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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로열 패밀리를 위한 S-클래스 - 2018 Mercedes-Maybach Pullman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중에 플래그십 ‘마이바흐 풀만’의 신형 모델이 공개됐다.


 ‘풀만(풀먼)’은 S-클래스의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의 차체를 6.5미터로 늘려 만든 하이-엔드 럭셔리 리무진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 중에서도 S 650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풀만’에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처럼 핀스트라이프 슈트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 핀이 촘촘하게 채워진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달렸다.


 그와 함께 림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10개의 구멍이 뚫린 20인치 휠과 새로운 독점 외장 컬러 등으로 오직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모델 만이 가지는 감성을 표현했다.




 내부에는 정면을 바라보는 2개의 시트와 동급에서 가장 긴 다리공간이 펼쳐져있다. 후면을 바라보는 2개의 보조 시트도 마련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서는 6인승이 된다.


 뒷좌석 승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전동 파티션이 앞뒤 객실 사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파티션이 닫힌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이용해 뒷좌석 승객은 차량 전방 바깥쪽 상황을 내다볼 수 있다.


 또한 ‘2 cabin sound’ 기능이 앞뒤 객실에서의 독립적인 사운드 시스템 제어를 가능하게 해줘, 동시간에 서로 다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풀만에는 최고출력 630ps(621hp)의 6.0 V12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토크로는 102kg.m(1,000Nm)를 발휘한다. 0->100km/h 순간 가속에는 6.5초가 걸린다.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신형 풀만의 기본가는 “50만 유로(약 6억 5,00만원) 부근에서 시작된다.” 기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차량과 비교해 거의 두 배 가격이다.


사진=벤츠/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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