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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6 F1] 로시처럼 되고 싶다. - 해밀턴 사진/MotoGP 루이스 해밀턴은 모토GP의 발렌티노 로시와 같은 레이싱 커리어를 꿈꾼다. 모토GP의 7회 챔피언인 발렌티노 로시는 올해로 37세로,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노장이면서 경험 많은 라이더다. 하지만 2014년과 2015년에 챔피언쉽 2위를 했으며, 지난 달 헤레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 포지션에 이어 레이스 우승까지 한 이탈리아인은 여전히 모토GP에서 가장 빠른 라이더 중에 한 명이다. “발렌티노는 최노장 라이더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탑이 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커리어의 마지막에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지난 두 시즌 챔피언쉽에서 2연패를 하고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이 된 31세 영국인은 은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자 “있다.”고 답했다. “하지..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소치 엔진 ‘OK’, 페라리는 기어박스 교체 사진/메르세데스 소치에서 사용된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엔진이 향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예선 Q3를 앞두고 중국 GP에서와 동일한 파워 유닛 이슈에 휩싸였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또, 수압이 저하되는 문제가 그를 덮쳤다. 그리고 이날, 겉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레이스 우승한 니코 로스버그의 파워 유닛에도 이상이 있었다. “엔진이 회복 불가능한 정도의 큰 문제를 입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문제를 이해했고, 앞으로 다른 대책이 있을 것입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러시아 GP 오프닝 랩에서 발..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Russ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최근 음모설에 “말 같잖은 소리” 사진/메르세데스 올해 유독 루이스 해밀턴 만을 덮치고 있는 불운들이 실은 메르세데스의 의도된 공작이다. 이러한 일각의 주장에 메르세데스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니코 로스버그가 지난 주말 러시아 GP에서 F1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7연승을 달성한 직후, 지난 두 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시스템 이슈가 단순히 운이 나빠서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조심스레 제기됐다. “말 같잖은 소리야.” 영국 ‘스카이(Sky)’로부터 그러한 의혹이 있다고 전해들은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말했다.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선두 로스버그와의 간격을 서서히 좁혀나가던 해밀턴에게 팀이 누수가 의심된다고 말했다가, 다시 간격이 벌어지자 “문제가 안정됐다.”라.. 더보기
[2016 F1] 시즌 4차전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 - 니코 4연승! 베텔 DNF 사진/Yas Marina,Formula1,Mercedes 2016 시즌 4차전 경기 러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4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그는 챔피언 타이틀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5.848km 길이의 서킷을 53바퀴 달린 이번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는 단 한번도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상하이 레이스에서와 같이 이번에도, 로스버그를 제외한 나머지 드라이버들의 상황은 전혀 달랐다.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예선 성적보다 안 좋은 7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크게 원을 그리는 턴3 외벽에 충돌해 머신이 대파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때문에 오프닝 랩에서 레이스에 곧바로 세이프티 카가 투입됐다. 사고의 원인은 이랬다.. 더보기
[2016 F1] 루이스 해밀턴에게 시즌 두 번째 견책 사진/Formula1.com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 두 번째 견책을 받았다. 앞으로 견책을 한번만 더 받으면, 규정에 따라 그에게는 10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떨어진다. 이번 주 러시아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중국에서 발생했던 것과 동일한 파워 유닛 이슈에 습격 당해, 예선 마지막 세션 Q3를 전혀 달리지 못했다. 그 결과, 내일 레이스를 최소 10번째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해밀턴은 예선이 끝난 뒤에는 스튜어드에게 견책 처분도 받았다. 견책 처분의 이유는, 잘 포장된 턴2 런-오프 지역에 이번 주에 새롭게 정해진 규칙을 해밀턴이 어겼기 때문이다. 만일 턴2에서 런-오프 지역으로 트랙을 벗어나게 되면, 그 앞쪽에 세워놓은 레드/화이트 ‘폴리스타이렌 블록(polystyr..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예선 - 니코, 두 경기 연속 폴! 해밀턴에겐 악재가 계속 사진/Formula1.com 시즌 4연승에 도전 중인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두 경기 연속 폴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파워 유닛 이슈로 Q3를 달리지 못한 2016 시즌 4차전 러시아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1위를 했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는 해밀턴을 시작으로 로스버그(+0.113), 베텔(+0.549), 라이코넨(+0.970), 그리고 보타스(+1.740)와 마사(+1.747)가 톱6를 달렸고, 르노의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 매너의 파스칼 베어라인과 리오 하리안토,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이 탈락했다. 로망 그로장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두 하스 드라이버는 Q2로 향하는 문턱을 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은 거기까지였다. Q2에서는 그로장과 구티..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FP3 - 메르세데스 듀오가 0.068초차 1-2 사진/Formula1.com 시즌 4차전 러시아 GP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프리 프랙티스 세션, FP3가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의 리드로 종료됐다. 마치 예선 Q3를 보는 것만 같은 긴박감이 느껴진 이번 FP3에서는 전반적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하지만 총 60분 간 진행된 세션의 마지막에 루이스 해밀턴이 앞선 세 경기에서 연승을 올린 팀 동료를 0.068초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페라리도 한때 메르세데스에 꽤 가까이 갔었다. 베텔은 한때 로스버그를 0.224초 차까지 따라잡았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계속해서 기록을 단축시켜나간 메르세데스를 그 뒤로는 더 이상 쫓아가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베텔은 해밀턴과 로스버그에 각각 0.604초, 0.536초 차 3위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