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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S

‘MSO R’ 단 한 명의 고객이 주문한 두 대의 특별한 멕라렌 슈퍼카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의 신작이 공개됐다. 단 한 명의 부유한 고객이 멕라렌 슈퍼카 두 대를 한꺼번에 구매했다. 게다가 그냥 구매하지 않고, 멕라렌의 맞춤 제작 부서인 MSO에 두 차를 맡겨 오직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차로 만들었다. 두 차의 이름은 각각 ‘MSO R 쿠페’와 ‘MSO R 스파이더’다. 모두 650S 모델을 토대로 개발됐다. 하지만 엔진부터 남다르다. 원래 650마력이었던 3.8 V8 트윈-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688마력으로 솟구쳤고, ‘크로스오버’ 머플러가 달린 새 고성능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사운드도 유니크하게 낸다. 마치 레이스카처럼 생긴 MSO R 쿠페와 스파이더에는 ‘보통’의 650S와는 다른 새 디자인의 범퍼를 비롯해 새 후드, 루버가 뚫린 .. 더보기
페라리와의 경쟁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 2018 McLaren 720S 멕라렌의 2세대 슈퍼카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멕라렌이 650S의 뒤를 이를 새로운 미드쉽 슈퍼카 ‘720S’를 공개했다. 멕라렌에서 스포츠 시리즈, 슈퍼 시리즈, 얼티밋 시리즈 가운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슈퍼 시리즈에 속하는 모델인 ‘720S’에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하이브리드 슈퍼카 ‘P1’에도 쓰인 어워즈 위닝 엔진인 3.8 V8 트윈터보 엔진과 비교해 41% 부품이 다른 이 새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은 720ps(710hp), 최대토크는 78.5kg-m(770Nm)에 이른다. ‘720S’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하고 0->100km/h 가속을 단 2.9초에 주파한다. 0->200km/h 가속은 7.8초에, 그리고 0->300km/.. 더보기
멕라렌 신형 슈퍼카, 런치 컨트롤에 이은 새로운 유행 아이템 ‘드리프트 기능’ 달린다. 멕라렌이 ‘650S’의 후속 슈퍼카에 최첨단 액티브 섀시 컨트롤 시스템이 채택된다고 밝혔다. ‘650S’의 후속 슈퍼카는 현재 코드네임 ‘P14’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된다. 멕라렌의 신형 슈퍼카가 가지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열쇠가 되는 기술은 “프로액티브 섀시 컨트롤 II(Proactive Chassis Control II)”다. 기존 650S의 “프로액티브 섀시 컨트롤”보다 12개 많은 센서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게 섀시를 제어하는 이 시스템은 ‘Comfort’, ‘Sport’, 그리고 ‘Track’ 모드를 지원한다. 운전자가 그중 어떤 모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코너링 그립, 응답성, 그리고 안락함의 균형이 달라져, 시시각각 변하는 주행 컨디션과 운전자.. 더보기
멕라렌 2016년 판매 99.3% 폭풍 증가 사진/멕라렌 멕라렌이 2016년에 두 배 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한 해 멕라렌의 미드-엔진 슈퍼카는 총 3,286대가 판매됐다. 1,654대가 판매됐던 2015년과 비교해 무려 99.3%가 증가한 것이다. 이 폭풍 성장의 배경에는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 계열의 신모델 ‘570GT’와 ‘570S’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 ‘스포츠 시리즈’만 자그마치 2,031대가 판매됐다. 2016년에도 멕라렌에게는 북미가 최대 시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106% 판매가 증가한 북미시장 내 판매는 총 1,139대였다. 유럽에서는 그보다 적은 996대가 판매됐지만 무려 153%의 성장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총 228대의 멕라렌 슈퍼카가 판매됐다. 지난해 .. 더보기
[Spyshot] 가녀린 디지털 계기판 드러낸, 2018 McLaren P14 사진/Motor1 현재 멕라렌이 개발 중인 ‘650S’ 후속 모델의 실내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멕라렌의 현재 다른 슈퍼카들과 마찬가지로 650S의 후속 모델 역시 간소한 구조의 실내를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직은 베일에 싸여있는 실내의 극히 일부분 대쉬보드 상반 주변부가 이번에 처음 사진으로 찍혔다. 거기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과거 혼다 시빅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던 가로로 긴 디지털 계기판이다. 하지만 시빅과 달리 이 멕라렌의 경우엔 원형 계기판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일단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외관 만큼 실내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멕라렌이 발표한 6개년 계획 ‘Track22’에 따라 향후 출시가 예정돼있는 15종의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6.. 더보기
멕라렌 슈퍼 시리즈의 새 플래그쉽 퍼포먼스 - 2016 McLaren MSO HS 사진/Autoevolution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또 하나의 신작을 공개했다. ‘570GT by MSO Concept’에 이어 이번 주 그들이 공개한 또 하나의 새 결과물은 ‘멕라렌 MSO HS’다. ‘MSO HS’라는 이름에서 ‘HS’는 “High Sport”의 머릿글자다. 이미 ‘MP4-12C’에 사용되었던 이 이름이 이번에는 ‘650S’에 적용되었고, ‘650S’는 더욱 핫해졌다. ‘MSO HS’에는 풀 카본-파이버 바디 킷이 달려있다. 그 ‘킷’에는 레이싱 카처럼 강렬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범퍼 모서리에 달린 블레이드를 비롯,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루프와 후드 또한 포함된다. 윈도우도 경량화됐다. 하이퍼 카 ‘P1 GTR’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리어 .. 더보기
멕라렌, 향후 6년 간 15개 신모델 내놓는다. 사진/멕라렌 영국 슈퍼카 제조사 멕라렌이 향후 6년 동안 15종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멕라렌은 1,654대의 신차를 세계시장에서 판매했었다. 하지만 그 두 배에 가까운 3,000대를 판매하는 것이 올해 멕라렌의 목표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멕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은 올해 연간 판매대수를 3,000대 수준까지 끌어올린다고 하는 것은, 2022년까지 최대 5,000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페라리처럼 ‘소유하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5,000대 이상으로 늘리는데는 신중한 입장이다. 참고로 지난 한 해 페라리는 7,664대를 판매했었다. ‘Track22’라고 불리는 이 비.. 더보기
에도-컴페티션, 500대 한정 멕라렌 슈퍼카 ‘675LT’ 티저 공개 500대 한정 슈퍼카 ‘멕라렌 675 롱 테일’이 튜너 에도-컴페티션의 손에 들어왔다. 과거 페라리의 트랙 카 FXX를 스트릿-리갈 모델로 개조해 큰 화제를 낳았던 에도-컴페티션이 지금은 ‘675 롱 테일’의 튜닝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아직은 계획 단계. 먼저 이들은 한정판 멕라렌 미드쉽 슈퍼카와 함께 출사에 나서 티저 사진을 촬영했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초연됐던 ‘멕라렌 675 LT’는 650S 기반의 트랙 포커스 슈퍼카다. F1 GTR 롱 테일의 정신을 계승하며, 675마력, 최고속도 330km/h를 낸다. photo. Edo-Competit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