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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0 F1] 레드불, 한국의 긴 직선 구간을 걱정 사진_레드불 레드불이 한국 국제 서킷에 속한 긴 스트레이트 구간을 걱정하고 있다. 라이벌에 비해 톱 스피드가 느린 레드불은 올해에 직선 구간이 유난히 긴 스파와 몬자에서 괴로운 주말 싸움을 벌였다. 다음 주말에 펼쳐지는 한국 GP는 섹터1에만 3개의 직선 구간이 있고, 섹터1에서 두번째로 등장하는 스트레이트는 F1 서킷 가운데 최장이라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 단단히 벼르고 있는 멕라렌과 페라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레드불은 걱정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섹터2, 섹터3에는 레드불이 강한 면모를 보이는 고속 코너가 많아 여기서는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긴 스트레이트 직후에 등장하는 구불구불한 코너들이 'RB6'의 르노 엔진에 맞지 않지 않을까봐 염려하고.. 더보기
[2010 F1] 한국 국제 서킷, FIA로부터 최종 승인 사진_KAVO 한국 국제 서킷 사찰을 마친 FIA가 한국 GP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 공사 진행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개최 취소 소문으로 한바탕 큰 몸살을 앓았던 한국 국제 서킷을 이틀 동안 검수한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와이팅은 "만족스럽다."는 말과 함께 GP 개최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센스를 발급했다.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건설된 서킷의 공정률은 F1 조직 위원회 측에 의하면 "트랙의 최종 표층 공정을 마친 것은 물론 안전 확보 지대인 런-오프 지역 단장 및 보호 펜스 설치, 각종 충격 완화 설비 배치 등의 작업을 완료했으며, 가설 관중석 설치, 경주장 진입로 조경 및 주차장 단장 등의 잔여 작업을 남겨두고 있다"며 "경주 관련 시설은 100% 완공된 상태"라고 한다. 한편, 헤르만 틸케.. 더보기
[2010 F1] 금호 타이어 "F1 참전이 목표" 사진_F3 F3에서 이미 빅 플레이어로 통하는 금호 타이어가 F1 참전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F1 경험이 전무한 금호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의 철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계약 의지를 담은 문서를 작성해 FIA에 보낼 만큼 강한 의욕을 나타냈었다. 결국 피렐리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단독 서플라이어로 F1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었지만, 금호 타이어 김종호 사장은 'Tyres and Accessories' 매거진을 통해 정점의 모터스포츠는 젊은 브랜드에게 기술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금호 타이어에게 그 정점의 모터스포츠가 바로 F1이라고 말했다. "저희는 세계 톱10 타이어 메이커들과 비교해 역사가 얕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싸워야 합니다. 모터스포츠는 우리의 .. 더보기
[2010 F1] 모터랜드 아라곤, 한국 GP 대체지 거절 사진_GEPA 버니 에클레스톤이 한국 GP 개최가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대체지로 거론되고 있는 모터랜드 아라곤과 교섭을 가 졌지만 아라곤 측이 에클레스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는 한국 GP 서킷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현재 F1에는 헤르만 틸케가 설계한 스페인의 모터랜드 아라곤이 일정 변경없이 한국 GP 대체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떠오른 상태다. 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한 스페인 'El Peridico'은 아라곤 대표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대체 GP 개최를 두고 교섭을 행했지만 2천 200만 유로(약 330억원)에 달하는 개최 비용을 회수 할 가능성이 적어 에클레스톤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 더보기
[2010 F1] 한국 GP 개최에 우려의 목소리 여전 사진_LAT 오는 10월에 개최 될 예정인 한국 GP 개최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히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레이스 주최측인 KAVO가 서킷 완공이 가까워 오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이, 최근 KAVO 익명의 관계자가 서킷 완공일이 연기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8월 하순을 목표로 했던 새로운 완공 예정일도 지연될지 모른다고 보도한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는 "그라운드 스탠드, 피트, 컨트롤 빌딩, 프레스 룸 등의 공사가 대폭 뒤떨어지고 있다"고 알리며, 한국 GP 개최가 불가능하게 되면 일정 변경없이 10월 24일에 스페인 모터랜드 아라곤에서 결승 레이스가 개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와이팅이 전라남도 공사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는 공사 현장을 .. 더보기
[2010 F1] 레드불 & LG 전자, 파트너쉽 체결 사진_레드불 호우에 시달리고 있는 호켄하임 금요일 오전, 레드불 레이싱 F1 팀이 LG 전자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F1 공식 기술 파트너를 연결하고 있는 LG 전자는 이번에 레드불과 체결한 다년 간의 계약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광고, 동영상 등의 미디어 효과로 연간 2천만 불 이상의 후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파트너쉽 체결로 LG 전자는 트랙과 공장에서 사용되는 TV, 컴퓨터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을 레드불에게 제공하게 되며, 레드불은 이번 독일 GP부터 'RB6' 머신, 드라이버 유니폼, 헬멧, 바이저에 LG 로고를 부착하고 레이스에 임한다. 더보기
[2010 F1] 한국 타이어, 2, 3년 내에 F1 타이어 공급 가능성 인정 사진_한국타이어 한국 타이어가 빠르면 2, 3년 안에 F1에 타이어를 공급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조현범 한국 타이어 부사장은 오스트레일리아 'Sydney Morning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타이어가 F1에 전혀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쉐어 확대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꽤 큰 수익성이 있지만 보다 실질적으로 브랜드를 활용해 이익을 얻기 위해선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나 르망, 포뮬러 원에 참가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장차 위의 세 리그에 참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2011년부터 F1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고 인정했다. "금년에 에클레스톤이 타이어 문제로 근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와 개인적으로.. 더보기
2011년형 '쏘나타', 미국서 최고의 패밀리 세단으로 선정 사진_현대차 '현대 쏘나타'가 최근 USA 투데이, 카즈닷컴, 모터위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2만 5천 달러 패밀리 세단 평가'에서 대표적인 인기 모델인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미국 4인 1가족과 3개 매체(카즈닷컴, USA투데이, 모터위크) 총 6명의 자동차 전문기자가 3일 동안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 등 총 8개의 중형 세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가를 통해 '2만 5천 달러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패밀리 세단'을 선정하는 방법으로 첫인상, 안락성, 어린이 시트, 가족 편의기능, 트렁크, 시트, 가시성, 주행성, 가속, 제동 등 총 10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해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느끼는 품질 경쟁력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