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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에디션 로드스터가 된 812 슈퍼패스트 - Ferrari Monza SP1 & SP2 현지시간으로 18일, 페라리가 두 종류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SP1'과 'SP2'를 공개했다. 두 차는 1950년대 페라리 레이싱 카들에 영감을 받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 카 제작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됐다. 현재 시판 중인 페라리 슈퍼카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812 슈퍼패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750 몬자와 860 몬자 등에 디자인적으로 강한 영향을 받아 완전히 다른 차가 됐다. 750 몬자와 860 몬자는 레이싱 카였다. 하지만 SP1과 SP2는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차로 제작됐다. 지붕은 물론 앞유리창조차 없지만, 특허 받은 페라리의 신기술 '버추얼 윈드 실드(Virtual Wind Shield)'가 강한 공기 저항을 완화시킨다. 외장 패널은 모두 경량.. 더보기
람보르기니 V12 슈퍼카의 정점 - 2019 Lamborghini Aventador SVJ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클래식 카 이벤트 페블 비치 콩코르스 델레강스에서 람보르기니가 새로운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 SVJ'를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십 모델이다. SVJ는 최고출력 770ps(759hp)에 최대토크로는 73.4kg.m(720Nm)를 발휘한다. 아벤타도르 S보다 30ps, 3kg.m 강력하고, 극소량 생산됐던 센테나리오와 출력은 같지만 최대토크는 3kg.m 더 강력하다. 거기에 1,525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 중량의 이점이 더해져, 0->100km/h 제로백을 2.8초에 주파하고 0-200km/h는 8.6초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로는 350km/h를 넘긴다. 아벤타도르 S의 출력대중량비는 2.13kg/ps. SVJ는 1.9.. 더보기
롤스로이스모터카,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힌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컬리넌은 뉴 팬텀을 통해 처음 소개된 바 있는 100% 알루미늄 구조인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럭셔리 아키텍처는 뉴 팬텀보다 높고 짧아진 스페이스 프레임에 맞춰 재구성됐다. 오직 롤스로이스만을 위해 개발된 독자적인 뼈대는 .. 더보기
드디어 베일 벗었다.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 2019 Rolls-Royce Cullinan 롤스-로이스가 하이-엔드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컬리넌’을 10일 드디어 공개했다. 마세라티, 벤틀리, 람보르기니에 이어 롤스-로이스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를 만들었다. 얼핏 느낌에 컬리넌은 롤스-로이스의 다른 어떤 차들보다 큰 덩치를 자랑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전장은 5,341mm로 고스트보다도 58mm 짧다. 폭은 216mm 넓은 2,164mm이며 축간거리는 3,295mm로 고스트와 같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컬리넌은 SUV 가운데 최초로 3박스 형태로 디자인된 차다. 한번에 바로 딱 떨어지지 않고 층이 진 후면부를 놓고 하는 말이다. 이러한 구조는 승객실을 짐칸과 갈라놓아 아늑함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롤스-로이스가 선택한 방법으로 내부에서 파티션이.. 더보기
쉐보레, 새 얼굴에 10단 변속기 채택된 2019년형 ‘카마로’ 공개 쉐보레 카마로 RS와 SS 쉐보레 카마로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 받아, 외관 스타일이 크게 바뀌고 4기통 엔진 전용 트림 ‘터보 1LE’이 새롭게 추가됐다. 현지시각으로 9일 미국에서 공개된 2019년형 카마로는 특히 얼굴이 크게 달라졌다. 유동적인 새 시그니처 라이트가 사다리꼴 모양의 헤드램프를 감싸 흐르며,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라디에이터 그릴, 보닛, 각종 에어 벤트 역시 변경됐다. 가늘고 길었던 라디에이터 그릴 폭이 훨씬 두꺼워지고 동시에 하단 그릴은 폭이 줄어들면서, 초대 카마로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10년에 화려하게 부활했던 5세대 모델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SS 모델은 속이 빈 ‘flowtie’ 쉐보레 엠블럼과 공기역학 성능이 강화된 에어 커튼 디자인이 적용되고 훨씬 .. 더보기
로열 패밀리를 위한 S-클래스 - 2018 Mercedes-Maybach Pullman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중에 플래그십 ‘마이바흐 풀만’의 신형 모델이 공개됐다. ‘풀만(풀먼)’은 S-클래스의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의 차체를 6.5미터로 늘려 만든 하이-엔드 럭셔리 리무진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 중에서도 S 650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풀만’에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핀스트라이프 슈트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 핀이 촘촘하게 채워진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달렸다. 그와 함께 림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10개의 구멍이 뚫린 20인치 휠과 새로운 독점 외장 컬러 등으로 오직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모델 만이 가지는 감성을 표현했다. 내부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2개의 시트와 동급에서 가장 긴 다리공간이 펼쳐져있다. 후면을 바라보는 2개의 보조 .. 더보기
더 기품 있어졌다. 뉴 마이바흐 S-클래스 - 2018 Mercedes-Maybach S 560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는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를 13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한층 더 기품이 느껴지는 호화 세단이 됐다. 2016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클래식 카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던 5.7미터 길이의 초호화 쿠페 컨셉트 카 ‘Vision Mercedes-Maybach 6’처럼 핀스트라이프 슈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새로운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총 9종류의 투-톤 페인트워크가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주목해서 봐야할 특징이다. 20인치 새 휠 디자인 세 종류도 옵션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내부에서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두 가지 투-톤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만약 다크 외장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 더블 클리어 코트 .. 더보기
더 길고 넓어졌지만, 200kg 가벼워졌다. - 2019 Chevrolet Silverado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쉐보레가 2019년형 신형 ‘실버라도’를 공개했다. GM의 베스트-셀링 카 ‘실버라도’가 풀 체인지 됐다. 북미시장에서 2019년형 차량으로 판매되는 신형 실버라도에는 대폭 개량된 새 5.3리터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 그리고 올-뉴 ‘듀라맥스’ 3.0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3.0 디젤과 6.2 가솔린 엔진에는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결속되며, 5.3 가솔린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속된다. 모든 V8 엔진에는 최대 7개의 실린더 활동을 중지시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실버라도는 200k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