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뉴욕 오토쇼 어워즈, '닛산 리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 사진:닛산 2011 뉴욕 오토쇼에서 66명의 세계 각국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4개 부문을 나눠 한 해를 대표하는 차량을 선정,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4개 부문에 선정된 차량은 다음과 같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 닛산 리프 월드 퍼포먼스 카 - 페라리 458 이탈리아 월드 카 디자인 - 애스턴 마틴 라피드 월드 그린 카 - 시보레 볼트 ‘닛산 리프’는 전기자동차로써 사상 최초로 뉴욕 오토쇼 어워즈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었다. 뉴욕 오토쇼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다보니 몇몇은 시보레 볼트가 가장 권위 있는 타이틀을 받지 못한 것에 놀라움을 표할 수 있지만, 비교적 국제적인 판매망이 한정적인 시보레 볼트는 ‘월드 카’ 타이틀에서 리프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더보기 대량생산 버젼 'e-트론' - 2011 Audi A3 e-tron concept 사진:아우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A3 컨셉트’에 2.5리터 가솔린 엔진 대신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A3 e-트론 컨셉트’가 2011 상하이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2009년부터 연이어 등장한 e-트론 시리즈 4번째 작품 ‘A3 e-트론 컨셉트’는 211ps 배기량 1.4리터 TFSI 가솔린 엔진에 20kW(27ps) 전기모터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를 조합한 총 출력 238ps 패키지에서 파워소스를 얻는다. (2.5리터 TFSI 가솔린 엔진만을 탑재했던 ‘A3 컨셉트’의 출력은 408ps였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뒷좌석 아래에 배치해 실내공간 침범을 최소화했다. ‘A3 e-트론 컨셉트’의 제로백은 6.8초. 최대시속으론 231km/h를 찍는다. 대량 생산.. 더보기 EV 그린 레이스 카 - 2011 Nissan Leaf NISMO RC 사진:닛산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차기 ‘베르사’를 출품하는 닛산이 또 하나의 역작 ‘리프 니스모 RC’를 선보인다. ‘RC’는 ‘Racing Competition’의 약자. 그렇다. 리프 레이스 카다. 닛산의 레이싱 디비전 니스모(Nismo)가 개발한 ‘리프 니스모 RC’는 양산형과 동일한 80kW 전기모터를 탑재해 109ps 출력을 발휘, 207lb-ft(28.6kg-m) 토크를 발휘한다. 30분을 들여 배터리 팩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하면 2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리프 니스모 RC’는 0-100km/h 제로백을 6.85초에 끊는다. 리프 양산차는 원래 4개 도어를 달고 있지만 레이스 버전에서는 2개로 줄어들었다. 서스펜션은 모두 더블 위시본으로 교체되었고 구동륜도 후륜으로 변경되었다. 근육.. 더보기 한국지엠, 컨셉트카 ‘미래(Miray)’ 세계 최초 공개 사진:시보레 한국지엠이 2011 서울모터쇼에 시보레의 새로운 컨셉트카 ‘미래(Mi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한국지엠의 첫 컨셉트카 미래(Miray)는 한국어 이름 그대로 우리의 미래를 표현한다. ‘미래’는 시보레 브랜드가 구상하는 여러 종류의 미래차량 중 하나를 표현한 것으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하나가 되는 요소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스포츠카가 어떤 모습일 지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미래’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했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결합시켜 시보레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시보레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구체화시킨 컨셉트카. 클래식한 외관 ‘미래’는.. 더보기 눈보라를 헤치는 배터리-파워 'C30' - Volvo C30 Electric 사진:볼보 가솔린 연료를 사용하는 여느 볼보 차량들과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춰야한다는 일념으로 배터리-파워 ‘볼보 C30 일렉트릭’이 -20°C를 넘나드는 극한의 추위에 맞서 달렸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최초 공개된 ‘C30 일렉트릭’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작년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양산직전 완성도로 제작된 ‘C30 BEV(Battery Electric Vehicle)’로 출품되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행해지는 테스트에 투입할 목적으로 1,000여대가 생산된 ‘C30 일렉트릭’은 미 EnerDel사에서 제조된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무단 변속기를 탑재해 0-97km/h 11초 이하의 가속력을 보인다. 항속거리는 유럽 운전자 90% 이상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 더보기 미래의 순수 EV 'Z' - 2011 Nissan Esflow 사진:닛산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닛산의 순수 EV 스포츠 컨셉트 카 ‘에스플로우’. 박력 넘치는 롱노우즈 숏테일의 전형 ‘에스플로우 컨셉트’의 헤드라이트와 엠블럼에서는 푸른빛이 감돈다. 푸른 카본 파이버가 곁들여진 6스포크 휠에서도 동일한 빛깔을 내뿜는 ‘에스플로우’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에 설치된 립 스포일러와 리어 범퍼 하단에도 카본 파이버를 사용, 기다란 LED로 전면은 푸르게 후면은 붉게 빛 밝혔다. 불꽃에서 모티브를 얻어 금색과 파란색으로 꾸민 실내에는 두툼하게 살이 오른 가죽을 짜넣었고, 외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박력이 살아 숨 쉬는 형상의 시트를 배치, 운전자 개개인의 체형에 따른 최상의 주행 포지션을 찾을 수 있게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전자식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멀티.. 더보기 [2011 Geneva] 2세대 마이크로버스 - Volkswagen Bulli concept 2001년 컨셉트 카 ‘마이크로버스’가 10년 만에 ‘불리’라는 새 이름으로 부활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10년 만의 부활을 알린 컨셉트 카 ‘불리’는 흔히 ‘마이크로버스’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1950년대 오리지널 ‘Type2’의 또 다른 별명 ‘불리’를 자신의 이름으로 선택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1박스 차체를 고수한 ‘불리’는 성인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길이 3.99미터 바디에 85kW(116ps) 출력, 27.5kg-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얹었다. 전기 모터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300km 넉넉한 항속거리를 보장한다. ‘불리’의 0-100km/h 가속력은 11.5초. 전폭과 전고 각각 1.75미터와 1.70미터를 가진 덕분에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 더보기 일렉트릭 RR 팬텀 - 2011 Rolls-Royce 102EX EV 사진:롤스로이스 컨셉트 카에 공통적으로 ‘EX’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롤스로이스가 최신 EX 컨셉트 카로 일렉트릭 롤스로이스 ‘102EX’를 공개했다. 팬텀이 토대가 된 ‘102EX’는 전기모터 2기와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290kW(394ps) 출력을 발휘한다. 460ps를 지닌 기존 가솔린 ‘팬텀’보다 출력에서 뒤쳐지지만 토크는 8.2kg-m 더 강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의 거대한 덩치를 줄이기 위해 롤스로이스는 38개, 36개, 10개, 8개, 4개 셀씩 5개의 모듈로 나눠 기존 엔진, 기어박스와 유사한 형태로 배치했다. 0-97km/h 가속력 8.0초 이하, 최대시속은 160km/h를 기록하는 ‘102EX’는 항속거리로 200km를 보장하고, 3상 소켓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은 8시간이..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