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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18차전 브라질 GP FP1 - 해밀턴이 오프닝 세션을 0.5초 차 선도 2015 시즌 마지막 두 번째 경기 브라질 GP의 막이 올랐다. 그랑프리의 첫 일정은 1차 프리 프랙티스, FP1. 아직 트랙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메르세데스가 나란히 1-2위를 점하는 강력한 스타트를 보였다. 이곳 브라질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한 번도 우승한 경험이 없다. 지난해에는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폴-투-윈을 거뒀었다. 두 차례 이곳에서 우승한 세바스찬 베텔(페라리), 그리고 두 차례 우승과 다섯 차례 시상대에 올랐던 펠리페 마사(윌리암스)는 메르세데스에게 방심할 수 없는 경계대상이다. 비록 일요일엔 강우 확률이 높지만, FP1이 실시된 금요일 오전 현지 날씨는 청명했고, 90분 동안 드라이버들은 흰색 마킹이 된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로 달릴 수 있었다. 마.. 더보기
[2015 F1] 믹 슈마허, F3 데뷔 성사될까 2016년, 미하엘 슈마허의 16세 아들이 F1을 향해 한 발짝 더 걸음을 내딛을 모양새다. 믹 슈마허는 올해 독일 포뮬러 4를 통해 막 싱글 시터에 데뷔했지만, 최근 프레마 파워팀(Prema Powerteam)의 유로피언 F3 머신을 테스트했다. 페라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팀으로 알려진 프레마에서는 올해 17세 캐나다인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Lance Stroll)이 휠을 잡았는데, 『오토스포트(Autosport)』, 『BBC』 등의 유력 매체들은 그런 랜스 스트롤이 윌리암스 F1 팀의 2016년 테스트 겸 개발 드라이버 계약을 따냈다고 11일 일제히 보도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올해 유로피언 F3에서 곧바로 F1으로 승격하는 선례를 남겨, 믹 슈마허의 F3 데뷔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도 슈마허 주니어 잡기에 뛰어드나?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16세 아들을 놓고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주, 믹이 페라리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책임자인 루카 발디세리(Luca Baldisserri)가 지켜보는 가운데, 몬자에서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포뮬러 4를 통해 싱글 시터에 데뷔한 믹은 이제 유로피언 F3 챔피언쉽 진출을 내다보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가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F1 팀 메르세데스도 믹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눈치다.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의 연말 행사 ‘Stars and Cars’에 10대 슈마허가 초대 받았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 대변인은 해당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메르세데스와 그의.. 더보기
[MOVIE] 무겔로에 나타난 Ferrari F12tdf 799대 중 3대의 ‘페라리 F12tdf’가 지난 주말 이탈리아 무겔로에 나타났다. 그중 두 대에 베텔과 라이코넨이 탑승해, 운집한 페라리 팬들 앞에서 ‘F12tdf’의 익사이팅한 V12 자연흡기 엔진 사운드와 도넛 묘기를 선보였다. 더보기
[2015 F1] 토토 울프 “자선사업가가 되어주길 기대말라” 엔진 매뉴팩처러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이같이 주장했다. FIA는 비-매뉴팩처러 팀들이 부담하는 엔진 요금을 인하하기 위해 도입하려던 규제가 페라리의 거부권 앞에 가로막히자,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구상해낸 저가 엔진 아이디어에 합승했다. 『ESPN』에 따르면, 현재 F1에서는 엔진과 기어박스를 공급받는데 연간 2,000만 유로(약 250억 원) 가량이 든다. FIA의 원래 바람은 이것을 1,200만 유로(약 150억원)로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페라리는 매뉴팩처러가 자신의 제품에 가격을 정하는 정당한 권리를 FIA가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거기에 현재 윌리암스, 포스인디아, 로터스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지금도 이미 적자를 면치 못하.. 더보기
‘케서방’ 소유했던 페라리 599 GTB 수동 모델 판매에 근래 들어 수동변속기를 단 페라리를 발견하는 일은 거의 사막에서 바늘찾기나 다름 없어졌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최근까지 유명 영화배우가 소유해왔던 페라리 599 GTB 수동변속기 차량이 매물로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6.0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20마력을 발휘하는 이 고성능 쿠페는 2006년 출시 직후, ‘역대 가장 강력한 페라리 로드 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엔초 페라리의 것과 같은 V12 엔진에는 원래 6단 반-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 둘 중 하나가 달렸었지만, 실상 시중에 판매된 수동변속기 차량은 30대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10대가 유럽에, 그리고 나머지 20대가 미국에서 판매됐다. 미국에서 판매된 20대 가운데 한 대는 유명 헐리웃 영화배우 니콜..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우승! 페라리 더블 DNF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멕시코 GP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한 F1 드라이버가 됐다. 같은 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2위,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3위를 했다. 페라리는 더블 리타이어했다. 예선에서 4경기 연속 폴을 획득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앞장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이번 레이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턴1. 접지력이 더 좋은 레이싱 라인 쪽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턴1을 확실하게 선점했다. 이번엔 사이드-바이-사이드가 되지 않았고, 오스틴에서와 같은 아찔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문제는 베텔(페라리)이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놓고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경쟁하는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턴1에서 과거 레드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와 둔탁하게 충돌해..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Mexic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AH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