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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8

미래에 올-일렉트릭 ‘R8’ 될까? - 2018 Audi PB18 e-tron 아우디가 자사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컨셉트로 개발한 차를 최초로 페블 비치에 출품했다. 'PB18 e-트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미래의 완전 전기 슈퍼카를 상상하며 아우디가 만든 컨셉트 카다. PB18 e-트론은 르망 레이싱 시리즈에서 무수히 많은 우승을 장식한 아우디의 LMP1 레이싱 카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 개발 전담 팀인 아우디 스포트가 이번 프로젝트를 사실상 주도했으며, LMP1 레이싱 카 'R18 e-트론'의 이름에 페블 비치(Pebble Beach)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이름을 지어 붙였다. 비범한 차체 디자인은 르망 레이싱 카, 그리고 아우디가 2017년에 제작해 공개한 전기 컨셉트 카 '아이콘(Aicon)'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면에 바싹 밀착한.. 더보기
[2016 WEC] 최종전 6 Hours of Bahrain - 아우디 1-2, 포르쉐 더블 타이틀 획득 사진/미쉐린, WEC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6 시즌 마지막 경기 바레인 6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1-2피니쉬를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것은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던 No.8 아우디 크루 루카스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로익 듀발(Loic Duval), 올리버 자비스(Oliver Jarvis)다. 이번에 치러진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6시간 뒤에 함께 시상대에 오른 No.8 아우디와 No.7 아우디가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결정적으로 레이스 중반에 나온 풀 코스 옐로우 때 둘은 서로 전략이 갈렸고, 이때 트랙에 그대로 머물러있는 것을 선택한 No.7 아우디와 달리 피트인하는 것을 선택했던 No.8 아우디가 마지막에 루카스 디 그라시를 태우고 가장 먼저 피.. 더보기
[2016 WEC] 7차전 6 Hours of Fuji - 도요타, 홈 경기서 2014년 이후 첫 우승 사진/WEC, 미쉐린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WEC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올해 가장 긴박한 파이널 랩이 연출됐다. 최종 우승 머신은 카무이 코바야시가 마지막에 몬 No.6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장장 6시간을 달린 레이스였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1위와 2위 머신 간 기록 차가 1.439초 밖에 나지 않았다. 햇볕이 내리쬐는 화창한 날씨 아래 열린 이번 레이스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No.8 아우디 R18의 리드로 시작됐다. 마크 웨버가 모는 No.1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바로 그 뒤를 쫓았고, No.7 아우디가 오프닝 랩에서 두 대의 도요타를 추월하고 3위로 올라섰다. 레이스가 절반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리더는 No.8 아우디였다. 하지만 오프닝 랩에.. 더보기
아우디, 2016년형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 ‘R18’ 최종형 공개 아우디의 2016 시즌 LMP1 프로토타입 카 그 최종형이 화요일 공개됐다. 지난해 말 아우디는 이미 2016년형 LMP1 머신을 공개했었다. 그러나 이번 주에 예정된 WEC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를 앞두고 아우디가 정식 레이스 리버리를 입은 그 최종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주 금요일에 WEC 참가자들이 테스트 참가를 위해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 모인다. 여기에 아우디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에어로다이내믹 컨셉, 세이프티 셀까지 몽땅 새롭게 개발한 뉴 제너레이션 디젤 하이브리드 머신을 대동한다. 플라이휠에서 배터리로 에너지 저장 방식이 바뀌고, 기존 4MJ보다 한 계단 높은 6MJ 클래스에 맞춰 개발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2011년 1세대 때보다 32.4% 연료 소비가 적은 V6 터보 디젤 엔진과 .. 더보기
아우디 2016년 하이브리드 LMP1 머신 공개·· 4MJ에서 6MJ로↑ 아우디가 내년 2016년 세계 내구 선수권을 위한 올-뉴 ‘R18 e-트론 콰트로’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을 공개했다. 이번 주 토요일, 아우디는 최신 하이브리드 LMP1 프로토타입을 독일 뮌헨에서 공개했다. ‘R18 e-트론 콰트로’라는 이름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만 빼고 다른 건 다 바뀌었다. F1 머신과 더욱 유사해진 프론트 엔드를 포함한 바디워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대폭 바뀌었다. 올-뉴 아우디는 6MJ 시스템을 사용한다. 올해 WEC에서는 H-LMP1 참가 팀들이 2MJ, 4MJ, 6MJ, 8MJ 네 가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다. 차량의 퍼포먼스에 직결되는 이 선택지들 가운데 아우디는 올해 4MJ를 선택했었다. (가솔린 엔진 라이벌 포르쉐와 도요타는 .. 더보기
[MOVIE] 현장에서 느끼는 LMP1-H 머신의 가속감 더보기
[2015 WEC] 2차전 스파 6시간 레이스 – 포르쉐 13초 차로 누르고 아우디 2연승 FIA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No.7 아우디 e-트론 콰트로가 No.18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와 막판 뜨겁게 달아오른 배틀 끝에 2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연속해서 우승해, 브누아 트렐루예, 앙드레 로테레르, 마르셀 파슬러가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이제 총 50점으로 선도한다. 아우디 드라이버들에 14점 차 2위는 포르쉐의 마르크 리브, 닐 야니, 로맹 뒤마다. 매번 피트스톱 때마다 선두가 교체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레이스는 르망 사양의 저다운포스 패키지로 레이스에 임했던 No.7 아우디가 로테레르에게 조종되던 레이스 4시간께,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피트스톱을 선택해 처음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스틴트에서 트렐루예는 No.18.. 더보기
[2015 WEC]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 아우디, 포르쉐에 4초차 우승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이 세 사람이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해,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특정 모터레이싱 이벤트의 우승자에게 왕립 자동차 클럽 RAC가 수여하는 110년 역사의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를 들어올린 가장 마지막 이름이 되었다. WEC 세계 내구 선수권 개막전 경기로 열린 실버스톤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마르셀 파슬러가 휠을 잡은 No.7 아우디 R8 e-트론 콰트로가 마지막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레이스 후반, 같은 스위스 태생의 드라이버 닐 야니(Neel Jani)가 탑승한 No.18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에 72초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