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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가격 공개하고 사전 계약 돌입


 글로벌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다. 기아차는 26일 수요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대담한 롱 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 헤드램프의 LED 주간주행등,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 LED 라이팅을 적용했다.

 셀토스의 외장 색상은 원톤, 투톤 선택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심리스(Seamless) 프리미엄 실내 공간

 기아차는 셀토스의 내장을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기아차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에 대거 적용했다.

 또한 음악에 연동돼 프랙탈 형상, 삼각형 면의 반사를 통한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램프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가 돋보이는 사양으로 6가지 테마 모드 또는 8가지 단색 칼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의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3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및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실내 공간 경쟁력을 자랑한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 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최대 적재 용량 498리터(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사양이 합쳐진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1.6 터보 가솔린 ▲1.6 디젤 두 가진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 : 최고출력 177 PS, 최대토크 27.0kgf·m) (1.6 디젤 모델 :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2.6kgf·m)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시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를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어 상단에 위치한 다이얼로 노말/스포츠/에코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노면에서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주행을 돕는 보조적 기능의 트랙션 모드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 

 셀토스는 첫차 고객이 많은 소형SUV 고객 특성을 고려해 동급 최대의 ADAS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DKSL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SEA, Safe Exit Assist)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가심비 만족할 3가지 트림 운영 및 사양 선택권 강화

 셀토스는 ‘가성비’를 넘어 ‘가심(心)비’를 자랑하는 소형SUV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총 3가지 트림을 운영하며 사양 선택권을 강화했다.

 1.6터보 가솔린 엔진 기준으로 1,930~1,96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엔트리 트림 ‘트렌디’는 능동 안전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 이탈 방지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충족했다.

 메인 트림인 2,240~2,270만원의 ‘프레스티지’ 트림은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핵심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고객의 선택권 강화를 위한 ‘와이드 셀렉션’ 컨셉의 옵션/패키지를 선보여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4WD, 투톤 루프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에 따른 제약 없이 적용 가능하다.

 2,450~2,480만원의 최상위 ‘노블레스’ 트림은 셀토스의 2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2열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테크 디자인의 LED 램프로 셀토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7월 중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식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2,270만원, 노블레스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사진=기아차/ 글=기아차, 편집=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