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렉트릭 500의 최종 양산형 - 2014 Fiat 500e 사진:피아트 이달 말 개막하는 LA 오토쇼에 피아트가 인기 경차 500의 일렉트릭 버전 ‘500e’를 출품한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3년 전, 컨셉트 카로 제작되었던 ‘500 BEV’의 양산 모델이다. 현시점에서 ‘500e’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어, 우리가 지금 알 수 있는 정보 역시 매우 제한적이다. 공개된 사진도 두 장 뿐. 그 중 실내를 촬영한 한 장의 사진에서 버튼식 기어 셀렉터를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500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이다. 그 밖에도 ‘500e’는 새로운 범퍼와 새로운 휠, 500 아바스에서 가져온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차별된 외관을 갖고 있다. 쉐보레 스파크 EV, 혼다 피트 EV 등과 라이벌을 형성하는 ‘500e’는 2013년 캘리포니아에 시.. 더보기 ‘아우디 R8 e-트론’ 프로젝트 잠정 중단, 어쩌면 폐기도 사진:아우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세상에 처음 그 이름을 알린 ‘아우디 R8 e-트론’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R8 e-트론’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처음 데뷔했다. 양산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2010년에는 르망에서 데모 주행을 가졌고, 그리고 작년에 EV 슈퍼카의 양산을 재차 시인하며 일각의 부정적 여론을 잠재운 아우디는 올해 6월에 레이싱 드라이버 마르쿠스 윙켈호크(Markus Winkelhock)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월드 레코드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표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R8 e-트론’의 출시일로 가리킨 2013년을 향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주, 미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새롭게 아우디 R.. 더보기 촉망 받던 A123 시스템 파산보호 신청 사진:피스커 미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A123 시스템이 이번 주 화요일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세금으로 마련된 거액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왔던 A123 시스템의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미국의 대선 정국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배터리 제조사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대체 에너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2억 4,900만 달러(약 2,750억원)를 지원 받았다. 그러나 현재의 차량용 배터리 산업은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중심이 되고 있고, 전반적인 측면에서 “우호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미국인들의 소비 경향은 여전히 값비싼 전기차보다 가솔린 차량을 선호하는 비중이 지배적이다. 이번 파산보호 신청 과정에서 A123 시스템은 자동차 사업 부문과 리튬-.. 더보기 [MOVIE] M5를 짜릿하게 꺾은 테슬라 모델 S의 스프린트 겉으로만 두 차를 비교한다면 “BMW”와 “BMW가 아닌 차” 정도로 구분될지 모르지만, 조금 더 파헤치면 “전기차”와 “전기차가 아닌 차”로 구분된다. 스타트 라인 한쪽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BMW M5가 서있다. 그 반대편에는 아직 낯선 이름 ‘테슬라 모델 S’가 서있다. ‘모델 S’는 스포츠 세단을 능가하는 핸들링과 퍼포먼스로 세계 각국의 저널리스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녕 직진가속력에서 ‘M5’의 상대가 될까? 참고로 ‘모델 S’는 모터가 첫 번째 회전을 시작하면서부터 최대토크 61.2kg-m를 쏟아낸다. 더보기 슈퍼스포츠 전기차? - 2013 Mercedes-Benz SLS AMG Coupe Electric Drive 사진:벤츠 ‘R8 e-트론’이 자주 눈에 띈다고 해서 아우디를 제외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환경친화적 고성능 차 연구를 소홀하고 있는 건 아니다. 여기, 메르세데스가 개발한 ‘SLS AMG 쿠페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3.9초 제로백의 순수 일렉트릭 슈퍼카다. 이른 바 ‘SLS ED’는 전기모터 4기를 탑재해 552kW(750ps) 출력, 102kg-m(1,000Nm) 토크를 발휘한다. 모두 합쳐 180kg의 무게가 나가는 전기모터 4기가 생산해내는 파워는 8개의 실린더를 폭발시키는 기존의 가솔린 파워 SLS AMG보다 강력한 것으로, 3.9초라는 제로백은 고작 0.1초가 느릴 뿐이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디스크에 비해 40% 가벼운 - 최대 402mm 사이즈의 - 카본 세라믹 디.. 더보기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EV 컨셉트카 ‘e-XIV’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EV 컨셉트카인 ‘e-XIV’를 최초 공개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컨셉트카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e-XIV’는 최대출력 80kW의 모터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며, 16kWh 의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아 80km를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방전된 배터리는 일반충전시 4시간, 급속충전시 20분 만에 충전되며, Range extend.. 더보기 스마트의 스마트한 드라이브-인 시네마 - 2012 Smart Forstars 사진:스마트 스마트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투’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컨셉트 카를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3.55미터 길이를 가진 2인승 컨셉트 카 ‘포스타(또는 포스타스, Forstars)’는 현행 포투보다 603mm 연장된 휠 베이스를 가지면서 앞뒤 트랙을 90mm, 193mm씩 확대해, 이것을 실내공간 확대와 주행성 향상으로 직결시켰다. ‘포스타’는 외관상 현행 포투보다 육덕지다. 이러한 특징을 포함해 디자인 측면에서 차세대 ‘포투’에 반영되는 여러 요소를 담고 있는데, 라운드 헤드라이트와 메시 그릴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포비전’ 이후 등장한 시리즈 컨셉트 카에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헤드라이트의 “눈썹(eyebrows)”과 윈드스크.. 더보기 쌍용차, 파리쇼 출품 컨셉트카 ‘e-XIV’ 렌더링 공개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친환경 EV 컨셉트카 ‘e-XIV’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제네바모터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각각 전시했던 ‘XIV-1,2’ 컨셉트카 시리즈에 이어 2012 파리모터쇼에 EV 컨셉트카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선보임으로써 친환경 기술 개발을 향한 의지와 향후 제품 개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IV’는 SUV와 세단, 쿠페가 가진 장점을 적절히 조합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Electric SUV Coupe를 개발 Concept로, 외관 디자인은 도심과 자연을 모두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활용한 EV..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