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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가녀린 디지털 계기판 드러낸, 2018 McLaren P14

사진/Motor1



 현재 멕라렌이 개발 중인 ‘650S’ 후속 모델의 실내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멕라렌의 현재 다른 슈퍼카들과 마찬가지로 650S의 후속 모델 역시 간소한 구조의 실내를 가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직은 베일에 싸여있는 실내의 극히 일부분 대쉬보드 상반 주변부가 이번에 처음 사진으로 찍혔다. 거기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과거 혼다 시빅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던 가로로 긴 디지털 계기판이다. 하지만 시빅과 달리 이 멕라렌의 경우엔 원형 계기판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일단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외관 만큼 실내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멕라렌이 발표한 6개년 계획 ‘Track22’에 따라 향후 출시가 예정돼있는 15종의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650S 후속 모델 ‘P14(코드네임)’는 기존의 3.8 V8 트윈-터보 엔진을 개량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650S’의 최고출력은 650ps. 후속 모델은 그보다 더 강력해지지만, 멕라렌 대변인은 앞서 700마력에 이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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