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마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F1] FIA, 팀 전원 동의하면 블로운 디퓨저 규제 폐지 사진:레드불 블로운 디퓨저 규제와 관련해 팀 간 논쟁이 확산되면서 F1 팀 전원이 만족하는 합의가 도출되지 못할 경우 다음 차전 독일 GP부터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FIA가 밝혔다. 가속하지 않을 때에도 디퓨저를 향해 배기가스를 배출해 다운포스를 높이는 오프-스로틀 블로운 디퓨저는 원래 이번 주말부터 가속하지 않을 때의 스로틀 개방이 최대 10%로 제한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르노와 메르세데스 엔진에 발생할지 모르는 서로 다른 신뢰성 문제를 감안한 FIA가 레드불을 포함한 르노 엔진을 탑재하는 팀들에게 스로틀 개방을 최대 50%로, 멕라렌을 포함한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하는 팀들에게는 연소실에 연료를 분사할 수 있다는 완화 조치를 내렸다. 그런데 토요일 예선이 실시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르노 엔진에 .. 더보기 [2011 F1] 해밀턴 2012년 이적 가능성 확산 사진:GEPA 2012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어쩌면 올해를 끝으로 멕라렌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상했다.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2008년 월드 챔피언의 계약서에 드라이버 챔피언십이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계약이 해밀턴의 아버지 안소니 해밀턴이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협상한 것이라고 동지는 설명했다. 이 소식은 2008년 챔피언의 레드불 이적 루머와도 연관 지어진다. 아직 2012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내년에도 베텔의 팀 메이트로 뛴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달 캐나다에서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를 직접 찾아갔던 .. 더보기 [2011 F1] 2014년 새 엔진 규약에 마틴 휘트마시 만족 사진:멕라렌 미래 엔진규약과 관련해 팀과 메이커 전원이 만족하는 해결책을 찾은데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 22일 런던 회합에서 F1 위원회는 과반수 이상의 F1 엔진 메이커들이 반대했던 2013년 4기통 엔진 도입안을 폐기하는 대신 2014년에 배기량 1.6리터 V6 터보 엔진을 도입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새로운 엔진 도입을 2013년 이후로 연기하면 F1에서 철수하겠다던 르노도 이번 대체안에 만족하는 모양. 멕라렌 팀 대표이자 FOTA(F1팀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마틴 휘트마시는 “무엇보다 메이커들 간에 합의가 이뤄졌다는데 매우 만족한다.”며 이번 합의가 현 F1 메이커들의 존속과 더불어 이 스포츠에 동참을 바라는 자동차 메이커들을 더욱 매혹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 더보기 [2011 F1] 장 토드, 2년 내 테스트 금지 폐지 추진 사진:버진 장 토드 FIA 회장이 시즌 중 테스트 금지 규정을 이르면 내년에 늦어도 2013년에 폐지할 생각임을 밝혔다. 시즌 중 테스트 금지 규정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비용삭감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즌 중 테스트를 금지시킨 것은 바보 같은 결정입니다. 과거의 무제한 테스트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되지만 무제한에서 전면 금지로 바뀐 건 올바른 결정이 아닙니다.” “젋은 드라이버는 테스트를 할 수 없어 F1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장래에 이러한 상황을 반드시 바꿀 겁니다.” 장 토드는 F1 팀 전원이 동의하면 2012년에 부활시킬 것이며 동의하지 않더라도 늦으면 2013년에 부활시킨다고 명언했다. 멕라렌 팀 대표이자 FOTA(F1 팀 협의회) 회장인 마틴 휘트.. 더보기 [2011 F1] 마틴 휘트마시 "F1 팀들이 상업권 소유해야" 사진:GEPA FOTA(F1 팀 협의회) 회장 마틴 휘트마시가 궁극적으로는 팀 스스로가 F1의 상업권을 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 그랑프리 주말마다 정례 회담을 가지는 F1 팀들이 미 뉴스 코퍼레이션과 이탈리아 투자 회사 엑소르가 F1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을 발표한 직후 처음으로 터키 GP가 개막된 이스탄불 파크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종료된 직후, 미디어 브리핑을 가진 FOTA 회장 마틴 휘트마시는 페라리와 관련이 있는 이탈리아 투자 회사 엑소르(Exor)가 F1 매수에 참가한 것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스포츠로 유지된다면 누가 소유권을 쥐는가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며 “궁극적으로는 팀이 상업적인 권리를 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 더보기 [2011 F1] 마틴 휘트마시 "드라이버 라인업에 만족" 사진:멕라렌 2011년은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페어가 멕라렌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시즌이다. 그런데 최근 챔피언십 타이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레드불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멕라렌과의 끈끈한 관계를 이간질 시키고 있어 곧 영국 명문 팀 드라이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고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적어도 향후 5년 간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체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젠슨은 열정적으로 F1을 즐기는 드라이버입니다. 경쟁력을 잃지 않는다면 그도 계속 달릴 수 있기를 원할 겁니다. 생리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앞으로 그가 멕라렌과 적어도 5년을 더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젠슨이 원한다면 5년은 더 함께하고 싶습니다. 루.. 더보기 [2011 F1] 멕라렌, 개막전에 단순화된 배기시스템 투입 사진:GEPA 끝내 멕라렌이 개막전 호주 GP에 지금보다 단순한 구조의 배기시스템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멕라렌은 레드불, 페라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버거운 퍼포먼스와 잦은 트러블로 고생했다. 루이스 해밀턴마저 멕라렌이 톱으로부터 1초 느리다고 인정한 가운데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MP4-26’의 혁신적인 배기시스템을 보류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해 개막전에 보다 단순한 구조의 배기시스템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에서 머신의 신뢰성과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마틴 휘트마시. “꽤 드라마틱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 변화는 호주에서 밝혀질 겁니다. 위험요소는 있지만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초에 설계된 배기시스템의 구조가 너무 복잡해 잦은.. 더보기 [2011 F1] 마틴 휘트마시, 서킷 구조 비판에 동참 (좌)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 (우)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 사진:GEPA 근래의 F1 서킷 구조가 레이스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난에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도 공감하고 있다. 트랙 위에서 펼쳐지는 볼거리를 늘리기 위해 2011년 F1에는 KERS, 가동식 리어 윙, 혹독한 레이스 전개를 목표로 설계된 새 피렐리 타이어가 대거 새롭게 도입되었다. 하지만 전 F1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는 근래에 건설된 서킷 설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FOTA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마틴 휘트마시는 ‘Motor Sport’를 통해 “클리블랜드 공항처럼 넓은 코너와 가능한 레이싱 라인이 여러 개가 있다면 좋은 레이스는 절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