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휘트마시

[2010 F1] FIA, 'RB6' 차고 조절 시스템 조사 아직.. 사진_레드불 FIA가 아직 레드불 F1 머신에 탑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차고 조절 시스템을 조사하지 않고 있다. 르노 엔진을 탑재한 'RB6'는 27일 멜버른 에선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과시했고,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레드불 머신에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던졌다. 이같은 의혹에 메르세데스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은 FIA의 조사를 촉구한다고 요청을 했지만,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문제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고 못 박으면서 FIA가 조사한다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스위스 'Blick'은 FIA가 레드불 머신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 하지만 독일 'Auto Motor und Sport'는 FIA 대변인의 말을 빌어.. 더보기
[2010 F1] 휘트마시, 레드불에 차체 높이 조절 시스템 의심 사진_sutton 토요일 오후에 펼쳐진 오스트레일리아 GP 예선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레드불 머신 'RB6'에 드라이버가 차체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탑재된 것 아닌지 마틴 휘트마시가 의심하고 있다. 재주유가 금지된 2010년부터는 레이스 출발 때 연료를 가득 싣고 달려야 한다. 고로 무거워진 차체가 노면에 닿지 않도록 차체를 높일 수 밖에 없고, 예선에서 사용한 머신을 레이스 시작 전에 재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예선과 레이스에서의 차체 높이는 같아야 한다. 하지만 토요일 예선에서 마크 웨버의 'RB6'가 간혹 노면을 스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바레인에서도 동일한 장면에 의아해 했던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오스트레일리아 GP 예선 종료 후 'BBC'를 통해 레드불은 레이스에서 "풀 탱.. 더보기
[2010 F1] 멕라렌, 메르세데스로부터 과반수 주식 회수 사진_Sutton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유하고 있던 멕라렌 주식 40% 중 상당수를 멕라렌에서 다시 사들였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18일, 'MP4-12C' 발표회에서 "약 11% 주식은 메르세데스가 아직 보유하고 있지만 큰 숫자는 아니다"며 멕라렌 주식 상당수를 되사들였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멕라렌 그룹의 나머지 주식은 양산차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멕라렌 오토모티브 회장이자 전 F1 팀 대표 론 데니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인 사업가가 각각 15%씩 보유하고 있으며, 바레인의 한 국영 지주회사가 30%를 보유하고 있다.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브라운GP를 매수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일련의 이같은 행보에도 멕라렌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당부하며 2015년까지 멕라렌 F1 팀에 엔진을 공.. 더보기
[2010 F1] 알랭 프로스트 "익숙해지면 조금씩 나아질 것.." 사진_레드불 세바스찬 베텔의 갑작스런 파워 저하로 연출된 추월 장면을 제외하곤 타이어 데미지를 최소화시켜 피트스톱 횟수를 줄이려는 조심스런 주행으로 마치 퍼레이드 주행을 보는 듯 했던 시즌 개막전 바레인 GP 종료 후에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오늘의 쇼가 최고가 아니었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며 2회 의무 피트스톱 규정 도입을 지지했다. "1코너를 빠져 나오면서 포지션은 정해졌습니다." 페라리 유니폼을 입고 뛴 첫 레이스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페르난도 알론소는 "실수가 없으면 추월이 불가능하다"는 미하엘 슈마허 목소리에 힘을 실으며 "예선과 스타트가 이번 시즌의 열쇠가 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극적으로 3위 포디엄에 선 루이스 해밀턴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는 흥미로운 시즌을 기대하고.. 더보기
[2010 F1] 르노, 멕라렌 문제 없다는 FIA 판결에 '발끈' 사진_Sutton FIA가 멕라렌 머신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레드불이 응용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드불과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르노 팀 대표 밥 벨은 'BBC Sport'를 통해 비용 절감을 위해 서킷에 들어갈 수 있는 스태프 인원 수가 제한되고 있고 메카닉들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시간까지 작업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론 새로운 기술 개발 전쟁을 지지하는 듯한 FIA의 무책임한 행동에 불만을 나타냈다. 'MP4-25' 모노코크 좌측 상단(드라이버 머리 위 아닙니다;)에 설치된 작은 에어 인테이크 개폐를 드라이버가 무릎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멕라렌의 또 다른 문제의 기술은 그 구조와 용도를 라이벌 팀에서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어 .. 더보기
[2010 F1] 크리스찬 클리엔,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로 거론 사진_BMW 2003년부터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페드로 데 라 로사가 2010년 자우바 레이스 드라이버로 이적하면서 크리스찬 클리엔이 멕라렌의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로 지목되고 있다. 'Salzburger Nachrichten' 신문은 페드로 후임으로 크리스찬 클리엔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멕라렌 테스트 드라이버에는 게리 파펫이 소속되고 있지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게리 파펫이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출전하기 때문에 또 한 명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크리스찬 클리엔은 지금까지 BMW-자우바와 혼다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 왔지만 48회 GP 출전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 해 만큼은 레이스 드라이버를 꿈꾸고 있다. "올해에도 리저.. 더보기
[2010 F1] "F1의 오버테이크 문제는 서킷 구조에 있다." 사진_윌리암스 유명 F1 머신 디자이너 레드불의 에이드리안 뉴이와 윌리암스의 샘 마이클이 진정 F1이 오버테이크(추월)을 늘려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서킷 레이아웃을 변경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서킷 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드리안 뉴이는 'Racecar Engineering'지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킷을 고치는 것보다 머신을 고치는게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머신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머신을 고쳐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암스의 샘 마이클은 2009년 슬릭 타이어 재도입과 다운포스 절감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점은 인정하지만 각 서킷들의 오버테이크 횟수를 비교해보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부각된다는 견해.. 더보기
[2009 F1] 마틴 휘트마시 "지금의 엔진 규정은 불확실하다" 사진_멕라렌(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멕라렌 F1팀의 대표 마틴 휘트마시 씨가 2009년 엔진과 관련된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명확한 설명을 바 라고 있디. FIA는 12월 비용삭감 안의 일부로 각 팀에게 시즌 당 최대 8개 엔진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었 다. 하지만 당시엔 1엔진 3GP가 전제된 것이었다. 그런데 금주에 발표된 스포칭 레귤레이션에서는 이 목 록이 사라졌다. 24조 4항 a에 의하면.. '각 드라이버는 챔피언쉽 시즌 중 8개 이상의 엔진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8개를 초과한 엔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여분의 엔진을 사용한 GP에서 10그리드를 떨어뜨린다'고 명시되어있다. 마틴 휘트마시 씨는 이것이 3레이스 조건은 사라진 것이며, 엔진을 연속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