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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 터보 모델 첫 선 현대차는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21일 공식 출시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최첨단 이미지를 완성하고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추가로 .. 더보기
2018년 한 해 현대·기아차, 쌍용차만 내수 판매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내수 판매는 154만 5,604대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 해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쌍용차는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데 반해 한국GM과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는 폭락했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 한 해 국내에서 72만 1,078대(+4.7%), 해외에서 386만5,697대(+1.3%) 등 모두 458만 6,775대를 판매해 1.8%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에도 싼타페와 코나 등 신차 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국내 53만 1,700대, 해외 228만 500대 .. 더보기
현대차, 연 판매 목표 5만대 상향하고 조직 시스템 혁신 계획 등 발표 현대기아차가 2019년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의 신차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468만대, 기아차 292만대, 총 760만대 판매를 2019년 새해의 목표로 잡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올해 미국, 유럽, 중국 등 3대 시장의 침체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0.1% 증가한 9,249만대가 판매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지난해 연 판매 목표였던 755만대 대비 5만대를 상향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3종의 신차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의 대형 SUV 텔룰라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 더보기
현대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현대·기아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더보기
[사진] 현대차, 1월 출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국내에 1,700대 배정 현대차는 27일 목요일,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여 코믹콘을 찾은 마블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여러 국가에서 판매 문의를 받은 바 있다.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더보기
현대차 친환경 엔진 두 종 ‘2019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현대차의 친환경 엔진 두 종이 포함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34개 내연 엔진과 전기 엔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되는 34개 엔진이 대상이 됐고, 평가는 실제 통근길 주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차에서는 넥쏘에 탑재된 수소 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EV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에 동반 선정됐다. 워즈오토의 드류 윈터스(Drew Winters) 선임 컨텐츠 디렉터는 “넥쏘는 ‘펀 투 드라이브’가 가능하면서도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한 것이 장점”이라며,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차를 만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더보기
[2018 WRC] 현대, 9회 챔피언 롭과 2년 계약 발표! WRC의 전설적인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현대 월드 랠리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했다. 현지시각으로 13일, 현대는 팀의 2019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 새로운 이름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그 새 이름은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9회 챔피언 롭이다. 하루 전 외신의 보도는 사실이었다. 2019 시즌은 총 14경기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현대와 2년 계약을 체결한 44세 프랑스인은 이 가운데 6경기에 출전해 i20 쿠페 WRC를 몬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9년 연속 타이틀을 석권할 때 그 옆을 항상 함께했던 오랜 파트너 다니엘 엘레나(Daniel Elena)가 계속해서 그의 코-드라이버를 맡는다. 비록 푸조는 다카르 랠리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롭은 내년에도 프라이비터 신분으로 201.. 더보기
[2018 WRC] “9회 챔피언 롭, 현대와 계약했다.” 정식 발표는 목요일 WRC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현대와 계약했으며 이같은 사실이 이번 주 목요일 공식적으로 발표된다고 ‘모터스포트’를 비롯한 유력 외신들이 전했다. 앞서 현대 팀 매니저 알랭 페나스(Alain Penasse)는 롭과 계약 협상을 진행한 사실을 인정했는데, 롭은 내년에도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푸조 3008 DKR을 몰지만, 현재 계약된 곳은 없다. 현대와 정확히 몇 경기에 출전하기로 했고 누구의 차를 몰게 됐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 현재로써는 헤이든 패든의 시트가 위태로워 보이는 정도 뿐이다. 풀 시즌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44세 프랑스인은 과거에 이미 WRC에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도 풀 시즌을 치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었다. 게다가 그는 푸조 프라이비터로 내년 1월에도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