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F1] FIA “쿠비카 복귀 문제 없다.” 로버트 쿠비카가 당장 F1에 복귀하더라도 문제되는 건 없다고 FIA는 밝혔다. 바로 어제 르노는 헝가리 GP 일정 뒤에 예정된 F1 공식 테스트에 32세 폴란드인 전 드라이버가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르노 F1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이 포스트-헝가리 GP 테스트를 통해 그의 향후 복귀 가능성을 평가한다고 인정했다. 독일 ‘빌트(Bild)’는 8월 여름 휴가 뒤에 열리는 첫 경기 벨기에 GP에서 현재 졸리언 파머가 앉아있는 시트를 쿠비카가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1년 끔찍한 랠리 사고를 당해 부상 당한 오른팔의 움직임에 여전히 큰 제약이 있어, 실제로 그의 복귀가 성사될 수 있을지 아직 의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르노와 프라이빗 테스트를 가질 때에도 .. 더보기 [2017 F1] 이탈리아 GP부터 오일 소모량 제한된다. FIA가 ‘오일 트릭’을 뿌리 뽑기 위한 새로운 제재책을 마련하고 이를 이탈리아 GP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말 개최되는 헝가리 GP에 앞서서 각 팀에 통지된 기술 지침서에서 FIA는 2018년부터 오일 소모량을 100km 당 0.6리터로 “엄격히” 제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제한을 시행하는 것도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현실적으로 일부 엔진 매뉴팩처러는 지금의 엔진으로 이 제한 범위에 들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2018년으로 유예됐다. 시즌 전반기 각 엔진의 개발 현황을 분석한 FIA는 대신 올해 이탈리아 GP부터 경기에 투입되는 새 파워 유닛에 대해서는 100km 당 0.9리터로 오일 소모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만약 이를 초과할시 기술 규정 위반 가능.. 더보기 [2017 F1] FIA, 헤일로 2018년 도입을 발표 FIA가 이번 주 수요일 열린 전략 그룹 미팅 결과를 발표하면서, 프레임 구조의 헤일로(Halo) 조종석 보호 장치가 2018년 포뮬러 원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최근 F1에서는 헤일로 대신 캐노피 타입의 실드(Shield)가 개발되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실버스톤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실드를 트랙 위에서 시험하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면서 추가적인 개발 필요성이 확인됐다. 헤일로는 지금까지 팬들 뿐 아니라, 다수의 팀과 드라이버들로부터도 환영 받지 못했다. 그리고 수요일 전략 그룹 내에서도 헤일로의 도입을 과반수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FIA는 이것이 안전 문제와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도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라고 유력 외신들은 전했다. 19일 FIA는 2016년 7월 전.. 더보기 [2017 F1] FIA, 2018년 ‘헤일로’ 도입 강행한다. 아무래도 2018년 포뮬러 원에 ‘헤일로’가 도입될 것 같다. ‘헤일로(Halo)’는 외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드라이버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메르세데스에 의해 최초로 고안된 안전 장치다. 이것은 최근 몇 년 동안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져왔고 심지어 모든 팀이 차량에 장착해 트랙에서 직접 써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올해, 미적인 문제를 포함한 여러 단점이 있는 프레임 구조의 헤일로를 제쳐두고 캐노피 타입의 ‘실드(Shield)’를 최우선 개발 대상으로 하는 결정이 이루어졌고, 지난 주 영국 GP 주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트랙에서 그것을 시험했다. 하지만 시험 주행은 눈깜짝할 새 종료됐다. 개방된 조종석을 에워싼 투명창 안에서 베텔이 어지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수요일 제네바.. 더보기 [2017 F1] 보타스 점프 스타트 맞지만 점프 스타트 아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오스트리아 GP 결선 레이스에서 우승한 발테리 보타스가 점프 스타트를 했다고 여전히 확신한다.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폴 스타터 보타스는 점프 스타트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 바로 옆에서 출발했던 베텔 뿐 아니라, 바로 뒤에서 출발했던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 역시 보타스가 점프 스타트를 했다고 느꼈다. 스튜어드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실제 점프 스타트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F1의 데이터 시스템에 측정된 보타스의 출발 반응 속도는 0.2초에 불과했다. 그러나 베텔은 그 측정 결과를 믿지 않는다. “믿을 수 없습니다. 보통 드라이버들의 반응 속도가 0.2초입니다. 저는 오늘 보타스를 제외한 모두가 느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그렇지 않다는 것이 드.. 더보기 [2017 F1] 9차전 오스트리아 GP 결선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 포뮬러 원 2017 시즌 9차전 경기 오스트리아 GP 결선 레이스의 최종 스타팅 그리드가 공개됐다. 이번 주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기어박스를 변경하고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예선 결과 3위보다 다섯 계단 뒤인 8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됐다. 그리고 자우바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이 피트레인에서 레이스를 출발한다. 해밀턴이 5계단 뒤로 후퇴하면서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4위에서 3위,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5위에서 4위,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6위에서 5위, 하스의 로망 그로장이 7위에서 6위, 포스인디아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예선 20위를 했던 파스칼 베어라인은 엔진의 터보차저 부품을 변경해 파르크 페르메 규정을 위반함에 따라서 피트.. 더보기 [2017 F1] 2018년 도입 유력한 ‘실드’ 이렇게 생겼다. FIA가 ‘실드(shield)’ 조종석 보호 장치의 첫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F1에서는 마리아 데 빌로타, 줄스 비앙키는 물론 2009년 F2에서 존 서티스, 인디카에서 2011년 댄 웰던(Dan Wheldon), 2015년 저스틴 윌슨(Justin Wilson)에게 일어난 것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개방된 조종석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실드’는 기존에 F1에서 최우선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온 ‘헤일로’의 대안이다. 헤일로는 단순 필러 구조였지만, 실드는 차체의 노우즈 중간 부분에서 시작돼 조종석 옆으로까지 오는 투명 스크린으로 되어있으며, 전투기의 캐노피와도 닮았지만 차량이 큰 사고에 휩싸였을 때 신속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윗부분이 개방되어있다는 점에서 .. 더보기 [2017 F1] 해밀턴, 베텔 사과는 받아들였지만.. 루이스 해밀턴이 FIA 회장 장 토드를 향해 세바스찬 베텔이 아무런 추가 처벌도 받지 않은 이유를 직접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주 월요일 세바스찬 베텔은 FIA의 파리 본부를 방문해 FIA 회장 장 토드, 그리고 다른 FIA 주요 관계자들 앞에서 바쿠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해밀턴의 차를 향해 운전대를 틀어 충돌을 일으킨 행동에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사죄했다. FIA도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항간에 우려됐던 한 경기 출전 정지와 같은 추가 처벌은 내리지 않았다. 아제르바이잔 GP가 종료된 뒤, 베텔의 행동이 모터스포츠에서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쁜 모범이 될 것에 우려를 나타냈던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 오스트리아에서 FIA의 후속 조치로 메시지가 올바르게 바로 잡혔다고 생각하는..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