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F1] “알구에수아리는 한국에서 날개가 꺾였다.” 사진:토로로소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를 방출한 레드불의 결정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한국에서 찾았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보도했다. 젊은 스페인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와 그의 팀 메이트 세바스찬 부에미를 모두 방출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는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완전히 쇄신된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를 깜짝 기용했다. 루키 드라이버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애초에 팀이 설립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의아한 결정이 아니라는 토로 로소의 설명은 사람들에게 납득을 샀다. 그러나 안정을 찾아가던 이탈리아 파엔차 거점의 팀이 두 명의 드라이버를 모두 갈아치운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결정이었다. 이런 와중에 ‘ABC’ 신문을 포함한 스페인 언론들이 10월 중순에 개최된 한국 GP 토요일 프랙티스에서 토로 로소 피.. 더보기 [2011 F1] 부에미, 시트 상실 후 “하늘에서 떨어진 기분” 사진:토로로소 세바스찬 부에미가 예고 없이 2012년 레이스 시트를 잃은데 상당한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2010년과 2011년 두 해 동안 팀 동료였던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도 시트를 잃은 건 마찬가지. 스위스인 세바스찬 부에미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거점이 있는 영국 밀턴 케인스(Milton Keynes)에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가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를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짰다는 소식을 접했다. “완전 하늘에서 추락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탈리아 팀의 결정에 놀랐냐는 스위스 신문 ‘24 heures’의 질문에 부에미는 이렇게 답했다. “겨우 몇 일전에 다음 시즌에 대해 논의했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저는 밀턴 케인스에 있는 레드불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타고 있었는데 프란츠(팀 대표)와.. 더보기 [2011 F1] 토로 로소, 리카르도와 베르뉴 2012년 드라이버로 기용 사진:토로로소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가 완전히 새로운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표했다. 팀이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전히 쇄신한 토로 로소는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 에릭 베르뉴를 최종 선택했다.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 소속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F1에서 이미 친숙한 이름이다. 그중 21세 프랑스인 베르뉴는 올해에 토로 로소를 통해 금요일 프랙티스에 세 차례 참가했으며 아부다비 GP 후 실시된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3일 연속 톱 타임을 장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제 마루시아(버진)의 샤를 픽, 로터스-르노GP의 로만 그로장에 이어 F1 스타팅 그리드에 오르는 세 번째 프랑스인 드라이버가 되었다. 22세 호주인 다니엘 리카르도는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레.. 더보기 [2011 F1] 자우바 대변인, FOTA 탈퇴 인정 사진:자우바 자우바마저 F1팀협의회(FOTA)에서 탈퇴했다. 이것으로 1주일 내에 FOTA를 탈퇴한 팀은 레드불과 페라리를 포함해 총 세 팀이다. ‘ESPNF1’과의 인터뷰에 응한 자우바 대변인은 이번 주 금요일에 FOTA에 탈퇴 서한을 보냈다고 인정했다. 다른 팀들에게 탈퇴 결정과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지만, 레드불이나 페라리와 달리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자우바는 이번 결정을 내린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히길 꺼려하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저녁에는 영국 ‘Autosport’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입장이 모호한 상태라고 알렸는데, 이번 사태와 관련해 토로 로소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지만 팀 오너가 동일한 레드불 레이싱의 결정을 자매 팀인 토로 로소가 뿌리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한편.. 더보기 [2011 F1] 최종전 브라질 Brazil GP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1 F1] 레드불, 아부다비 루키 테스트에 베르뉴 기용 사진:토로 로소 아부다비 GP 종료 후 15일 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이루어지는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 레드불이 장-에릭 베르뉴를 기용한다고 밝혔다. 21세 프랑스인 장-에릭 베르뉴(Jean-Eric Vergne)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 2007년에 가입해 2010년에 F1 등용문 영국 F3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2011년에 포뮬러 르노 3.5에서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한국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토로 로소 머신을 몰았던 베르뉴는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 외에도 아부다비 GP와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 프랙티스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토로 로소 팀의 2012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올해 루키 드라이버 테스트에..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부에미와의 사고는 피할 수 없었다." 사진:GEPA 독일 GP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부에미와 충돌한 사고로 리타이어한 르노의 닉 하이드펠드가 부에미와의 사고만큼은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리타이어하기 전 오프닝 랩에서 폴 디 레스타(포스인디아)와의 충돌로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았던 하이드펠드는 이 패널티로 잃은 순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스피드를 내고 있었다. 그러다 20랩, 부에미를 추월하기 위해 제동 구간에서 그의 바깥 라인으로 추월을 시도한 하이드펠드는 부에미와 충돌해 크게 데미지를 입고 리타이어했다. “시작부터 좋지 못했습니다.” 하이드펠드는 폴 디 레스타와 발생한 충돌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폴 디 레스타와의 충돌로 잃은 포지션을 되찾기 위해 분발했고, 몇 대를 따돌려 부에미의 뒤에 붙었습니다.” “그의 .. 더보기 [2011 F1] 부에미, 연료 위반으로 예선 실격 사진:토로로소 독일 GP 예선 직후 이루어진 차량 검사에서 세바스찬 부에미의 토로 로소 머신에서 연료 위반 사항이 적발돼 예선 실격 처분이 내려졌다. 토요일 예선에서 16번째 그리드를 획득한 부에미는 FIA가 보관하고 있던 연료 샘플과 예선 후 머신에서 추출된 연료 샘플 사이에 기준을 초과하는 차이가 발생해 예선 실격 처분을 받았다. 그래도 결승 레이스 출전권은 박탈되지 않아 그리드 최후미에서 24번째로 출발할 수 있다. 토로 로소 측에서는 부에미의 머신이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연료압 문제를 일으켰고 해당 프랙티스에서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해 연료 시스템 전체를 변경했는데, 새로운 연료 시스템에 포함된 일부 화학 물질이 연료를 오염시켜 시즌 개막 전에 FIA에 제출한 연료 샘플과 불일치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