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건으로 변형되어 더 길고 넓어졌다. - The new 2017 BMW 5 Series Touring
현지시간으로 1일, BMW가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을 공개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7세대 신형 ‘5시리즈’의 세단 모델이 정식으로 월드 프리미어된데 이어, 이번에 왜건 모델이 전격 베일을 벗었다. 세단과 함께 풀 체인지된 ‘5시리즈 투어링’은 차체 전장이 36mm 길어지고, 폭과 높이는 각각 8mm, 10mm 커졌다. 축간거리는 7mm가 연장됐다. (전장 4,943mm, 전폭 1,868mm, 전고 1,498mm, 축간거리 2,975mm) 이 결과 실내 머리공간, 어깨공간, 다리공간이 모두 늘어났고, 짐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기존 560~ 1,670리터에서 570~ 1,700리터로 넓어졌다. (참고로 7세대 세단의 트렁크 룸은 530리터다.) 뒷좌석 시트는 40대..
더보기
2016년 수입차 한 해 총 판매, 폭스바겐 사태로 7.6% 감소
사진/BMW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2016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3.9% 증가한 2만 117대로 집계되어, 2016년 연간 22만 5,2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24만 3,900대 대비 7.6% 감소한 수치이다. 2016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메르세데스-벤츠 5만 6,343대, 비엠더블유 4만 8,459대, 아우디 1만 6,718대, 폭스바겐 1만 3,178대, 포드/링컨 1만 1,220대, 랜드로버 1만 601대, 렉서스 1만 594대, 토요타 9,265대, 미니 8,632대, 혼다 6,636대, 크라이슬러/지프 5,959대, 닛산 5,733대, 볼보 5,206대, 재규어 3,798대, 푸조 3,622대, 인피니티 3,201대, 포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