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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켄버그

[2013 F1] 12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레드불 1-2위, 훌켄버그 깜짝 3위 사진:Reuters/AP  이탈리아 GP 주말이 드디어 예선에 이르렀다.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패독에선 이미 과연 세바스찬 베텔이 이번 주말에 나타낸 페이스를 따라 잡을 수 있는 드라이버가 나올지에 관심이 쏠렸다. 금요일 첫 프랙티스에서는 최고속도가 우세한 메르세데스 머신을 모는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른 타임을 냈지만 이후 진행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는 모두 디펜딩 챔피언 베텔이 승기를 나타냈다. 3차 프랙티스에서 베텔의 기록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0.283초 비교적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예선만 되면 고질적으로 느린 페라리에게 폴 다툼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프랙티스 결과만 보면 전혀 특출날 게 없는 메르세데스가 이번에도 베텔과 나란히 유력한 폴 후보로 주목 .. 더보기
[2013 F1] 12차전 이탈리아 GP 금요일 - 베텔이 가장 빠른 사진:Red bull/Lotus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경쟁자들에 최소 0.6초 빠른 타임으로 금요일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베텔의 이 기록이 나온 2차 프랙티스(이하 FP2)에서 그에게 가장 근접한 경쟁자는 다른 아닌 레드불 팀 동료 마크 웨버였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베텔은 터프한 일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에 90분 간 진행된 FP2에서 리더보드는 초반 35분에 결정났다. 피트레인에 초록불이 들어오면 머신들은 하드 타이어로 주행을 시작했다.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이 자신의 FP1 최고기록보다 0.5초 빠른 1분 25초 725로 가장 먼저 정상에 섰다. 2주 전 벨기에에서 우승한 베텔(레드불)은 세션이 개시되고 10분 뒤에 차고에 모습을 나타냈고 곧바로 1분 25..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 사석에서 페라리 이적 시인했다. 사진:Lotus  F1이 오랜 여름휴가에서 이번 주말 벨기에 GP를 통해 기지개를 켜려는 지금, 평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 키미 라이코넨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번 주에 핀란드인 F1 드라이버의 매니저는 레드불 이적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밝혔지만, 스파 프랑코샹의 일부 소스는 디펜딩 챔피언 팀이 다니엘 리카르도와 2014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발표를 연기한 진짜 이유가 여전히 라이코넨과 협상 중이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한편으로 로터스는 라이코넨의 잔류를 바란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고, 언론들은 라이코넨이 페라리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기사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라이코넨이 친구들과 헬싱키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인 자리에서 2014년에 다시 붉.. 더보기
[2013 F1] 자우바, 대금 지불 지연을 인정 사진:Sauber  피터 자우바가 팀이 종업원들의 급여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우바가 5월과 6월분 급여를 지불하지 못해 니코 훌켄버그와의 2013년 계약이 파기되었고 이 때문에 훌켄버그가 언제든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계약에 관해 말하지 않을 겁니다.” 피터 자우바는 스위스 스포츠파노라마(Sportpanorama)에서 말했다. “그렇지만 니코가 우리와 남은 시즌을 계속간다고 확신합니다.” 존탁스차이퉁(Sonntagszeitung)은 욀리콘(Oerlikon)과 자우바의 또 다른 스폰서가 긴급 구호 자금을 지원했다고도 보도했다.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팀의 창립자 피터 자우바는 팀이 힘든 상황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우.. 더보기
[2013 F1] 자우바 C32 & 드라이버 - 사진 사진:자우바/GEPA/AP/로이터 자우바가 2일, 스위스 힌윌 본부에서 2013년 머신 'C32'를 공개했다. 더보기
[2012 F1] 폴 디 레스타, 훌켄버그 이적에 의아 사진:Getty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우바로 이적한다는 니코 훌켄버그의 결정에 놀랐다고, 그의 팀 메이트 폴 디 레스타가 이번 주 목요일 밝혔다. 자우바는 어제, 현 포스인디아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훌켄버그와 2013년 시즌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니코가 팀을 떠난다고 해 놀랐습니다. 공정하게 말하면, 그들은 직접적인 라이벌입니다.” 스코틀랜드인 드라이버 폴 디 레스타는 말했다. “솔직히 제겐 이것이 승단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동등한 지위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디 레스타는 포스인디아에 계속 머무는 것이 훌켄버그에게 더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길게 보면 포스인디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 총 4차례 시상대에 오른 자우바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16포인트로 6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 더보기
[2012 F1] 자우바, 2013년 니코 훌켄버그 기용 발표 사진:포스인디아 자우바가 니코 훌켄버그 기용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달리고 있는 25세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Nico Hulkenberg)는 올해에 17경기를 달리는 동안 49포인트를 획득하며 패독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패독의 주목은 내년에 펠리페 마사의 페라리 시트에 앉을지 모른다는 소문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마사와 페라리는 이달 중순에 계약 연장을 발표했고, 이후 훌켄버그와 관련된 소문은 자우바 이적설로 옮겨 붙었다. 훌켄버그의 F1 데뷔는 GP2 타이틀을 획득하고 1년 뒤인 2010년 윌리암스를 통해서였다. 같은 해에 시즌 최종전 브라질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이변적인 컨디션에서 나온 행운의 결과라는 인식이 팽배해 이듬 해에 포스인디아 테스트 드라이버.. 더보기
[2012 F1] 훌켄버그 매니저, 무보수설 부정 사진: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의 두 드라이버가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니코 훌켄버그의 매니저가 부정했다. 오스트리아 슈포르트보헤(Sportwoche)는 25세 독일인 드라이버 훌켄버그와 그의 팀 메이트 폴 디 레스타가 어쩌면 포스인디아 오너 비제이 말야의 항공사 경영 악화의 희생양일지 모른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면서 동지는 복수의 패독 소스를 인용해 두 포스인디아 드라이버가 올해에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건 그냥 루머입니다.” 훌켄버그의 매니저 티모 간스(Timo Gans)는 독일 Sport1을 통해 오스트리아 언론의 주장을 부정했다.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것 같네요.” 훌켄버그가 2012년 들어 보수를 받은 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