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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리터

최고속도 +480km/h 아메리칸 하이퍼카 - 2018 Hennessey Venom F5 미국의 유명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2017 SEMA 쇼를 통해 최고속도가 480km/h가 넘는 올-뉴 하이퍼카 ‘베놈 F5’를 공개했다. 부가티 베이론과 속도 경쟁을 펼쳤던 베놈 GT와 달리 베놈 F5는 로터스의 섀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미국에서 새롭게 탄생한 이 하이퍼카는 아예 섀시부터 자체 개발되었고, 카본 파이버 터브에 올 카본 파이버 바디를 사용한다. 외모에서 로터스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차의 기초부터 새로워지면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그리고 지구상 가장 빠른 로드카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외형이 훨씬 더 매끄럽고 낮아졌는데, 실제 베놈 GT와 공기저항계수를 비교해보면 0.44Cd에서 0.33Cd로 이번에 대폭 개선됐다. 부가티 시론의 0.38보다 우수하다. 마찬가지..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트랙 웨폰 ‘벌칸’이 경매에 출품 사진/Mecum Auction 영국의 고급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레이싱 부서와 손잡고 개발한 시판용 트랙카 ‘벌칸’이 미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등장한다. WEC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활약하는 GTE 레이스 카보다 뛰어난 출력대중량비를 자랑하는 무게 1.35톤의 ‘벌칸’에는 7.0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거기서 최고출력으로 820bhp를 발휘한다. 마그네슘 케이싱 토크 튜브와 카본 파이버 프로펠러 샤프트,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그리고 GT3 레이싱 카의 파워트레인 등으로 이어지는 고급 엔지니어링으로 완성된 ‘벌칸’은 신차 가격만 약 230만 달러(약 26억원)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이 차는 애스턴 마틴이 제작한 총 24대 차량 가운데 11번째 차량이다. 8월에 경매가.. 더보기
토스카니 언덕에서 울부짖는 V8 - 2013 Mazzanti Evantra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마잔티 아우토모빌리(Mazzanti Automobili)가 최근 ‘에반트라’의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아직 우리에겐 낯선 이름 ‘마잔티 아우토모빌리’는 2002년에 이탈리아인 루카 마잔티(Luca Mazzanti)가 설립한 슈퍼카 제조사다. 2013년에 이들은 연간 생산대수가 고작 5대에 불과한 첫 완성차를 출시했다. 그 이름 ‘에반트라(Evantra)’에는 크롬-몰리브덴 차대에 쉐보레의 “LS7” 7.0 V8 자연흡기 엔진이 실려있다. 출력은 751ps, 토크는 87.7kg-m(860Nm)이며, 차량 무게는 1.3톤 정도 밖에 나가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60km/h. 0-100km/h 가속에는 3초 정도가 걸린다. 6단 시퀸셜 변속기, 그리고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을.. 더보기
단 24대. 애스턴 마틴의 트랙 데이 카 - 2015 Aston Martin Vulcan 애스턴 마틴이 25일, 벌칸(Vulcan)을 공개했다. 페라리의 FXX K, 멕라렌의 P1 GTR 구입 기회를 놓친 부유한 소비자들에게 애스턴 마틴이 제안하는 또 하나의 “트랙 토이”다. 애스턴 마틴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이 낳은 결실 ‘벌칸’은 800hp 이상의 출력, 그리고 카본 터브와 올-카본 바디로 르망 레이스에 출전했던 V12 밴티지보다 우수한 수준의 파워 대 무게비를 실현해, 익스트림 퍼포먼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벌칸’의 익스테리어는 차세대 애스턴 마틴 스포츠 카의 디자인 언어를 시사하기도 한다. 엔진은 7.0 V12. 자연흡기다. 프론트-미드 탑재된 엔진이 800hp가 넘는 파워를 뒷바퀴로 보낸다. 성공적인 글로벌 GT 레이싱 활동이 탄생시킨 최첨단 엔지니어링에는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Z/28, 모터 트랜드 선정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에 통제된 공공도로와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진행된 엄격한 테스트 후,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는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의 왕관을 ‘쉐보레 카마로 Z/28’에 수여했다. 트랙 포커스 쿠페 ‘카마로 Z/28’은 에어컨 시스템은 떼어낸 대신에 폭이 더 넓은 퍼포먼스 타이어, 사이즈가 큰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7.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05마력(hp)을 발휘한다. 모터 트랜드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Z/28’은 0-60마일 가속력을 4.0초에 끊고, 쿼터마일(400미터) 트랙을 117.2마일(189km)의 속도로 12.3초에 끊었다. “차의 한계가 얼마나 높고, 핸들을 쥐었을 때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에 우리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터트랜드는 이렇게 평했다. .. 더보기
뉘르부르크링에 검증된 퍼포먼스 - 2014 Chevrolet Camaro Z/28 사진_Chevrolet  511마력의 자연흡기 고성능 쿠페 ‘쉐보레 카마로 Z/28’이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레이스 트랙에서 슈퍼차징 카마로 ZL1에 4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 스스로 우수성을 증명했다. 비록 레코드 랩 막판에 비가 내려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랩 타임으로 7분 37초 40을 기록해 포르쉐 991 카레라 S는 물론이고 훨씬 값비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40마저 꺾었다. 배기량 7.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의 신형 고성능 쿠페 ‘카마로 Z/28’은 511ps(505hp) 출력, 66.5kg-m(652Nm) 토크를 발휘하며 슈퍼차징 ZL1과 비교해 136kg 가벼운 중량, 횡가속 1.05g로 대변되는 전면적인 섀시 재검토로 확보한 높은 접지력, 그리고 카본 세라.. 더보기
새 디자인의 5세대 카마로 - 2014 Chevrolet Camaro 사진:Chevrolet ‘쉐보레 카마로’가 2014년형이 되기 위해 페이스리프트를 받고 이번 주 27일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했다. 5세대가 등장한 2009년 이래 최대의 변화를 겪은 ‘카마로’는 올해 가을에 시판에 돌입한다. 신형 ‘카마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후면 마스크다. 저항은 덜 받으면서 다운포스는 증가되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는 하단 그릴의 개구부를 키웠고, 헤드라이트와 헤드라이트 사이 그릴은 가늘게 고쳐 인상을 한층 공격적으로 만들었다. 새 헤드라이트엔 ‘할로’ 링이 들어갔으며, 리어 범퍼는 다운포스가 증가돼 고속주행 안정성이 높아지도록 변경되었다. 나름 상징성을 갖고 있었던 트윈 테일라이트가 하나로 통합돼 외관의 와이드함이 강조되었다. 그 밖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합금 휠, 레카..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4인승 차 - [Hennessey] VR1200 Twin Turbo Coupe 사진:Hennessey 휴스턴 거점의 헤네시 퍼포먼스가 ‘캐딜락 CTS-V’를 진정한 타이어 버너로 만들었다. 어느 정도가 돼야 “타이어 버너”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을까? 헤네시 퍼포먼스의 CTS-V ‘VR1200 트윈 터보 쿠페’는 최고출력 1,226hp를 발휘한다. 팩토리 슈퍼차저 ‘CTS-V’보다 두 배 높은 파워다. 팩토리 모델은 배기량 6.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헤네시의 작업장을 떠날 때에는 트윈 터보차저를 엮은 배기량 7.0리터인 채였다. 부스트 컨트롤러가 갖추어져있어 800hp, 1,000hp로 단계별 파워 조절이 가능한데, 만약 이것조차 만족하지 않다면 1,226hp로 높일 수 있다. 그러면 토크는 153.3kg-m가 된다. 헤네시 왈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4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