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마허가 몰았던 그랑프리 위닝카 ‘F2002’ 경매에 출품된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미하엘 슈마허가 포뮬러 원에서 다섯 번째 타이틀을 획득할 당시에 몰았던 ‘페라리 F2002’ 레이싱 카가 경매에 출품된다. 올해에도 포뮬러 원은 아부다비에서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복수의 역사 있는 레이싱 카가 등장하는 큰 규모의 경매가 열린다. 이 경매에 출품되는 차량 중에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미하엘 슈마허가 2002년에 몰았던 붉은 페라리 머신도 포함돼있다. 같은 해 슈마허는 섀시 번호 219 차량을 몰고 11번의 그랑프리 우승 가운데 3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자그마치 6경기를 남겨둔 채로 그 해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경매 주관사는 F2002의 경매 낙찰가를 550만 달러~ 75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더보기 [2019 F1] 해밀턴 “지루한 레이스는 드라이버 잘못 아냐” 메르세데스의 독주 행진이 F1의 팬과 TV 시청자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최근 열린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 또한 지루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자 루이스 해밀턴은 그 화살을 F1의 결정권자들에게 돌렸다. 지난 일요일 디펜딩 5회 챔피언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흠 없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프랑스 GP에서 2년 연속 폴-투-윈을 장식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의 연승 행진도 10경기로 확대됐다. 이날 개인 통산 79번째 우승을 달성한 해밀턴은 그러나 레이스가 종료된 뒤, 발품을 팔아 트랙을 찾은 팬들과 전세계 TV 시청자들에게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F1이 ‘진지한 변화’를 해야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드라이버들이 비난 받아선 안 됩니다. 규정을 만드는 건 우리들이 아.. 더보기 [2019 F1] 8차전 프랑스 French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맥라렌 “비밀 업데이트 같은 건 없다.” 맥라렌은 르노가 자신들을 향해 제기한 ‘시크릿’ 업데이트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번 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맥라렌은 줄곧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란도 노리스가 두드러졌는데, 그는 프랙티스 세션에 이어 예선에서까지도 인상적인 페이스를 보였다. 19세 영국인 노리스는 예선에서 5위를 차지했다. 그의 팀 동료 카를로스 사인스는 6위를 했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맥라렌은 16위와 18위를 했었기 때문에 이것은 상당히 괄목적인 성과다. 반면 팩토리 팀 르노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8위를 하는데 그쳤는데, 리카르도는 예선에서 자신들보다 0.5초나 빨랐던 맥라렌이 뭔가를 감추고 있다고 의심한다. “맥라렌은 지금까지 저만치 뒤에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들에게 패했습니다.” “그들은 누구에게.. 더보기 [2019 F1] 페라리의 최신 업데이트 “실패 아냐” 캐나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페라리가 이번 주 프랑스에서는 꽤 고전하고 있다. 이번 주 폴 리카르 서킷에 페라리는 대거 새 업데이트 파츠를 투입했다. 하지만 세바스찬 베텔은 “모든 새 부품의 성능이 우리 기대와 정확히 일치하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로 페라리는 새롭게 개발한 플로어를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 뒤에 차에서 제거했다. 그러나 팀 보스 마티아 비노토는 일부 새 부품이 차에서 내려진 건 설계가 잘못됐기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저희는 새 프론트 윙과 리어 윙, 브레이크 덕트를 가져왔습니다. 그것들은 저희가 기대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부품은 지금 차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해당 부품이 잘못됐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들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 더보기 [2019 F1] 공청회 결과에 베텔 “규정집 불태워야” 세바스찬 베텔이 FIA를 향해 드라이버들이 자유롭게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제발 내버려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캐나다 GP 결선 레이스에서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가장 먼저 체크 플래그를 받았었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는 손에 쥐지 못했다.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추격을 받으며 선두를 달리던 그는 트랙을 벗어났다가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다시 합류해 5초 타임 페널티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페라리는 스튜어드의 페널티 결정에 불복해 정식으로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이번 주 프랑스 GP가 열리는 폴 리카르 서킷에서 공청회가 열리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여기서 페라리가 제시한 이른 바 ‘새로운 증거’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캐나다에서 베텔이 받았던 5초 타임 페널티와 레이스 결과는 그대로 유지.. 더보기 [2019 F1] 쿠비카, 팀 이적 가능성 인정 로버트 쿠비카가 팀 이적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폴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현재 소속 팀이 자신에게 영국인 팀 동료 조지 러셀과 동일한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는 심지어 차가 “두 개의 다른 세계”를 달리고 있다고 주장한 바도 있다. 쿠비카의 스폰서인 폴란드 정유 회사 ‘PKN 올렌(PKN Orlen)’은 팀 이적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가 현재 논의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에 밝혔다. “모든 것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그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렌 CEO 다니엘 오바이테크(Daniel Obajtek)의 이 발언이 전해지고 하루 뒤에는 쿠비카가 직접 나서, 현시점에서 2020년 계획을 논의하는 건 아직 이르지만 결과적으로 윌리암스를 떠나게 될 수도 있다고 ‘빌투알나 폴스카(W.. 더보기 [2019 F1] 레드불, 2020년 훌켄버그 기용할까? 레드불이 2020년 계약 문제로 니코 훌켄버그와 접촉을 가졌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전했다. 올해 레드불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1년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르노로 이적함에 따라 드라이버 라인업을 변경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의 새 팀 동료로 선택된 것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 소속의 피에르 가슬리다. 그러나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가슬리의 승격은 원래 팀이 짜놓은 계획보다 1년 일찍 일어났다. 정말로 아직은 시기상조였을까? 현재 그는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는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전혀 못 미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탈리아 매체 ‘모터스포트(Motorsport)’는 레드불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해를 위한 ‘백업 솔루션’ 구상에..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