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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MOVIE] 이번엔 트랙 배틀이다. LaFerrari vs Porsche 918 vs McLaren P1 어느덧 거짓말처럼 열린 하이퍼 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 주역 포르쉐 918, 멕라렌 P1, 그리고 라페라리가 포르티마오 서킷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달에는 세 하이퍼 카가 드래그 대결을 펼치는 영상이 올라왔었지만, 당시에는 드라이버의 실력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엔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을 거라 예상해본다. 티프 니들과 크리스 해리스, 그리고 10년이 넘는 내구 레이스 경력의 마리노 프랑키티가 휠을 잡았다. 이 유튜브 영상은 길이가 52분이 넘는다. 만약 ‘head to head’ 트랙 배틀만 보고 싶으면 38분 28초부터 틀면된다. 더보기
레이스 트랙을 위해 탄생했다. - 2016 Porsche Cayman GT4 Clubsport 더욱 가볍고 빠른 카이만 ‘카이만 GT4 클럽스포트’가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클럽스포트”로 더 가볍고, 또 더 빨라진 포르쉐의 엔트리 미드쉽 스포츠 카 카이만이 내년에 컴페티션 데뷔한다. ‘카이만 GT4 CS’는 트랙 전용 카다. 공도 주행은 불가능하다. “클럽스포트”가 붙지 않은 ‘로드-고잉’ 모델인 카이만 GT4와 동일한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출력으로 385ps(380hp)를 발휘한다. 그 숫자 역시 카이만 GT4와 동일하다. 무게는 40kg 가볍다. 포르쉐가 밝힌 ‘카이만 GT4 CS’의 중량은 정확히 1,300kg. 그리고 카이만 GT4에는 없는 6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패들 시프트와 함께 달렸다. 이 밖에도 911 GT3 컵 레이스 카에 쓰.. 더보기
폭스바겐 그룹, 10월 유럽 신차 판매 하락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가 최근 새롭게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3.0 V6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특정 차종들을 북미시장에서 판매 중지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는 이번 주 월요일, 3.0 V6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2015년형 포르쉐 카이엔, 2014년형 폭스바겐 투아렉, 그리고 2016년형 아우디 A6 콰트로, A7 콰트로, A8, A8L, Q5 차량에도 이른 바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쓰였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곧바로 EPA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에 제기된 이슈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EPA에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미국 내 딜러들에 3.0 V6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2014~ 2016년식 아우디 A6, A7, A8, A8 L, Q5, 그리고 2013~ 2.. 더보기
[2015 WEC] 포르쉐, 상해서 월드 챔피언쉽 타이틀 획득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우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상해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No.17 포르쉐와 No.18 포르쉐가 26초 간격으로 1위와 2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이 결과로, 아직 바레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포르쉐가 올해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르망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포르쉐로썬 내구 레이싱에서 거둔 근 30년 만의 챔피언쉽 우승이다. 변덕이 심한 날씨와 트랙 컨디션은 포르쉐에게 쉽게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달 열렸던 일본 레이스처럼 세이프티 카 뒤에서 시작된 레이스는 ‘폴 시터’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맨 먼저 열었다. 도전.. 더보기
[MOVIE] 드래그 대결, P1 vs LaFerrari vs 918 제트-파워 드라이어로 트랙을 말리는 경건한 의식 뒤, 산타 포드(Santa Pod)의 드래그 트랙 위에 라페라리, 멕라렌 P1,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올랐다. 더보기
[Spyshot] 진정한 “Driver's car”, 2016/2017 Porsche 911 R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911 카레라에 터보차저 기술을 채택한 포르쉐.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911을 개발하고 있다. ‘911 R’. 오래 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911 R’이 처음으로 그 존재를 드러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1973년에 호몰로게이션을 위해 22대가 제작됐던 ‘911 R’의 이름을 부활시킨다. 911 GT3에 실리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 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475ps 가량의 힘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PDK가 아닌 수동만 사용한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은 GT3의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엉덩이 위에 윙은 없는데, 빈티지 스타일의 ‘덕테일(ducktail)’이 달릴 거란 소문도 있지만 얼핏 보이는 공격적인.. 더보기
[MOVIE] 포르쉐 컬렉터의 은밀한 질주 미국의 유명 포르쉐 수집가이자 빈티지 포르쉐 튜너인 Magnus Walker가 자신 소유의 포르쉐 911 차량으로 빠르게 트래픽들 사이를 휘젓고 다니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은 별다른 소식이 없지만, 유튜브 영상만으로도 범법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 끝에 처벌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역시 처벌을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진정한 스포츠 카의 DNA를 품은 SUV - 2015 Porsche Macan GTS 파워가 상승하고 섀시가 더 단단해졌다. 스타일도 강렬해졌다. 포르쉐의 컴팩트 SUV 마칸이 ‘마칸 GTS’로 더 동물적이 됐다. ‘GTS’ 버전에서 포르쉐 마칸은 20ps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360ps(355hp). 최대토크로는 51kg-m(500Nm)를 발휘해,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를 질주한다. 기본적으로 이 엔진은 마칸 S에 탑재되는 3.0 트윈터보 V6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7단 PDK 변속기와, 4개 바퀴에 능동적으로 동력을 배분하는 PTM 시스템이 조합되었다. ‘마칸 GTS’의 0-100km/h 순간가속력은 5.2초. 선택적으로 장착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서 5.0초까지도 달린다. 최고속도는 256km/h. 차체 중심은 15mm 낮아졌고, 20인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