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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뉴스

[2015 F1] 브리아토레,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 부인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르노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과거에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현역 F1 드라이버 가운데 최고로 평가되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마지막 F1 팀은 멕라렌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지만, 최근 외신들은 과거 챔피언쉽 2연패를 함께 달성한 르노가 새롭게 준비 중인 풀 워크스 팀에 알론소가 합류할지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알론소의 전 르노 팀 보스였으며 여전히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딱 잘랐다. “지금 여기서 부인하죠.” “우린 혼다와 계약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인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는 이번 시즌에 만족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 더보기
[2015 F1] 2015 버전 ‘스파이 게이트’ 발발? 화요일, 챔피언쉽 2연패 팀 메르세데스가 팀의 엔지니어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블룸버그(Bloomberg)』는 메르세데스의 F1 엔진 시설에서 일하던 밴저민 호일(Benjamin Hoyle)이라는 이름의 엔지니어가 문서와 데이터를 페라리에 넘기려던 정황이 발각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약이 끝나는 12월 뒤에 페라리로 이적하는 것을 계획하고, 헝가리 GP 레이스 보고서와 엔진 데이터, 레이스 데이터 해독 코드를 저장해뒀다 발각됐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 지적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시인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2016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호일이 페라리는 물론 다른 어떤 팀으로도 이적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구하고 있..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 10만 유로 기부/ 르노의 로터스 인수 부담금 ‘제로’ 니코 로스버그, 자선 단체에 10만 유로 기부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최근 자신의 아내 Vivian, 얼마 전 태어난 딸아이 Alaia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독일 빌트(Bild)에 팔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번에 다시 그것을 빌트가 후원하는 자선 단체인 ‘Herz fur Kinder(Heart for Children)’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빠가 되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처지가 몹시 애틋하게 느껴졌습니다.” 로스버그는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을 팔아 큰 돈을 벌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태 10만 유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르노, 로터스 인수 위해 실제 부담한 돈은 ‘제로’ 르노가 연간 예산 규모에 있어서 만큼은 포뮬러 원의 정상으로 돌아온다... 더보기
[2015 F1] 개막전까지 안식년 소문 계속될 것 -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가 다시 한 번 자신은 내년에도 F1에 참전한다고 밝혔다. 시즌 마지막 F1 경기가 열렸던 아부다비에서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안식년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발언했다가, 만약 알론소가 혼다-파워의 2016년 머신에 충분한 페이스가 없다고 느끼면 1년 휴식을 가질 수 있단 소문을 촉발시켰다. 34세 2회 챔피언에게 3월 멜버른에 함께 가는지 물었다. “네.” 알론소는 『가디언(Guardian)』에 이렇게 말했다. “금요일에 론에게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지 말했습니다. 그는 제게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 내일 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요일에 그는 정정했지만, 아무도 그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 더보기
[2015 F1] 맥스 페르스타펜, FIA 시상식서 3관왕 달성 1년 남짓 만에 카트에서 포뮬러 원으로 전격 승격해, 많은 논란 속에서 데뷔 시즌을 치렀던 맥스 페르스타펜이 지난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IA 시상식에서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특별상 3개를 모두 석권했다. 올해 토로 로소를 통해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17년 166일)에 F1에 데뷔했던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미디어가 선정한 “Personality of the Year”, F1 드라이버 위원회가 선정한 “Rookie of the Year”, 그리고 팬들이 선정한 “Action of the Year” 3개 상을 모두 수상했다. “Personality of the Year”는 선별된 미디어에 의해 이루어진 투표로 1차적으로 10선을 추스른 뒤, 후에 최종 한 명을 선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더보기
[2015 F1] 우승 경쟁까지 3년 걸릴 것 - 카를로스 곤 르노 CEO 카를로스 곤은 새로운 르노 워크스 팀이 우승 경쟁을 하기까지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승인한 카를로스 곤은 프랑스 『르 피가로(Le Figaro)』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 스태프들의 열의를 보면, 3년이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올해 르노는 메르세데스, 페라리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는 엔진의 출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모어의 도움을 받았었다.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2016 시즌을 앞두고 둘은 관계 강화에 동의하고 새롭게 계약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일모어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르노의 엔진 개발에 협력한다. 한편 르노가 주주, 그리고 파트너 기업들과 신중하게 향후 F1 활동에 관해 의견.. 더보기
[2015 F1] 니코와의 관계 문제될 것 없어 - 해밀턴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의 관계는 짓궂게 부풀려졌다. 루이스 해밀턴이 이 같이 주장했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는 올해 함께 타이틀 2연패를 달성했지만, 그것은 이후 정점에 치달은 해밀턴과 로스버그 두 드라이버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곧 가려지고 말았다. 토토 울프는 최근 『motorsport.com』와 가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현재 팀에게 있어 “최대 약점”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관계가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그땐 드라이버 교체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팀을 신속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서로 대등한 두 명의 드라이버를 기용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팀에 가장 좋은 조합이 무엇인지를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성격과 개성은 팀이 성공하는데 필수요소입니다. 하지만 팀 내의 일반적인.. 더보기
[2015 F1] 토로 로소, 페라리와 엔진 계약 발표 르노와 레드불에 이어, 이번에는 토로 로소가 중대 발표를 했다. 페라리의 1년 구형 엔진으로 내년 챔피언쉽에 참전한다고 4일, 토로 로소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앞서 전해진대로 시니어 팀 레드불은 ‘태그 호이어’ 브랜드를 단 르노 엔진으로 2016 시즌을 달린다. 하지만 주니어 팀 토로 로소는 2015년 사양의 페라리 엔진으로 달린다. 처음엔 레드불도 페라리에게서 2015년 사양의 엔진 공급을 제안 받았었다. 그러나 전 4년 연속 챔피언 팀은 그 대신 르노와 다시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을 선택, 결과적으로 최신 사양의 엔진을 1년 더 공급받는 단기 계약에 성공했다. 올해 페라리로부터 1년 연식이 뒤쳐진 엔진을 공급 받았던 매너-마루시아는 시즌 내내 페이스가 현저하게 뒤쳐졌었다. 그러나 1년새 페라리는 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