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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컨버터블

‘60 E-타입 이래 재규어 최초의 2시터 - 2013 Jaguar F-Type 사진:재규어 2013년 봄 세계시장에 데뷔하는 재규어의 새로운 엔트리 스포츠 로드스터 ‘F-타입’이 공개되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C-X16’을 통해 이미 낯익은 외모지만 이번 2012년 파리 모터쇼 출품작은 최종 양산형으로, 이러한 진화 과정에서 디자인적으로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묘한 변화만 이루어졌다. 쿠페에서 소프트 톱으로 전향한 것을 제외하면. 올-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는 ‘F-타입’은 재규어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재규어 브랜드의 가장 최신 스타일링 큐를 적용 받아, 과거 E-타입 등의 역사적 모델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상징적인 오벌 그릴을 조금 더 네모지게 조형해 탄력이 느껴지는 룩을 표현했다. 리어 엔드의 하이라이트는 매서운 LED 테일라이트와 쿼드파이.. 더보기
SL 톱 퍼포먼스 - 2013 Mercedes-Benz SL 65 AMG 사진:벤츠 SLS AMG의 등장으로 출시 가능성이 희박해보였던 2013년형 SL-클래스 최강 퍼포먼스 ‘SL 65 AMG’가 다음달에 개막하는 2012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풀 모델 체인지된 2013년형 신형 ‘SL-클래스’는 M275를 기반으로 설계된 트윈터보 6.0 V12 엔진 M279에 7단 시퀸셜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630ps(621hp)를 쏟아낸다. 새로운 터보차저, 흡기 매니폴드, 프리-플로우 스포츠 배기장치를 결합해 흡배기 효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18ps 강화된 출력과 함께 2,300- 4,300rpm에서 102kg-m(1,000Nm) 토크를 발휘해 AMG V12 특유의 걸걸한 사운드를 내지르며 4초 만에 시속 100km/h를 넘어서고, 12초를 조금 넘겨 강제로 제한된 최고속.. 더보기
BMW 파워 클래식 컨버터블 - 2013 Morgan Plus 8 사진:모르간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르간 플러스 8’이 데뷔한다. 항공기 제작 기술이 적용돼 오늘날 컨버터블 시장에서 손꼽히는 견고한 차체를 가지면서도 모르간의 신차 ‘플러스 8’은 1,100kg의 가벼운 중량을 가진다. 두겹의 모헤어 루프로 2개 시트를 덮고, 가죽 내장재를 시작으로 에어컨 시스템, 잠금기능이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 그리고 고음질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해 모르간이 현재 생산하고 있는 클래식 모델 가운데 돋보이는 안락함을 갖는다. ‘플러스 8’은 BMW의 배기량 4799cc V8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에 결합된 6단 자동변속기에는 ‘스포츠’와 ‘오토’ 두 가지 모드가 갖춰져있으며, 367ps 또는 396ps를 발휘하는 최고출력과 50kg-m(490Nm) 최대토크로 ‘플러스 8’은 자.. 더보기
2013 Porsche Boxster - New Photo 더보기
V8 라인업에 오픈 톱 추가 - 2013 Bentley Continental GTC V8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컨티넨탈 V8 모델의 오픈 톱 버전 ‘컨티넨탈 GTC V8’을 공개했다. 쿠페처럼 ‘GTC’ 역시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507ps V8 트윈터보 엔진에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 스로틀 부하가 적을 때 4기통으로 운행하며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크게 개선시킨다. 6.0 W12 컨티넨탈 GTC보다 40% 개선된 연비를 자랑하는 ‘GTC V8’은 V8 쿠페에 특별히 적용되었던 터치들을 고스란히 전달 받았다. 크롬이 들어간 블랙 매트릭스 그릴과 붉은 ‘B’ 배지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175kg이 더 무거운 2,470kg(공차중량)의 ‘GTC V8’은 0-100km/h 순간가속도에서 0.2초 느린 5초를 기록하며, 최고속도에서는 2km/h 낮은 301km/h를 찍는다. .. 더보기
60년 역사의 또 한 세대 - 2013 Mercedes-Benz SL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6세대로 진화한 2013년형 로드스터 ‘SL’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50mm 길어진 4,612mm 길이, 57mm 넓어진 1,877mm 폭을 지니고도 신형 ‘SL’은 올-알루미늄 바디를 통한 현저한 경량화로 140kg의 지방을 잘라냈다. 외관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선대와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드로잉 기법에 따라 돌출된 프론트 그릴을 중심으로 한층 깊고 분명한 선이 새겨졌다. 외관 디자인은 1960~ 70년대 SL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선대처럼 전동 리트랙터블 하드톱을 사용하는 신형 ‘SL’은 그곳에 SLK에서 수없이 언급된 ‘매직 스카이 컨트롤’을 적용하며, 일반적인 하드톱처럼 글래스 패널없이 메탈 패널에 페인트를 칠하기도 한다. ‘SL’의 인테.. 더보기
테크니컬 티저, 메르세데스 차세대 로드스터 ‘SL’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로드스터 ‘SL’의 기술 정보 일부가 22일 공개되었다.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89%의 바디 쉘에 알루미늄을 사용한 - 코드네임 R231 - 차세대 ‘SL’은 신개발 풀 알루미늄 바디 쉘 구조를 통해 선대의 바디 쉘에서 110kg의 무게를 덜어냈고 이것을 선대보다 140kg 가벼운 차량 전체 중량으로 연결시켜, 수백 킬로그램의 승객이 무거운 짐을 들고 차에서 내렸을 때의 효과를 거뒀다. 메르세데스의 설명을 빌리면 그렇다. 20% 강화된 비틀림 강성으로 재규어 XK의 16,000Nm/deg보다 강인한 19,400Nm/deg를 달성, 진보된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을 양립한 차세대 ‘SL’은 바디 패널 전반에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고강성 튜블러 스틸로 A필러를 제작, 리어 패널.. 더보기
올-뉴 루프 구조 채용한 - 2012 Porsche Carrera Cabriolet 사진:포르쉐 높은 개방감 속에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가 22일 공개되었다.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911 카브리올레’는 전통적인 멀티레이어 구조를 버리고 합성 플라스틱 패널 위에 패브릭을 덮는 특수하게 설계된 구조의 경량 폴딩 루프를 채용해 유니폼처럼 착 달라붙는 매끈한 외관으로 개선된 공기역학 효율성과 정제성을 다잡았다. 쿠페와 마찬가지로 ‘카레라’에 350ps 3.4리터, ‘카레라 S’에 400ps 3.8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카브리올레는 7단 수동 또는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결합, 역대 컨버터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비와 가장 짧은 가속시간을 기록한다. 13초에 루프 폴딩 작업을 모두 마치는 신형 ‘911 카브리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