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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컨버터블

현행 라인업 최강 340마력 'Z4' - 2011 BMW Z4 sDrive35is 사진_BMW 다음달 2010년 NAIAS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2011년형 'BMW Z4 sDrive35is'가 공개되었다. 's' 알파벳 하나만 추가되었을 뿐이지만 'sDrive35is'는 현행 'Z4' 라인업에서 가장 빠르면서도 날카로운 핸들링을 실현한다. 트윈 터보와 고정밀 직분사 기술이 점목된 직렬 6기통 엔진은 1500rpm을 시작으로 4500rpm에 걸쳐 45.9kg-m(450Nm) 토크를 발휘, 5900rpm에서 340ps(335hp)를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기능으로 일순간 토크는 5.1kg-m 증가돼 최대 51kg-m(500Nm)를 후륜으로 전달하며 노면을 힘껏 박차고 달려나간다. 고요하게 멈춰서 있던 'sDrive35is'가 서서히 공기를 빨아들여 실린더를 가동시키면 4.8초가 지.. 더보기
디젤 양산차 사상 최대시속 기록! - AC Schnitzer BMW E92 & E89 사진_ACSchnitzer 놀라움을 느낄 정도로 빠르진 않았지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부담없는 쿠페였던 'BMW 335d 쿠페'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디젤 자동차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AC 슈니처가 강화시킨 310ps, 69.3kg-m 토크 'ACS3 3.5d 쿠페'는 이날 최대시속으로 288.7km를 끊었다. 이것은 지난 2006년에 AC 슈니처 자신들이 기록했던 속도보다 8.7km 빠른 것으로, 같은 날 380ps 'ACS4 3.5 터보'는 최대시속 303.1km를 기록했는데, 'Z4'가 새긴 기록은 새로운 월드 레코드를 달성한 수준은 아니었다. 다만 같은날 출전한 650ps '9FF 스피드9'이 기록한 288km보다 빠른 것으로 컨버터블로써는 이례적인 수치였다. 한편 유명 튜너들이 하나.. 더보기
2010년형 '밴티지' 유럽 발매 - 2010 Aston Martin V8 Vantage 사진_Autoblog 애스턴 마틴이 2010년형 'V8 밴티지'를 발표했다. 새 시즌을 맞은 'V8 밴티지'는 외관상으로 크게 변화되진 않았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한정판 'M400'에서 볼 수 있었던 유선형 '실(Sill)'이 양쪽 도어 아래에서 잔뜩 날을 세우고 있고, 'DBS'처럼 색감을 완전히 없애버린 창백한 테일라이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있다. 새 디자인의 18인치, 19인치 휠도 준비된다. 살을 뺀 경량 스포츠 시트와 카본 파이버가 사용된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형 'V8 밴티지'는 약 17kg 무게가 줄었으며, 1000W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으로 줄어든 무게를 느끼지 못하게 끔 오감을 든든함하게 만족시킨다. 기어비와 ECU 엔진 컨트롤 유닛을 손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파워트.. 더보기
노비텍 페라리 컨버터블 - [Novitec Rosso] Ferrari California 사진_Novitec Rosso 독일 튜너 노비텍 로소가 오랜만에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마치 원래 달려 있었던 것 마냥 세련된 별 모양으로 둥근 타이어 사이에 뻗쳐 있는 전후 3피스 21인치, 22인치 휠에는 평소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너가 선호하는 제품의 타이어를 결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제공된다. 더욱 파워풀해진 엔진 성능을 대변하는 서스팬션에는 스포츠 스프링이 장착돼 35mm 높이가 낮아졌으며, 주행 도중 작동시킬 경우를 감안해 안전성을 높인 유압식 프론트 리프트 시스템은 최대 40mm까지 앞쪽 차고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리프트 시스템은 차고가 들렸을 때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시속 80km에 도달하면 원래의 포지션으로 돌아오는 최신 버젼을 사용하고 있다... 더보기
대중성을 버리고 초심을 찾은 - 2011 Porsche Boxster Spyder 사진_포르쉐 1955년 제임스 딘이 세상을 떠날 때 타고 있었던 전설적인 클래식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혼이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에서 부활했다. '포르쉐 복스터'는 원래부터 스파이더였다. 그런데 잔뜩 부푼 리어덱 말고 다른 점이 뭐길래 순수 스포츠 스파이더를 표방하는 이 차는 '복스터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걸까? 2009 LA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르쉐 복스터 스파이더'는 철저히 달리기 위한 기술들만 집약시킨 550kg 초경량 차체 '550 스파이더'가 추구했던 당시의 순수했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있다. 대신 대중성을 과감하게 포개어 접었기 때문에 신호 대기 중에 간단하게 버튼을 눌러 접히거나 열리는 소프트 톱 대신 두 발로 걸어나와 두 손으로 직접 씌우는 고달픔을 강요한다. 게다가 .. 더보기
스쿠데리아 스타일 'F430' - [Wimmer RS] Ferrari F430 Scuderia 사진_WimmerRS 독일 튜너 Wimmer RS에서 'F430 스파이더' 오너를 위해 38마력 증가된 파워 패키지와 세련된 악세서리를 한데 묶은 'F430 스쿠데리아'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의 스타일을 표방하는 'F430 스쿠데리아'에는 스포츠 밸브 이그저스트 시스템이 장착돼, 리모트 컨트롤러 장치로 2가지 배기사운드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ECU 엔진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개량해 38hp 강화된 528ps 파워는 최대시속에서 11km 더 빨리진 스피드 321km를 실현하고, 0-100km 제로백 또한 빨라져 약 0.2초 단축된 3.84초를 새긴다.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프론트 액슬을 최대 45mm까지 올릴 수 있는 KW HLS 유압 리프트 서스팬션 시스템도 장착했다.. 더보기
90.8kg-m 토크, 포르쉐 컨버터블 - 9ff Speed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_9ff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최대시속 409km짜리 'GT9'으로 대중에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는 9ff 튜너가 '포르쉐 911 터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퍼포먼스 컨버터블 '9ff 스피드9'을 공개했다. 다운포스를 적극 배려한 디퓨저와 엔진 냉각을 적극 배려한 에어벤트, 동일한 목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를 장착한 '9ff 스피드9'에는 트윈 터보차저가 탑재된다. 기존 '포르쉐 911 터보'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는 '9ff 스피드9'이 클래식 포르쉐 '356/1500S 스피드스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되면서, 스피드스터의 인상을 높이기 위해 리어 덱은 군살 없이 미끈하게 처리되었다. 바이-터보 650ps(641ps) 엔진은 불과.. 더보기
마세라티, 영국에서 먼저 'GranCabrio' 판매 가격 공개 사진_마세라티 마세라티 현행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4개 시트를 확보한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가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영국에서 먼저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그란카브리오'는 현재 양산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컨버터블 가운데 가장 긴 2492 mm 휠 베이스를 자랑하며, 풍족하고 넉넉한 4인승 컨버터블 임을 자부한다. 파워트레인으로 배기량 4.7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440ps(433hp), 50kg-m(490Nm) 토크 를 발휘, ZF 6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리어 휠로 파워를 전달하는 '그란카브리오'는 5.3초 만에 0-100km 제로백을 주파하고, 최대시속은 281km에 이른다. 소비자는 '그란카브리오'를 구입할 때 14가지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