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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리터

벤틀리의 새로운 톱 퍼포먼스 카 - 2017 Bentley Continental Supersports 사진/벤틀리 역대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벤틀리 로드카 ‘뉴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가 등장했다. 최고속도 336km/h에 0-100km/h “제로백” 3.5초라는 발군의 달리기 실력을 갖춘 ‘뉴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호화 승용차를 주장한다. 벤틀리의 폭발력 있는 W12 엔진이 오직 ‘슈퍼스포츠’만을 위한 새 고성능 터보차저와 기타 하드웨어로 개량되었고, 그렇게 이전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모델로부터 각각 80ps, 22.1kg-m(217Nm) 늘어난 최고출력 710ps(700hp)와 최대토크 103.7kg-m(1,017Nm)를 발휘한다. 1,017Nm라는 네자릿수 토크를 최대한 흘림없이 쓰기 위해 채용된 새 토크 컨버터와 10% 향상된 출력대중량비의 이점으로 0-100.. 더보기
V12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기준을 새롭게 쓰다. - 2017 Lamborghini Aventador S 사진/람보르기니 새로운 공기역학 디자인과 개량된 서스펜션, 엔진 파워의 증가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더욱 강력해졌다. 19일, 람보르기니가 더욱 익사이팅해진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S’를 공개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V12 람보르기니 플래그쉽”이라는 거창한 소개를 받는 ‘아벤타도르 S’는 아벤타도르가 처음 공개된 2011년 이후로도 계속해서 발전된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 카 개발 기술들로 새로운 레벨로 진화한 최신형 아벤타도르다. ‘아벤타도르 S’는 공기역학 디자인의 많은 부분에서 트랙-레디 카인 ‘아벤타도르 SV’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우선 앞쪽 범퍼가 그렇고, 뒤도 그렇다. 비록 ‘SV’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는 없지만, 리어 디퓨저 영역이 크게 확대됐고 디퓨저의 수직 핀도 뚜렷이 커졌다. .. 더보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컨버터블 - 2016 Mercedes-Maybach S 650 Cabriolet 사진/벤츠 단순히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최고급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통해 울트라 초호화 오픈 카 ‘S 650 카브리올레’가 등장했다.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카브리올레’가 최초 공개된다. 총 300대만 제작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기존 ‘S-클래스 컨버터블’과 기본 형태는 같지만, 마이바흐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소재의 선택과 마감, 각종 호화 장식에서 둘은 큰 차이를 보인다. 범퍼 디자인은 아예 기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다르다. 그리고 거기에 크롬 하이라이트를 잔뜩 넣었으며, 파워풀한 디자인의 20인치 마이바흐 전용 단조 휠을 신었다. 비록 번쩍거리는 프론트 그릴 한 가운데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 더보기
트랙-레디 아닌 “오프로드-레디” GMC 픽업 - 2017 GMC Sierra 2500HD All Terrain X 사진/GMC ‘GMC 시에라 2500 HD 올 터레인 X’가 이번 주 미국 텍사스에서 베일을 벗었다. 당장 영화 한 편을 찍어도 될 듯한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이 압권인 이 차는 ‘시에라 HD’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캐년’과 ‘시에라 1500’에 이어 세 번째로 GMC에 등장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올 터레인 X’는 모노크로매틱 블랙 바디 컬러, 바디컬러로 처리된 그릴 서라운드, 도어 핸들, 몰딩, 그리고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비포장 도로에서 뛰어난 견인력을 보조하는 굿이어 오프로드 타이어, Z71 오프로드 서스펜션 패키지와 언더바디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특별히 적용 받았다. 탑재 엔진은 6.0 V8 가솔린과 6.6 V8 터보 디젤 두.. 더보기
슈퍼 스트롱 SUV - [BRABUS] 850 XL, GLS 63 4MATIC 사진/브라부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럭셔리 SUV ‘GLS’가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가 ‘GLS 63 4매틱’을 기반으로 개발한 ‘브라부스 850 XL’에는 스톡카처럼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엔진 배기량은 기존 5.5리터에서 6리터로 커졌다. 실린더 보어를 99mm로 늘리고, 거기에 맞는 더 큰 새 단조 피스톤을 달았다. 브라부스의 엔지니어들은 크랭크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도 최적화했다. 이제 이 엔진은 5,4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하며, 2,500~ 4,500rpm에 걸쳐 최대토크 147.9kg-m(1,450Nm)를 끈기있게 유지한다. 기존 엔진에서 자그마치 265ps 출력, 그리고 토크는 70.4kg-.. 더보기
지금껏 가장 빠른 플라잉 스퍼 - 2016 Bentley Flying Spur W12 S 사진/벤틀리 200마일이 넘는 ‘슈퍼 패스트’ 4도어 벤틀리가 공개됐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 W12 S’다. 플라잉 스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 ‘플라잉 스퍼 W12 S’는 벤틀리에서 처음으로 최고속도가 200마일(322km)이 넘는 차다. ‘플라잉 스퍼 W12 S’의 차체 곳곳에 날렵함을 강조하는 다크 피니쉬가 적용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시작으로 윈도우 서라운드, 라이트, 리어 범퍼, 도어 핸들 인서트가 그렇다. 그리고 검은 ‘벨루가(Beluga)’ 글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디퓨저, 마찬가지로 글로스-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21인치 휠, 옵션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플라잉 스퍼 W12 S’는 강화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함이 표현된 새로운 파워풀한 외관을 가진다. 6.0 W12 트.. 더보기
궁극의 로드카란 바로 이런 것 - 2016 Pagani Huayra BC 사진/파가니 ‘파가니 와이라 BC’는 ‘존다 R’의 경우처럼, 기존 와이라를 트랙-포커스 버전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그 결과, 일반 도로에서는 거의 쓰일 일이 없는 달라라의 풍동 시설에서 개발된 무자비하게 생긴 에어로다이내믹 킷이 달렸고, 21인치로 커진 뒷바퀴에 폭이 20mm 넓은 355mm 타이어가 장착됐다. 하지만 ‘존다 R’과 달리 ‘와이라 BC’는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모는 것이 가능하다. 앞쪽 차고를 들어올릴 수 있는 리프팅 시스템은 로드 유저들을 위한 파가니의 배려 중 하나다. 132kg의 경량화를 이뤄냈지만, 거기에 더불어 6.0 V12 트윈터보 엔진에서 ‘와이라 BC’는 8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한다. 70마력이 상승한 셈인데, 그러면서도 유로6 환경기준은 준수하고 있다. 최대토크로는 .. 더보기
뮬산 삼형제,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 2016 Bentley Mulsanne 사진/벤틀리 친절하게도 벤틀리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본 판매가가 22만 9,360파운드(약 3억 4,000만원)인 플래그쉽 세단 ‘뮬산’을 총 세 종류로 만들었다. 기본 모델인 ‘뮬산’, 그리고 고성능 모델 ‘뮬산 스피드’와 축간거리 연장 모델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뮬산’과 ‘뮬산 스피드’의 전장은 5,575mm이다. 하지만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전장이 5,825mm로, 그들보다 250mm가 더 길다. 축간거리가 3,516mm로 250mm가 길어졌기 때문. 반면 ‘뮬산’과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6.8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12ps(505hp), 최대토크 104kg-m(1,020Nm)를 발휘하며, ‘뮬산 스피드’는 같은 엔진에서 한층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