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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사진] 기아차, 소형 SUV 콘셉트카와 ‘스팅어 와이드바디’ 튜닝카 국내 첫 선 7일,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최소 38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한 니로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아차는 자사가 추구하는 미래 SUV 스타일이 구현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와 함께 지난해 세계 최대 튜닝쇼 ‘SEMA)’에 출품했던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 튜닝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SP’ 콘셉트카는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에 기반한 강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 등이 인상적인 차별화된 콘셉트의 SUV로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델리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었다. 기아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콘셉트카이며, 기아.. 더보기
최고속도 +350km/h 도요타 SUV - 2016 Toyota Land Speed Cruiser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2016 SEMA 쇼에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검은 ‘랜드 크루저’ SUV 한 대를 출품했다. 휠 하우스가 타이어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정도로 낮은 차체와 두툼하게 내려온 에어댐, 그리고 의심스럽게 새까만 바디컬러를 통해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은연히 말하는 이 차는 실제로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도요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만들었다. 벤틀리 최초의 SUV이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SUV를 주장하는 ‘벤테이가’의 제원상 최고속도가 301km인데,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는 이름을 가진 도요타의 이 SUV는 무려 350km를 넘어간다. ‘랜드 크루저’를 자신만만하게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고 칭할 수 있게 만들어준 비밀은 최고출력이 자그마치 2000마력(hp)이 .. 더보기
기아차, ‘셀프-드라이빙’ 주제로 제작된 2016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니로, 세도나(국내명 카니발), 쏘렌토, 쏘울 네 대의 차를 베이스로 제작된 컨셉트 커스텀 카를 2016 SEMA 쇼에서 공개한다. 네 대의 차는 각자 서로 다른 개성 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맞춤 제작됐다. ‘니로 트라이애슬론(Niro Triathlon)’, ‘스쿨 오브 락 세도나(School of Rock Sedona)’, ‘쏘렌토 스키 곤돌라(Sorento Ski Gondola)’, ‘쏘울 퍼스트 클래스(Soul First Class)’는 또한 모두 자율주행차다. Niro Triathlon ‘Triathlon’. 이 단어는 무슨 뜻일까? 일상 생활에서 잘 쓰지 않아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이 영어 단어는 ‘트라이애슬론’, 즉 ‘철인 3종 경기’를 뜻한다. 그래서 LGE-CTS.. 더보기
현대차, 1,040마력 싼타페 등.. 2016 SEMA 쇼 출품작 네 종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가 올해 SEMA 쇼에 출품되는 네 종류의 특별한 커스텀 카를 28일 공개했다. 무려 1,040마력을 발휘하는 드래그 레이스 카가 된 싼타페 ‘Bisimoto Santa-Fast’와 니트로-파워의 익스트림 오프로더 ‘Rockstar Santa Fe Concept’, 분노의 질주 영화 오디션을 본다면 틀림없이 붙을 것 같은 레이싱 카의 룩과 레이스-레디 퍼포먼스를 갖춘 벨로스터 ‘Gurnade Veloster Concept’, 그리고 볼트-온 휀더를 장착한 로드 레이서 아반떼 ‘ARK Road Racer Elantra Concept’가 바로 그들이다. 1,040마력 SUV ‘Bisimoto Santa-Fast’ 현대차와 비시모토(Bisimoto)가 올해 또 다시 손잡았다. .. 더보기
기아차, 2015 SEMA 쇼 출품작 공개 기아차가 이번 주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SEMA 쇼에서 4가지 특별한 커스텀 자동차를 공개했다. 거기에 포함되는 차는 수출형 K5를 기반으로 제작된 ‘A1A Optima’, 쏘렌토로 제작된 ‘PacWest Adventure Sorento’, 수출형 카니발로 제작된 ‘Photo Safari Sedona’, 그리고 수출형 K3로 제작된 ‘Forte Koup Mud Bogger’ 등이다. 길이가 300마일이 넘는 A1A 고속도로에서 이름을 따온 ‘A1A Optima’는 플로리다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화려한 컬러의 오픈 톱 차체에 더불어, HRE의 20인치 휠과 리어 힌지 도어로 기존에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K5의 색다른 면을 보여준다. 버킷 시트, 연장된 암레스트와 유니크.. 더보기
2014 SEMA 쇼 기아차 출품작 - “레이스 트랙 백그라운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소극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내재된 욕망을 터뜨리는데 SEMA 쇼 만한 무대가 또 있을까? 기아차는 올해 SEMA 쇼에 “Day at the Races”를 테마로 참가했다. 레이스 트랙에서 모두 각자의 역할을 하는 출품작들 가운데 가장 주목이 모이는 건 단연 ‘하이-퍼포먼스 K900’이다. 이름에서부터 강인함을 주장하는 ‘하이-퍼포먼스 K900(High-Performance K900)’은 은근한 커스텀 그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차체를 Eibach 서스펜션으로 낮춰, “딴딴”하고 포스가 느껴지는 룩으로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는다. 탄소섬유 트림을 사용한 커스텀 바디 킷으로 스톡 카에는 부족한 매력을 보강했다. 세련된 신발은 “글로스 블랙(gloss black).. 더보기
2014 SEMA 현대차 출품작 - Bisimoto Engineering, JP Edition Sonata 현대차는 올해 2014 SEMA 쇼를 위해 다섯 가지 커스텀 모델을 콜라보를 통해 제작했다. 그 중 두 모델은 ‘쏘나타’를 기반으로 한다. ◎Bisimoto Engineering Sonata 두 대의 커스텀 쏘나타 가운데 하나는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만들었다. 3년 연속 SEMA 쇼를 기해 현대차와 협업해온 파워트레인 전문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륜 구동 쏘나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실제로 그것을 달성했다. 그것이 4도어 패밀리 세단이 708마력(hp)을 가지게 된 이유다. 지난해 1,000마력을 내는 제네시스 쿠페를 SEMA 쇼에 출품했던 비시모토는 4개 실린더로 이루어진 2.4리터 배기량의 “세타 II” 팩토리 엔진을 완전히 분해해 .. 더보기
현대차 2014 SEMA 출품작 - ARK Performance AR550 Genesis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이벤트 2014 SEMA 쇼에 현대차는 다섯 종류의 튜닝 카를 공식적으로 출품한다. 그 중 하나는 ‘제네시스 AR550’이다. ARK 퍼포먼스가 신형 제네시스를 해체해, 독일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E 63 AMG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와 고급감을 주입한 것이 바로 ‘제네시스 AR550’이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벌써 알아챘을지 모른다. ‘AR550’이란 이름에서 숫자 ‘550’이 엔진 출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 제네시스에는 슈퍼차저에 의해 130hp이 상승한 550hp를 발휘하는 5.0리터 배기량의 V형 8기통 엔진이 실려있다. 새 서스펜션 시스템에 의해 차고는 팩토리 카보다 낮아졌고 윤거는 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