델까지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2008은 파워트레인의 다각화와 함께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아이덴티티,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담아냈다. 신형 2008은 디젤, 가솔린,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푸조 SUV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e-2008’은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00KW(136마력), .. 더보기
현대차, 새 엔트리 SUV ‘베뉴(VENUE)’ 24일부터 사전 계약 다음달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첫 신차 ‘베뉴’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