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내판매 수입 신차, 25.5% 증가로 20만대 육박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0.9% 증가한 1만 7,120대로 집계되어, 2014년 연 누적 등록대수가 19만 6,35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누적 등록대수 15만 6,497대 보다 25.5% 증가한 수치이다. 2014년 한 해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 순으로 정렬하게 되면, BMW 4만 174대로 1위, 그 다음이 3만 5,2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였다. 그 뒤로 폭스바겐 3만 719대, 아우디 2만 7,647대, 포드/링컨 8,718대, 도요타 6,840대, 미니 6,572대, 렉서스 6,464대, 크라이슬러/지프 5,244대, 랜드로버 4,675대, 닛산 4,411대, 혼다 3,601대, 푸조 3,118대, 볼보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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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북미서 7만 5,000대 차량 리콜
사진:gtspirit BMW가 북미에서 2012년 이후 생산된 일부 차종을 리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종은 3시리즈, 5시리즈, X1, X3, 그리고 Z4다. 이번 리콜에는 N20이나 N26 엔진을 탑재한 차량들이 포함, 구체적으로는 2012~ 14년식 320i, 328i, 2014년식 328i xDrive 스포츠 왜건, 2012~ 13년식 528i, 528i xDrive 세단, 2013~ 14년식 X1 sDrive28i, 2013~ 14년식 X3 xDrive28i, 그리고 2012~ 2013년식 Z4 sDrive28i까지 총 7만 5,000대로, 대부분이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들이다. 이번에 리콜이 실시되는 이유는 파워 브레이크 보조 기능이 상실될 위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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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연료필터 히터와 에어백 결함으로 국내 리콜
사진:BMW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3종, 총 1,330대에서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리콜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제작된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5개 차종, 총 790대에서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연료필터 내부에 장착)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2002년에 제작된 318i, 320i, 325i, 330i, 325ci, 330ci, 325xi, M3 등 8개 차종, 총 540대에서 에어백 팽창장치 불량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부풀리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7일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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