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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6 F1] 니코, 여전히 레드불을 경계/ 페라리 서스펜션도 개량/ 멕라렌 연료 업그레이드 사진/레드불 니코 로스버그가 캐나다에 도착한 지금도 레드불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고 있다. 지난 모나코 GP에서 웨트 레이스를 선도한 레드불을 간신히 억제하고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여섯 경기만에 첫 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같은 경기에서 현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버그는 차량 이상으로 페이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그는 이번 주말에 반격을 노린다. “환상적인 시즌 스타트 뒤에, 이런 힘든 순간이 오리란 걸 예측하고 대비했었습니다.” “지난 그랑프리에서 제 모든 불운이 그 한 번의 레이스로 모두 사라져, 지금부터는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인 GP 우승 뒤 곧바로 모나코 GP에서는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레드불이 이번 주에 드디어 소위 ‘B-스펙’이라 불리는 .. 더보기
[2016 F1] 2017년 머신 확인한 뒤 미래 결정할 것 - 알론소 사진/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7년에 등장하게 될 F1의 차세대 싱글 시터를 직접 확인한 뒤 자신의 미래에 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V10과 V8 시대였던 2005년과 2006년에 연이어 타이틀을 획득했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2014년에 F1에 파워 유닛이 도입된 이후로 종종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었다. 알론소와 같은 F1 드라이버들은 지금 2017년을 기대하고 있다. 이때 F1에는 지금보다 넓고 큰 타이어가 도입되며, 다운포스가 현격히 증가해 랩 타임이 많게는 6초까지도 단축되기 때문이다. 2017년은 또,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멕라렌과 맺은 현 계약이 종료되는 해다. “아직은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 더보기
[2016 F1] 페라리, 토큰 2개로 엔진 업그레이드/ 믹의 다음 목표는 F3 사진/Autosport 이번 주말 새 터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페라리가 이번에 추가로 2개의 토큰을 사용했다고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가 전했다. 파워 유닛 시대가 막이 오른지 3년째가 된 올해에도 여전히 난공불락의 위용를 떨치고 있는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좁히고, 다시 레드불을 메르세데스와 자신들 사이에서 제거하기 위해 페라리는 이번 주말 열리는 캐나다 GP에 엔진 업그레이드를 투입한다. 두 페라리 드라이버가 모두 이 혜택을 받는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중심에는 터보가 있으며, 이를 위해 엔진 성능 개발에 필요한 토큰 2개를 사용했다고 ‘오토스포트’는 전했다. 시즌이 개막되기 전에 가장 많은 23개의 토큰을 사용했던 페라리는 러시아 GP 이전에 3개, 그리고 이번에 또 2개를 사용해, .. 더보기
이제 ‘f12tdf’보다 빠르다. - [Novitec Rosso] Ferrari 488 GTB 사진/노비텍 로소 튜너 노비텍 로소가 ‘페라리 488 GTB’를 772마력, 최고속도 342km/h의 익스트림 슈퍼카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페라리의 V8 트윈터보 미드쉽 슈퍼카 ‘488 GTB’는 노비텍 로소를 만난 뒤 출력은 102ps, 토크는 13,5kg-m가 상승했다. 이제 최고출력으로 772ps(762hp)를 발휘하며, 최대토크로는 91kg-m(892Nm)를 발휘한다. 네이키드 카본으로 제작된 에어로 파츠와 최대 22인치 크기의 휠,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 그리고 경량 인코넬 커스텀 배기 시스템 탓에 차분한 속도로 트래픽에 뒤섞여있더라도 금방 시선을 빼앗아버리는 노비텍 로소의 488 GTB는 0-100km/h 제로백을 단 2.8초에 주파한다. 이제 제원상 제로백이 2.9초인 V12 슈퍼카 ‘f1.. 더보기
[2016 F1] 페라리, 캐나다 GP부터 엔진 파워 최대로 쓴다. 사진/페라리 저명한 독일 매체에 따르면, 이번 주말 캐나다 GP에 페라리가 설계가 개선된 새 터보를 투입한다. 페라리는 메르세데스 타도를 목표로 내 건 2016 시즌을 위해 올-뉴 터보를 준비했었지만 곧바로 신뢰성 이슈가 터졌고, 지난 4월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문제 해결 전까지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엔진에 무리가 덜 가도록 엔진의 힘을 낮춰서 레이싱을 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그들이 (지금까지) 0.5초를 손해 보고 있다고 믿는다.” 독일 ‘RTL’은 이렇게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페라리가 이 문제를 해결한 터보를 캐나다 GP에 투입하.. 더보기
[2016 F1] 타이어 공기압 트릭은 “불가능해” - 페라리 사진/AMuS 조크 클리어는 페라리의 최근 문제가 2016년 올해 일부 팀이 사용 중일지 모른다고 의심되는 타이어 공기압 트릭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두 레이스에서 페라리는 메르세데스 뿐 아니라 레드불에게까지 뒤쳐졌다. 예선 후반으로 가면서 미스터리한 고전에 빠진 것이 그러한 경기 결과가 나오는데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원인에 관한 한 가지 추측은 페라리의 라이벌들이 타이어 공기압을 규정치보다 낮게 낮추면서도 단속에 적발되지 않는 트릭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F1에서 높이 인정 받는 엔지니어로, 올해부터 페라리에서 일을 시작한 전 메르세데스 엔지니어 조크 클리어는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낮은 공기압이 더 많은 접지력을 가져다줍니다.” 그는 독일 ‘아우토 모.. 더보기
페라리의 최신형 원-오프 모델 - 2016 Ferrari 458 MM Speciale 사진/페라리 불과 얼마 전, 미스터리한 페라리 한 대가 마라넬로 드림 팩토리 인근에서 스파이샷으로 촬영된 적이 있었다. 그 차의 실체가 이번 주 페라리에 의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이번 주, 페라리가 458 스페치알레의 원-오프 모델을 공개했다. 이름은 ‘458 MM 스페치알레’다. 당초 예상과 달리, 488 GTB가 아니라 458 스페치알레가 이번 스페셜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기존 458 스페치알레의 섀시와 러닝 기어를 사용하는 ‘458 MM 스페치알레’는 488 GTB에 들어가는 터보 엔진이 아닌 4.5리터 배기량의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 리터 당 135마력을 발휘하는 ‘월드 레코드’ 로드-고잉 자연흡기 엔진이다. 올-뉴 바디워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외관을 가졌다. A필러 뿐 아니.. 더보기
[2016 F1] 캐나다에서 다른 페라리 보게 될 것 - 아리바베네 사진/페라리 최근 두 경기에서 메르세데스 뿐 아니라 레드불에게까지 연속해서 패한 페라리가 캐나다 GP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아예 시상대 입상에 실패한 모나코 GP 뒤, 이탈리아 언론들은 페라리의 현재를 ‘위기’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반격을 맹세했다. “캐나다 일정에 맞춰 몇 가지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입니다. 그곳에서 다른 페라리를 보시게 될 겁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엔진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하지만 이전에 아리바베네는 현재 페라리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피렐리 타이어의 성능을 예선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지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Q1에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