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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새 디자인으로 중후함 강화된 ‘K9 2014’ 시판  기아차는 9일 목요일 ‘K9 201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K9 2014’는 내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K9 2014’는 기존 차량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에 중후한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하는데 초첨을 맞춰 디자인을 다듬었다. 전면부는 크롬 격자 형상을 적용하고 상하좌우로 폭을 확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길이가 연장된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위치 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 LED 방향 지시등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기존 헤드램프 내에 적용되었던 LED 주간 보조등을 포그램프의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그 길이를 확장해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세.. 더보기
아우디 첫 컴팩트 세단 '뉴 A3 세단' 국내 출시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뉴 아우디 A3 세단’ 발표 행사를 갖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아우디 소형차로서는 첫 번째 세단인 ‘A3 세단’은 고효율, 고성능, 최고급 사양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개척해온 A3 3도어와 A3 5도어 해치백 모델에 이은 A3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품격 높은 승차감과 다이내믹 컨셉을 강화한 세단은 넓어진 차체, 경량 바디, 완벽한 섀시 밸런스,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소형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 올리는 첨단기술과 고급사양들을 대거 채택했다. ‘A3 세단’은 아우디의 다양한 고효율 기술과 터보 .. 더보기
중국 공략을 위한 세단형 DS5 - 2014 Citroen DS 5LS  중국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시트로엥의 신형 고급 세단 ‘DS 5LS’가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되었다. 시트로엥의 고급차 라인업 ‘DS’를 통해 등장한 최신 모델 ‘DS 5LS’는 중국시장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전략형 차다. ‘DS 5LS’는 DS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두 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로스오버 해치백과 세단이라는 점이다. “Luxury Saloon”의 알파벳 머릿글자 “LS”에서 모델명을 따온 것처럼 직설적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DS 5LS’는 올해 초에 상하이 오토쇼에서 시트로엥이 선보인 컨셉트 카 ‘와일드 루비스’에서 외관 디자인을 파생 받았다. 그러한 증거는 헤드라이트 영역을 침범한 크롬 ‘윙’ 장식에서 발견할 수 있다. 3박스 형태의 바디는 길이가 4.7미터, 축거가 2.. 더보기
S-클래스 축소판? 클래스 베스트를 자신한다. - 2014 Mercedes-Benz C-Class  신형 ‘S-클래스’ 공개 후 7달, 그와 쏙 빼닮았지만 크기는 작은 올-뉴 신형 ‘C-클래스’가 16일 발표되었다. ‘C-클래스’는 2007년에 출시된 선대를 통해서만 세계시장에서 240만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다 판매 모델이다. 그런 만큼 시장에서나 그들 메르세데스-벤츠에게나 ‘C-클래스’가 가지는 의미가 큰데, 이번 신형은 앞서 발표된 플래그쉽 모델 S-클래스의 감미로운 스타일링 큐는 물론 S-클래스 못지 않은 최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채택 받았다. 신형 ‘C-클래스’의 외관에서는 신형 S-클래스와 E-클래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실내는 특히 3개의 원형 에어컨 벤트 위에 비매립형 메인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구조에서 오히려 A-클래스에 근접하다. S-클래스가 계기..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와 함께 K7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6일 월요일 ‘K7·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했다. 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며, 기존 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1등급 연비, 차별화 된 디자인, 세련된 주행감성으로 거듭난 중형 하이브리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K7·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연비와 최고 수준의 정숙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 더보기
4실린더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세단 - 2014 Lexus GS 300h  라인업 전반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근차근 확대하고 있는 렉서스가 유럽시장에서 신형 GS 라인업의 새 엔트리 하이브리드 모델이 되는 ‘300h’를 최근 선보였다. 기존 GS 250 가솔린 모델을 대체함과 동시에 450h에게 부족했던 경제성이 부각된 ‘GS 300h’는 다운사이징 추세를 따라 450h의 6기통 엔진이 아닌 하위 세그먼트의 ‘IS’에서 가져온 2.5리터 배기량의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프리미엄 D세그먼트에겐 검소한 181ps(178hp)를 내지만, 105kW(143ps) 출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대 223ps(220hp)의 힘을 발휘한다. 4.85미터 크기에 1.8톤의 중량을 가진 신형 ‘GS 300h’는 이 파워를 모두 뒷바퀴로 전달해 최고속도 190km와 정지상태에서 시.. 더보기
창립 100주년 리미티드 - Dodge Charger & Challenger ‘100th Anniversary Edition’  닷지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차저’와 ‘챌린저’를 통해 북미시장에 출시되었다. 이번 ‘100th Anniversary Edition’은 차저와 챌린저 2014년형 최신 모델에 설정, “하이 옥탄(High Octane)” 펄 레드 페인트로 시작되는 유니크한 코스메틱(Cosmetic) 처리를 특별한 센터 캡이 장착된 새 20인치 알루미늄 휠, 기념 배지로 이어갔다. 스페셜 에디션 만을 위한 열쇠고리도 있다. 바디컬러는 하이옥탄 레드 말고도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있다. 실내에는 레드나 블랙 나파 가죽이 들어가는데, 시트, 센터 콘솔, 도어 암레스트에 중점적으로 특별한 클라우드 오버프린트 처리가 이루어졌다. 그 밖에 패들 시프트를 갖춘 플랫-보텀 .. 더보기
현대차, 글로벌 명차로 재탄생한 신형 ‘제네시스’ 출시  26일 화요일, 현대차는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제네시스’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신형 제네시스’는 2008년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으로 개발돼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제네시스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스타일과 주행성능,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 신형은 현대차가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최첨단 후륜구동 세단 개발’을 목표로 2009년부터 48개월 동안 총 5,000억 원을 들여 완전히 새롭게 탄생시킨 신차다.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었던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유연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를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