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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트 스팅레이’ 판매가격 중국에서 4배 상승 사진:Chevrolet  GM이 내년에 ‘쉐보레 코베트 스팅레이’를 중국시장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책정된 가격이 매우 놀랍다. 미 화폐로 24만 달러, 북미에서 판매되는 코베트의 가격에 무려 4배나 비싼 가격이 책정됐다. 미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 GT스피릿(GTspirit)에 따르면 이러한 “미친” 가격이 형성된 데에는 중국의 과도한 수입 관세가 큰 몫을 차지한다. 중국에서 수입 판매되는 고성능 슈퍼카는 대개 미국과 비교해 최소 두 배 비싼 편. ‘코베트 스팅레이’처럼 네 배나 부푸는 경우는 흔치 않다. 기묘한 시장 구조를 가진 중국에 수입 판매되는 자동차들은 코베트처럼 일반적이지 않은 고초를 피하기 힘든데, 미국에서 12만 3,000달러에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중국 땅에 발을.. 더보기
한국지엠, ‘2014년형 트랙스’ 8월 1일부터 판매 사진:GM 한국지엠은 감각적인 내외장 색상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새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를 8월 1일부터 판매한다. ‘2014년형 트랙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차량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어반 오렌지(Urban Orange) 외장 색상을 새로 선보이는 한편,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상징하는 터보 레터링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소형 SUV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블랙 및 브라운 인테리어에 더해 세련되고 밝은 톤의 실버 컬러 인테리어를 새로 도입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4년형 트랙스’는 트렁크 적재화물을 가려주는 동시에 차량 후미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는 트렁크 커버를 채택해 정.. 더보기
한국지엠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리콜 사진:GM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승용차에서 충전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발전기 제어장치 결함으로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엔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8월 21일~ 2013년 2월 13일 사이에 제작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하이브리드 승용차 1,213대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car): 내연 엔진(휘발유엔진 등)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한 자동차.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7월 19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발전기 제.. 더보기
GM, 컴팩트 SUV ‘모카’ 생산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사진:Opel GM이 요 근래 유럽시장에서 보기 드문 높은 수요를 놓치지 않기 위해 컴팩트 SUV ‘모카’의 상당수 생산을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했다. GM의 고전 중인 유로피언 유닛 오펠은 2012년 한 해 100만대의 신차를 판매한 동안 2012년 6월에 최초 출시된 ‘모카’는 특히 독일,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끌어 11만대 판매했다. 이를 통해 부평 공장에서 함께 생산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뷰익 앙코르’의 시스터 모델인 ‘모카’는 유럽에서 출시 5개월만에 시장 리더 다치아 더스터, 닛산 주크를 빠르게 따라잡았다.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공장이 ‘모카’ 생산을 시작하는 시기는 2014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결정은 유럽 공장의 유휴 용량을.. 더보기
스포티 스타일 ‘2014 쉐보레 아베오 FUN 에디션’ 출시 사진:GM  한국지엠은 17일,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함께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4년형 ‘쉐보레 아베오 FUN 에디션’을 출시했다. ‘아베오 FUN 에디션’은 기존의 견고하고 스포티한 소형 해치백 디자인에 눈길을 잡아 끄는 내외관 디테일로 멋을 더했다. 블랙 및 화이트 펄 외장 색상에 적용된 오렌지 컬러의 LED 방향지시등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스포일러는 새로 적용된 16인치 블랙 알로이휠과 조화를 이뤄 한층 진보한 다이내믹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세련된 브릭(Brick) 색상으로 통일성 있게 디자인된 차량 내부는 브릭 스티치를 촘촘하게 박음질한 다크 티타늄 색상의 유러피언 고급 직물시트와 어울려 고급감을 배가했다. 국내 소형차 최초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 더보기
한국지엠, 향상된 내외관 품격 ‘알페온 3.0 슈프림 블랙’ 출시 사진:GM  한국지엠은 10일,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에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적용한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의 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은 럭셔리 세단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와 더불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는 한편, 판매가격을 기존 EL300 슈프림 모델 대비 40만원 인하해 합리적인 준대형 럭셔리 세단 고객층을 공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슈프림 블랙’ 모델은 기존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던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포함 8개의 에어백 및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더보기
뷰익, 페이스리프트 받은 2014년형 ‘라크로스’ 공개 사진:Buick ‘뷰익 라크로스’가 페이스리프트를 받고 201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미국과 중국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2014년형 신형 ‘라크로스(LaCrosse)’는 2013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신형 ‘라크로스’는 외관 전후면에서 스타일링을 변화 받았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변화는 상징적인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캐빈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가 들어갔고 마감재가 개선되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디자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 이번에 신설된 울트라 럭셔리(Ultra Luxury) 인테리어 패키지에서 헤드라이너와 필러를 인조 스웨이드로 덮고, 시트에는 세미-아닐린(semi-aniline) 가죽을 씌우며 트림으로 타모 애쉬(Tamo Ash) 우드를 사용한다. 대쉬보.. 더보기
캐딜락, 올-뉴 ‘CTS’ 통해 트윈터보 엔진 피로 사진:Cadillac 현재 GM은 ‘캐딜락 XTS’와 ‘뷰익 라크로스’ 대형 럭셔리 세단에 3.6 V6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엔진은 과거 노스스타(Northstar) V8 엔진을 대체하기에는 파워가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M이 3.6 V6 자연흡기 엔진에 트윈터보를 결합한 신 유닛을 개발했다. 가변 밸브 타이밍과 직접 분사 장치가 특징인 이 엔진은 이제 BMW의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의 405마력을 상회하는 426ps(420hp) 출력과 59.4kg-m(583Nm) 토크를 발휘한다. GM의 신개발 3.6 V6 트윈터보 엔진은 차세대 ‘CTS’에 가장 먼저 탑재돼, 최고속도 274km/h와 4.6초 0-60마일(0-97km/h) 가속을 약속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