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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마시

[2013 F1] 휘트마시, 신차의 페이스 부족을 “우려” 사진:GEPA 멕라렌이 금요일, 신차 ‘MP4-28’의 페이스를 “우려”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젠슨 버튼은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프랙티스에서 9위 타임을 낸데 이어 90분간 실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페이스-세터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로부터 무려 2초 이상 차이가 났다. 버튼의 새로운 팀 메이트 세르지오 페레즈는 두 세션에서 모두 버튼보다 느렸다. “우리는 머신의 페이스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립이 부족한데, 그것 말고도 곤혹스러운 게 한둘이 아닙니다.” 멜버른에서도 페이스-세터라는 지위를 굳건히 한 레드불을 포함해 대부분의 팀이 최후의 V8 시대에 2012년 머신을 진화시켰지만 그에 반해 멕라렌은.. 더보기
[2013 F1] 휘트마시, 혼다와의 재회 소문에 확답 않고 사진:GEPA F1의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를 향해 멕라렌이 전 엔진 파트너 혼다와 다시 손잡을지 모른다는 보도를 마틴 휘트마시가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휘트마시의 이 같은 대응은 2008년에 F1에서 워크스 팀을 철수시킨 혼다의 엔지니어들이 멕라렌 본부 워킹(Woking)에서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은 후 나온 것이다. 언론들은 혼다가 내년부터 V6 터보 엔진을 공급할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현재 가장 높은 가능성은 멕라렌이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을 2014년 말까지 연장하고 2015년에 완전히 노선을 갈아타는 것이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영국 BBC에서 “멕라렌-메르세데스 간에 장기적인 엔진 공급 관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멕라렌과 메르세데스는.. 더보기
[2013 F1] 휘트마시, 페이 드라이버 상황을 우려 사진:GEPA 마틴 휘트마시가 현재의 포뮬러 원에는 페이 드라이버가 너무 많고,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드라이버들이 시스템을 정체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리드 뒤쪽으로 갈수록 재정 문제에 느끼는 압박이 크다보니 현재 많은 팀들이 자금력이 풍부한 드라이버를 고용하고 있다. 휘트마시는 적합성이 의문시되는 드라이버들이 F1 그리드에 오르는 한편, 그들보다 재능은 많아도 자금력이 떨어지는 드라이버들은 사장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느낀다. “F1에 이렇게 많은 페이 드라이버가 있는 건 슬픈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계 일류의 모터스포츠라면 페이 드라이버는 없는 편이 좋습니다. 젊은 드라이버들이 있다는 건 반대로 프로페셔널 드라이버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의미니까요... 더보기
[2013 F1] 휘트마시, 코바라이넨 도우려했지만.. 사진:GEPA 마틴 휘트마시는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2013년 그리드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그 노력은 빛을 보지 못했다. 2008년과 20009년에 멕라렌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케이터햄이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네덜란드인 귀도 반 데르 가르드를 발탁하면서 올해 F1 그리드에 오를 수 없게 되었다. 코바라이넨의 전 팀 메이트 루이스 해밀턴은 얼마 전, 높이 평가되는 31세 핀란드인 드라이버를 페이 드라이버로 교체한다는 결정을 내린 케이터햄 팀 대표를 향해 “미쳤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 무렵, 마루시아가 맥스 칠튼의 2013년 팀 메이트로 루이즈 라지아를 발표하기 직전에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서 멕라렌 팀 .. 더보기
[2012 F1] “우리는 역사상 가장 치열한 순간에 있다.” 휘트마시 (최종수정 2012년 12월 21일 23시 41분) 사진:멕라렌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현재의 포뮬러 원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순간 중 하나에 있다고 느낀다. 이번 시즌에 챔피언십 3연승을 거머쥔 레드불과 동일한 7차례 GP 우승을 기록했음에도 멕라렌은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3위에 그쳤으며, 두 멕라렌 드라이버 중 누구도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드라이버 타이틀을 다투지 못했다. 올해에 팀이 직면한 곤경에 대해 얘기하던 마틴 휘트마시는 현재의 드라이버들과 팀들이 자신이 이 스포츠에 몸담은 1989년 이래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드의 드라이버와 팀들의 강도와 깊이는 제가 경험한 24년을 통틀어 최강입니다.” “매주 우승하며 주말을 지배하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나쁜 게.. 더보기
[2012 F1] 멕라렌, 해밀턴에게 메르세데스와의 작업을 허용 사진:GEPA 현재의 계약이 종료되기 전에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엔지니어와 접촉하는 것을 멕라렌이 허용했다. 멕라렌과 해밀턴 사이에 체결된 기존 계약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썬(Sun)과 익스프레스(Express) 같은 영국의 유력 언론들은 27세 영국인 드라이버가 새해가 떠오르기 전에 자신의 새로운 팀의 엔지니어와 의견을 나누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직은 별로 그들과 기술적인 활동을 할 의도가 없지만, 마틴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허용해주었습니다.” 해밀턴도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우승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가 결연한 훌륭한 그룹의 사람들과 만날 날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해밀턴과의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후 휘트마.. 더보기
[2012 F1] 휘트마시, 엔진 공급자 변경설 부정 사진:멕라렌 멕라렌이 전 엔진 공급자 혼다와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는 루머가 흐르고 있는 와중에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엔진 공급자 변경 주장을 부정했다. “멕라렌-메르세데스는 한참은 계속될 겁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서 휘트마시는 메르세데스 엔진 무상 공급 기간이 곧 종료되기 때문에 여러 옵션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언론들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과 상당히 좋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에겐 훌륭한 파트너십이 있다는 겁니다.” F1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들로 모터스포츠 전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최근 포착된 또 다른 ex-엔진 공급자 포르쉐가 멕라렌의 또 하나의 카드라고 의심되고 있다. 혼다와 포르쉐 양쪽 모두 과거에 멕라렌과 큰 성공.. 더보기
[2012 F1] 멕라렌 “신뢰성 문제 고질적 이유 때문 아냐” 사진:멕라렌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신뢰성 문제들의 원인이 팀의 시스템이나 품질 관리보다 심각한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탈리아 GP 이후 멕라렌은 다양한 이슈들을 겪어왔고, 그 사이 루이스 해밀턴은 두 차례나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다 리타이어했다. 지난 주말 아부다비에서 연료 압에 문제가 생겨 선두를 달리던 도중 리타이어한 해밀턴은 그 전 3경기에서는 핸들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기어박스 트러블에도 시달렸다. 일련의 문제들이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가장 최근에 발생한 해밀턴의 DNF(Did not Finish)에 엔진 공급자 메르세데스를 추궁하지 않았다. “공정하게 말하면, 메르세데스는 신뢰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모터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