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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스노우 모드 테스트 받는 '팰리세이드' 영상 공개 현대차가 곧 출시될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장착될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큰 플래그십 모델이다. 성능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의 스노우 모드는 이런 환경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각 휠의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은 11월 말 공개될 예정인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가 적용된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 오지에 챔피언십 우승! 누빌과 타낙은 리타이어 랠리 호주 마지막 날, 두 추격자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이 모두 리타이어한 이변에 세바스찬 오지에가 한결 여유롭게 6년 연속 월드 랠리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날 이미 챔피언십 우승에 타낙, 누빌보다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던 M-스포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6개 스테이지, 총 길이 83.96km를 달린 랠리 마지막 날 차분함을 잃지 않은 주행을 이어갔다. 특히 오지에가 오후 첫 스테이지를 출발하기도 전에, 계속해서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했던 티에리 누빌이 뱅크(bank)와 나무에 잇따라 충돌하며 현대 i20의 뒷바퀴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해, 셋 중 가장 경험 많은 프랑스인 포드 드라이버는 많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진흙길로 변한 도로를 한결 부담없이 달릴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둘째 날 - 타낙, 실낱같은 희망 붙잡고 선두로 부상 오트 타낙이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 최종전에서 다크 호스로 떠올랐다. 랠리 호주에서 오트 타낙이 새로운 선두가 됐다. 10개 스테이지를 달린 토요일 에스토니아인 도요타 드라이버는 6개 스테이지에서 1위를 기록하고, 금요일 선두였던 시트로엥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를 누르고 새롭게 선두로 올라섰다. 금요일 그의 순위는 5위였다. 하지만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3위로, 이번 경기에서 우승과 함께 파워 스테이지에서 1위를 거둬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쓸어 담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그는 지금 도요타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에 21.9초를 앞선 1위에 서 있다.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날 뉴 사우스 웨일스의 비포장 도로를 침착하게 달려 한 계단 부상한 6위로 하루를 마감했다. 반면 현..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첫째 날 – 오지에 7위, 누빌은 10위 세바스찬 오지에가 6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경기 첫날, 세바스찬 오지에가 챔피언십 라이벌 티에리 누빌을 상대로 크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재 랠리 호주의 선두는 오지에가 아니다. 선두 그룹으로 출발한 오지에와 누빌 두 드라이버 모두 접지력 부족에 크게 고전한 가운데, SS5까지 누빌이 앞서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벨기에인이 모는 i20 WRC가 바퀴가 잠겨 시케인에 충돌한데 이어, 점프 구간을 통과하며 착지 충격에 좌측 뒤 타이어가 펑크가 나 SS6에서만 45초 가까이 손해를 보고 말았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지에에게 3점이 뒤져있는 누빌의 현재 경기 순위는 10위로 오.. 더보기
현대차, 지문 출입·시동 시스템 적용 중국형 싼타페 공개 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SUV 시장 공략 확대를 노린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16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4세대 ‘셩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고급 SUV로 새롭게 탄생한 셩다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헥사고날 패턴의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미래지향적인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국내 모델 대비 160mm 늘어난 4,930mm의 전장을 구현해 웅장하면서도 당당하고 강인한.. 더보기
현대차, 새 플래그십 대형 SUV 이름 ‘팰리세이드’로 확정 현대차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프로젝트명 LX2)의 차명을 ‘팰리세이드(PALISAD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 미국 LA 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11월 말 국내 고객을 위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 더보기
신차급 디자인 변경 '제네시스 G90' 티저 및 가격 공개 제네시스는 27일 화요일 출시 예정인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공개하고, 12일 월요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신차급으로 진화한 이번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계기로 북미, 중동 등 주요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차명을 일원화하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G90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디자인 아이덴티티 반영 ‘역동적인 우아함’의 진화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신차급 변화가 적용된 G90의 외장 디자인은 전.. 더보기
현대차, 1.6 터보 엔진 장착하고 차고 낮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현대자동차는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인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 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디자인은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한층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