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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

[2013 F1] 전 F1 팀 보스 비밀 녹취록으로 울프를 협박 사진:GEPA(콜린 콜레스)  메르세데스 F1 팀의 이사진이면서 윌리암스 공동 오너이기도 한 토토 울프가 전 F1 팀 보스와 나눈 은밀한 대화가 비밀리에 녹취돼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같이 보도한 독일 빌트(Bild)는 이 녹취록이 41세 오스트리아인 토토 울프를 위협하는데 이용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건이 테스트 스캔들을 안고 있는 메르세데스가 그리드 서열 상위에 올라서면서 패독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새로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녹취된 대화에서 울프는 메르세데스 F1 팀 보스 로스 브라운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을 뿐 아니라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언급, 그 밖에도 윌리암스 지분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와 메르세데스 내에서의 직무, 그리고 니키 라우.. 더보기
[2011 F1]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 해임 사진:HRT HRT가 14일, 짧은 성명을 통해 팀 대표 콜린 콜레스가 12월 15일부로 사퇴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에이드리안 캄포스의 F1 팀을 매수해 그리드에 오른 HRT는 지난 2년 동안 콜린 콜레스가 거느려왔다. 그는 2011년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재정난을 겪어온 팀을 감독했으나, 그 사이 마드리드 투자회사 테산 캐피탈이 호세 라몬 카라반테로부터 경영권을 사들여 팀은 새로운 오너 체제가 되었다. 테산 캐피탈은 이후 스페인 팀으로써의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해간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고 지난 11월 21일에는 스페인 태생 베테랑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팀 본부를 스페인으로 옮긴다는 새로운 경영진의 결정이자 팀의 새로운 방향성에 의한 것입니다. HRT F1 팀은.. 더보기
[2011 F1] 최악의 시나리오 앞에 경직된 스페인 GP 사진:르노 블로운 디퓨저를 사용하지 않은 팀이 블로운 디퓨저를 사용한 팀의 레이스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18대 머신이 한꺼번에 실격처리 될 수 있다는 초유의 가능성이 피트레인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F1 팀 전원이 2011년 주요 과제로 블로운 디퓨저 개발에 열을 쏟았다. 그들 중에서도 윌리암스, 버진, HRT를 제외한 거의 모든 팀이 코너링에서 최대한으로 다운포스를 증대시키기 위해 스로틀-오프 상태에서도 디퓨저로 배기가스를 일정하게 내뿜도록 엔진 맵핑을 조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와이팅이 이번 주 금요일, 드라이버를 이용한 공기역학 보조 장치가 규정상 위법이기 때문에 블로운 디퓨저 또한 사실상 위법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블로운 디퓨저를 .. 더보기
[2011 F1] "107% 룰은 계속된다" FIA 찰리 화이팅 사진:HRT 올해 안에 HRT가 22대 라이벌 머신들과 뒤섞여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지난해 경쟁력이 현저하게 뒤쳐졌던 신규 팀 세 곳을 겨냥해 부활한 107% 룰을 버진은 개막전에서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다. 그러나 HRT는 개막전 그리드에 나란히 설 수 없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호주 GP 예선에서 Q1 폴 타임에 107%를 벗어난 ‘F111’을 과감하게 일요일 결승 레이스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나레인 카티케얀과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예선을 마치고 차고로 돌아올 때쯤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는 곧바로 ‘예외적인 상황’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이 107% 룰에서 면죄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스튜어드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예선에서 107% 룰에 적용되더라도 면죄부.. 더보기
[2011 F1] "10개 팀 적당하다" 버니 발언에 HRT 옹호 사진:HRT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가 12개 팀은 너무 많고 10개 팀이 적당하다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을 옹호하고 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작년 그리드에 추가된 HRT, 로터스, 버진을 시즌 중반이 지날 즈음이 되자 더 이상 환영하지 않았다. “10개 팀이 좋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 “로터스는 좋은 이름을 갖고 있어 잃고 싶지 않습니다만, 올해에 이들을 참가시키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조금 성가시긴 하네요.” 현재 F1에서는 TV 중계와 스폰서십을 통해 얻어진 수입 중 절반이 상위 10개 팀에 상금으로 분배되고 있고, 신규 팀에게도 상위 팀과 동등한 조건으로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다. 11위와 12위 팀에게는 지급이 되지 않는다. HRT는 작년에 12위였다. 간접적으로 HRT를 자극한 에클레스톤..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HRT 제안 거부하고 로터스 겨냥 사진:HRT 2010년에 불완전한 데뷔시즌을 치른 카룬 찬독이 팀 로터스의 2011년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 HRT가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나레인 카티케얀을 기용했다고 발표한 이번 주 금요일, 다른 곳에서는 카룬 찬독이 남은 다른 하나의 HRT 시트를 탐내고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HRT로부터 제안이 있었지만 장기적인 제 목표와 어긋난다고 판단해 제안을 끊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인 드라이버 파이루즈 파우지가 떠나 공석이 된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힌 (26세)카룬 찬독은 인도 ‘IANS’ 통신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며,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원하는 이유는 “2012년에 더 나은 포지션으로 연결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를 .. 더보기
[2010 F1] 콜린 콜레스, '금요일 드라이버' 기용한다. 사진_브릿지스톤 HRT 팀 대표 콜린 콜레스가 외부 드라이버 기용을 추진하고 있다. HRT 팀에는 현재 브루노 세나와 카룬 찬독 2명의 레이스 드라이버가 있지만, 콜린 콜레스는 두 루키 드라이버 외에 머신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드라이버를 기용해 금요일 프리주행을 맡길 생각이다. "머지 않아 경험 많은 드라이버를 기용해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테스트 없이 곧장 바레인에서 데뷔해 로터스, 버진을 포함한 신규 팀 3곳 중에서도 가장 느린 HRT 팀을 이끌고 있는 콜린 콜레스는 독일 'Auto Bild Motorsport'를 통해, 경험 많은 드라이버에게 머신을 맡기면 브루노 세나와 카룬 찬독의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더보기
[2010 F1] 캄포스, 카라반테에 팀 소유권 매각 사진_캄포스 결국 캄포스 메타 팀의 소유권이 호세 라몬 카라반테에게 넘어갔다. USF1처럼 자금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포스는 아직 어떠한 F1 머신 발표나 테스트에도 참가하지 않아 각종 루머에 휩쌓여 있는데, 2주 전에는 카라반테와 전 포스인디아 팀 대표 콜린 콜레스에게 팀이 매각돼 2011년에 다시 폭스바겐에게 매각된다는 루머로 크게 주목을 끌었었다. 19일, 'Autosport'에서 호세 라몬 카라반테는 2010년 월드 챔피언쉽 그리드에 팀을 무사히 안착시키기 위해 캄포스를 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팀 존속을 위해 도와준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캄포스의 팀 거점은 앞으로도 스페인으로 유지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소유권이 에이드리안 캄포스의 손을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