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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2013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Photo 사진:GEPA/각팀/Pirelli 더보기
[2013 F1] “페드로 기용에 알론소 개입 없었다.” 사진GEPA 새로운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로 페라리가 페드로 데 라 로사를 기용한 것과 관련해 페드로와 같은 스페인 출신의 레이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일축했다. 2012년 고용주 HRT가 F1 프로젝트를 접은 것으로 스페인인 베테랑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가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다고 소문되었다. 이러한 소문의 배경에는 요 몇 년 사이 페드로가 반복적으로 팀을 떠나자, 페드로의 행동을 두고 그가 오랜 기간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높은 신뢰를 구축해온 멕라렌이 탐탁찮게 여기고 있다는 추측이 깔려있었다. 페드로가 페라리에 기용되자, 이번에는 알론소의 도움이 있었을 거라는 추측이 급속도로 부상했다. 두 사람은 모두 스페인인이고, ‘스파이 게이트.. 더보기
[2013 F1] 데 라 로사, 페라리와 개발 전담 드라이버로 계약 사진:페라리 페라리가 스페인인 베테랑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와 개발 전담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이탈리아 마돈나 디 캄피글리오(Madonna di Campiglio) 리조트에서 열린 연례 미디어 이벤트에서 리포터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올해로 41세의 데 라 로사는 재정난으로 2013년 엔트리에서 빠진 HRT 팀에 최근까지 레이스 드라이버로 소속되어있었다. 그 전에는 멕라렌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약했었다.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한 기간은 무려 여덟 시즌. 패독에서는 이러한 경력을 근거로 데 라 로사와 멕라렌의 관계를 매우 각별하게 여겨왔다. 그러나 데 라 로사의 다소 파격적인 이번 행보로 그를 사이에 두고 관계도가 새롭게 쓰여지게 되었다. 한편으로 데.. 더보기
[2012 F1] 데 라 로사, 커리어 지속 “보장 없다.” 사진:GEPA HRT의 2013년 F1 참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지만 페드로 데 라 로사는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로 돌아갈 가능성에 기대를 걸지 않는다. “저는 제가 선택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Marca)에서 41세 스페인인 드라이버는 말했다. “그러니 문이 활짝 열려 있더라도 멕라렌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이미 두 번이나 떠나왔습니다.” F1에서 가장 존경 받는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데 라 로사는 2012년에 멕라렌을 떠나 모국 스페인 국적의 F1 팀 HRT에서 리드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하지만 2013년에도 HRT에서 레이스하기를 바라는 그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매각처를 찾지 못한 HRT는 조용히 공장의 문을 닫았다. 데 라 로사는 .. 더보기
[2012 F1] 2013년부터 스페인 레이스 한 차례 축소 사진:르노 2013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는 한 해에 한 차례뿐이라고 FOM 회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밝혔다. 현재 스페인에서는 1년에 두 차례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유럽의 경제 위기에 타격을 받아 그랑프리를 축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할 정도로 예전처럼 상황이 녹녹치않다. 발렌시아가 오는 6월에 시가지 레이스를 치르는데 지불해야하는 개최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루머도 있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라디오 ‘Valencia-Cadena Ser’에서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연체된 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루머를 부정, “6월 24일에 발렌시아에서 반드시 F1이 열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에클레스톤은 내년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는.. 더보기
[2011 F1] 데 라 로사, 2012년 HRT 레이스 드라이버 기용 사진:멕라렌 페드로 데 라 로사가 2012년부터 2년간 HRT 레이스 드라이버로 그리드에 오른다. 애로우즈에서 1999년에 F1 캐리어를 시작한 스페인 태생 40세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는 7년간 테스트 드라이버로 재직해온 멕라렌을 떠나 2010년에 자우바에서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하지만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해 시즌 도중 닉 하이드펠드에게 시트를 내어주었고 이후 멕라렌으로 돌아간 그는 모나코에서 부상 당한 세르지오 페레즈가 캐나다 GP에 참가할 수 없게 되자 멕라렌 소속 신분에도 자우바의 요청에 따라 페레즈를 대신해 캐나다 GP에 출전했었다. “제 캐리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며 그만큼 심사숙고했습니다.” 데 라 로사는 HRT가 스페인 팀인 것은 물론, 그리드에 복귀하고 싶다는 자신의 .. 더보기
[2011 F1] 유럽 GP서 페레즈 결장하면 다시 데 라 로사 (좌)세르지오 페레즈, (우)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사진:자우바 세르지오 페레즈가 다시 레이스를 결장하게 되어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시트에 앉히지 않을 것이라고 피터 자우바가 단언했다. 지난 주말 캐나다 GP 금요일 프리주행에서 컨디션 불량을 호소한 세르지오 페레즈가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면서 2010년에 14차전까지 자우바에서 달렸던 현 멕라렌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가 긴급하게 페레즈의 대타 드라이버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자우바에게는 테스트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있었기 때문에 의외의 결정이 아닐 수 없었다. 캐나다에서 왜 구티에레즈를 출전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에 피터 자우바는 이렇게 답했다. “저희에게는 그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계약이 맺어져 있기도 하구요.. 더보기
[2011 F1] 페레즈 컨디션 불량으로 캐나다 결장, 페드로가 대타 (좌)페드로 데 라 로사,(우)세르지오 페레즈 사진:자우바 세르지오 페레즈의 컨디션 불량으로 페드로 데 라 로사가 대신 캐나다 GP에서 ‘자우바 C30’을 몬다. 2주 전 모나코 GP 예선에서 큰 충돌을 겪었던 세르지오 페레즈는 당시 뇌진탕과 대퇴부 근육 손상을 입어 바로 다음 날에 치러진 결승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주 목요일에 FIA 의료진으로부터 캐나다 GP에 출전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던 페레즈는 1차 프리주행에서 27랩을 달리고 난 뒤 팀에게 컨디션 불량을 호소했고, 자우바는 긴급하게 2010년 소속 드라이버였던 페드로 데 라 로사에게 연락을 취해 대역 드라이버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2010년 시즌을 모두 마치지 못한 채 자우바를 떠나 오랫동안 몸담았던 멕라렌으로 복직, 현재에도 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