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X 썸네일형 리스트형 ‘Track-only’ 라페라리의 새로운 진화 - 2017 Ferrari FXX-K Evo 페라리의 최신형 XX 카가 베일을 벗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페라리가 ‘FXX-K Evo’를 공개했다. 엔초 페라리 기반의 FXX, 그리고 599 XX의 Evo 모델들처럼 FXX-K Evo도 기존 FXX-K에서 한층 더 진화된 패키지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바디워크는 GT3 레이스 카 수준의 강력한 공력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1년 이상 CFD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끝에 완성됐다. 그렇게 FXX-K Evo는 지금, 기존 FXX-K보다 23% 강력한 다운포스를 낳는다. 로드카 라페라리와 비교하면 무려 75%가 강력하다. 시속 200km 속도로 질주할 때 FXX-K Evo의 에어로 바디에서는 640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최고속도에 이르면 830kg이 넘어간다. 이.. 더보기 2017 Goodwood Festival of Speed - 창립 70주년 맞은 페라리의 특별했던 시간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를 위한 70번째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찬란한 역사 속 주역들이 지난주 노란 깃발을 든 관람객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굿우드 하우스 앞마당에 집결했다. 근 40년 간 포뮬러 원을 위해 헌신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노고를 기려 제작된 거대한 구조물 앞에는 1947년식 ‘125 S’와 2017년식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나란히 섰다. 페라리 70년 역사에서 맨 앞과 뒤에 위치하는 차들이다. 이 자리에는 물론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5회 우승자 데릭 벨과 F1의 3회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와 같은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들도 참석했다. 사진=페라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무젤로를 질주하는 21대의 페라리 FXX K 더보기 슈마허 사인된 ‘페라리 FXX’ 경매에 오른다. 세상에 오직 30대만 제작된, 이그조틱 카 중의 이그조틱 카 ‘페라리 FXX’ 한 대가 높은 관심 속에 경매에 오른다. 올해 초에 열린 한 경매에서 ‘페라리 FXX’가 1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억 원 가량에 판매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경매에 오르는 ‘FXX’는 그보다 특별하다. 미하엘 슈마허의 친필 사인 때문이다. ‘FXX’는 궁극의 로드 카라 불리는 엔초 페라리를 토대로 페라리가 F1에서 지금 같지 않았던 2005년에 제작한 “부호들을 위한 트랙 토이”다. 총 제작 대수는 30대. 이 차는 29번째 차다. 붉은 바탕색에 흰 띠가 가로지르는 외관은 다른 ‘FXX’들 가운데서 전혀 특별할 것이 없지만, 사실 본네트에는 미하엘 슈마허의 친필 사인이 되어있다. ‘FXX’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더보기 [Design] 2015 Ferrari FXX-K ‘FXX-K’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인 ‘라페라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목적에서 만든 차다. 라페라리를 디자인한 페라리 스타일 센터(Centro Stile Ferrari) 디렉터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FXX K 역시 디자인했고, “달리는 실험실”이란 별명에 걸맞게 철저히 기능성에 충실하고 있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즈는 획기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퀄리티를 인정해 FXX-K를 2015년 제품 디자인 부분 “Best of the Best”로 선정했다. photo. 페라리 더보기 FXX K와 함께 아부다비를 찾은 Finali Mondiali Ferrari 2014 올해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Ferrari Finali Mondiali)는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3일~ 6일,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페라리가 한 시즌을 마감하는 연례 이벤트 피날리 몬디알리(World Finals)를 개최했다. 환상적인 레이싱 액션과 함께 공공도로에서 죽기 전에 보기 힘든 극도로 희귀한 차들의 출현으로 풍성했던 볼거리에 아랍 에미리트의 자동차 팬들은 흠뻑 빠져들었다. 패독과 피트 지역을 근접거리에서 둘러보고, 일부는 ‘비하인드-씬’ 투어나 드라이버들과의 미팅,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올해 이벤트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250대가 넘는 페라리 로드카와 페라리 F1 카들이 5.5km 길이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 올라 배기음을 한데 섞었고, 또 처음으.. 더보기 1,000마력을 넘어선 라페라리 트랙 카 - 2015 Ferrari FXX K 페라리가 ‘FXX K’를 공개했다. 비록 일반에 판매가 이루어지지만, 궁극적으로는 페라리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에 목적이 있는 ‘FXX K’는 다음 주말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최초 공개된다. ‘FXX K’는 마라넬로 메이커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페라리’를 기반으로, 최대의 트랙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개발되었다. 엔진 출력이 963ps에서 1,050ps로 또 다시 상승했다. HY-KERS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기본 설계 구조는 FXX와 동일하지만, 캠샤프트와 흡기 매니폴드를 변경해 6,262cc V12 엔진에서만 60ps 증가한 860ps(848hp)를 뽑아냈다. 피크파워는 무려 9,250rpm에서 터져나온다. 전기모터의 파워 서포트는 190ps(187hp)로 26ps 증가해, ‘FXX .. 더보기 미하엘 슈마허의 페라리 엔초, 약 17억원 사진:autoscout24 F1의 위대한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페라리 엔초를 시장에 내놓았다. 지루함을 느꼈는지 미하엘 슈마허가 처분을 결정한 애마 중 하나는 바로 ‘엔초’다. 엔초의 트랙 전용 사양으로 개발된 ‘페라리 FXX’ 또한 처분하기로 결정한 슈마허가 그것과 같이 이그조틱카 전문 딜러에게 건넨 붉은 엔초는 몇 가지 스페셜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본네트 안쪽에 새겨진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를 포함한 여러 인사의 사인이다. 운행거리 8,500km인 이 슈퍼카의 가격은 미국 달러로 147만 달러(약 17억원). 참고로 미하엘 슈마허는 페라리의 F1 팀에 소속되었던 시절에 ‘엔초’와 ‘FXX’ 두 차량을 모두 무상으로 지급 받았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