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페라리, 미국서 84대 리콜·· 올해로 두 번째 리콜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라페라리’에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라페라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자동차를 만드는 “드림 팩토리” 중 한 곳인 페라리가 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하지만 틀림없이 페라리는 시트 헤드레스트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의 전문가는 아니다. NHTSA가 지적한 두 가지 사안 중 하나에 시트 헤드레스트가 들어간다. 충돌 상황이 발생했을 때 탑승객이 경추에 부상을 입지 않게 어느 정도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시트 헤드레스트에 있는데, 그 기능성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뒤늦게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때 운전자에게 정확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 문제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도 리콜에 포함됐다. NH.. 더보기 타카타社 에어백 결함으로 470만대 이상 리콜 직격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일본의 세계 2위 에어백 제조사 타카타(Takata)에서 제조 및 공급한 에어백의 ‘인플레이터’ 장치가 폭발하는 문제로 관련 차량 소유자들에게 “긴급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NHTSA의 경고는 일본 기업 타카타에서 제조된 에어백이 사용된 2000년대 초 차량들에 해당된다. (한국 브랜드의 자동차는 해당사항 없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터(Inflator)’란 에어백을 부풀리는 팽창장치로, 특정 시기에 타카타社 에어백에 사용된 장치에서 높은 폭발 위험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 문제로 이번 주 도요타는 북미에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제조된 코롤라, 툰드라, 렉서스 SC 등 총 24만 7,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하고 있으며, .. 더보기 혼다 골드윙 바이크 12만 6,000대 리콜 혼다의 인기 투어링 바이크 ‘골드윙’이 북미에서 리콜에 들어간다. NHTSA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골드윙 GL1800과 GL1800A 모델의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골드윙은 2001년부터 2012년식까지 총 12만 6,000대이며, 뒷바퀴쪽 브레이크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아 리콜된다. 정확한 리콜 대상 모델은 2001~ 2010년식, 2012년식 GL1800, 그리고 2001~ 2005년식 GL1800A다. 해당 모델들은 디스크에 가해지는 뒷바퀴쪽 브레이크 캘리퍼의 압력이 풀리지 않아, 끌리는 현상이 발생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심한 경우 충돌 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혼다와 NHTSA는 설령 끌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마찰에 의해 상승한 열로 화재가 일.. 더보기 미국 내 모든 승용차에 후방 카메라 의무 장착된다. 2018년 5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후방 카메라가 장착된다. 얼마 전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후방 카메라와 같은 카메라 장비가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개선시켜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 NHTSA의 이번 발표에 그 조사 결과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NHTSA는 차량이 후진할 때 부주의 등의 이유로 현재 연간 210명이 사망하고 1만 5,000명이 부상을 입고 있으며, 후방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연간 58~ 6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의무 규정은 단계적으로 정착된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우선 2016년 5월 1일과 2017년 5월 1일 사이에 신차의 10%에 후방 카메라를 장착해야하며, 2017년 5월 .. 더보기 현대차, 브레이크 이슈로 북미서 2만 7,000대 이상 리콜 사진_Automobilemag 북미에서 ‘제네시스 세단’ 2만 7,500대 차량에 대해 현대차가 리콜을 실시한다. 브레이크 이슈가 발견된 해당 차량들은 모두 2009년~ 2012년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리콜 대상이 되는 차종은 2008년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16일 사이에 생산된 ‘제네시스 세단’ 차량이다. 여기에 해당되는 차량을 소유한 오너는 서비스 센터에 들러 부식방지 성분이 추가된 브레이크 오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이 있기 전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23명의 제네시스 세단 오너로부터 제동력 저하에 따른 불만을 접수 받았다. 이 중 한 건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여성에게서 접수된 것이었는데, 그녀는 정지 신호를 받고 브레이.. 더보기 크라이슬러, NHTSA와의 대립 접고 270만대 리콜 사진:Chrysler 크라이슬러 그룹이 미국에서 270만대 지프 차량에 대해 연료 시스템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얼마 전, 크라이슬러와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리콜 문제로 마찰을 빚었었다. NHTSA는 차량 뒷부분에 큰 충돌이 일어날 경우 뒷차축과 범퍼 사이에 설치된 플라스틱 재질의 연료 탱크가 파손돼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권고했으나 크라이슬러는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를 거부했다. 지목된 차량들에 문제가 없다는 크라이슬러의 입장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한 커스토머들의 커지는 우려”에 결국 리콜을 시행키로 했다. NHTSA에 의하면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지프 차량은 1993년~ 2004년식 ‘체로키’와 2002년~ 2007년식 ‘리버티‘ 약 270.. 더보기 람보르기니 헤드램프 결함으로 리콜 등·· NHTSA 대거 리콜 발표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헤드램프(전조등) 결함으로 미국에서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 차량 144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아벤타도르’ 차량의 헤드램프가 수직으로 조절되지 않아 반대편 차량의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충돌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있다고 이번 리콜 사유를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FMVSS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는 해당 문제가 단순히 관련 부품을 잘못 조립해 발생한 것이라며, 2011년 7월 15일~ 2012년 4월 20일 사이에 제조된 차량 가운데 144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그 밖에도, 한 주 사이에 대거 리콜 소식을 쏟아냈다. 그중 첫 번째로 혼다가 시동키를 뺀 후에도 차량이 움직이는 문제로 미니밴.. 더보기 ESC 시스템, 미국서만 3년 간 2,000명 이상 구명 사진:포드 ESC, 또는 ESP로 널리 알려진 ‘전자식 주행안정성 제어장치’의 뛰어난 구명 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 NHTSA는 전자식 주행안정성 제어장치(이하 ESC)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켜낸 생명이 미국에서만 2,20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SC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제어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특히 효과적이어서, 치명적인 차량 전복이나 도로를 완전하게 이탈하는 상황을 포함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종류의 사고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NHTSA 국장 데이비드 스트릭랜드(David Strickland). NHTSA는 2007년 4월에 각 바퀴에 선별적으로 제동을 걸거나 조향을 통제해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전복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