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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튜닝

일반의 참여로 탄생한 알래스카 사양 픽업 ‘Project Titan’ 닛산이 알래스카의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튜닝된 타이탄 픽업을 공개했다. 이 커스텀 픽업은 참전용사 지원 단체 WWP, Wounded Warrior Projec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형 닛산 타이탄 크루 캡 프로-4X’ 모델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된 튜닝은 엔진, 서스펜션을 갈아치우고, 특수목적의 기능성에 맞춰 실내와 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5.6 V8 팩토리 엔진은 니스모(Nismo)의 냉각 흡기 시스템과 볼라(Borla)의 캣-백 배기 장치로 호흡량이 배가되었다. 살이 오른 휀더 아래 18인치 합금 휠에는 불안정한 노면에서 접지력을 만들어줄 35인치 타이어를 착용했고, 차체 겉면에 디지털 위장 패턴을 입고 닛산 엠블럼에까지 무광 페인트 처리를 해, 그.. 더보기
[MOVIE] Dotz Drift Break 스웨덴 만토프 파크. 드리프트 열광자들이 모인 트랙 데이가 펼쳐진다. 더보기
[MOVIE] 자동차 열광자의 징글벨  캐롤송을 부르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타를 튕기며, 종을 울리며, 아니면 서로의 목소리에 화음을 맞춰가며 부를 수도 있고 취기를 멜로디 삼아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모두가 캐롤송을 부르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방법을 조금 바꾼다면 얼마든지 흥미는 생길 수 있다. 더보기
Z4에게 던지는 도전장 - [BBR] Mazda MX-5 GT270  영국에서 268마력(hp)으로 파워풀해진 로드스터 ‘마쯔다 MX-5 GT270’이 출시되었다. 원래 ‘MX-5’의 배기량 2.0L 엔진 출력은 158hp. 그러나 애프터마켓 튜너 BBR, Brodie Brittain Racing이 개발한 GT270 킷이 장착돼 268hp까지 출력이 상승했다. GT270 킷은 비스포크 터보차저와 더불어 새 매니폴드와 인터쿨러, 리맵 ECU로 구성되어있는데, ECU는 고속도로 주행에서 연비를 줄일 수 있거나 트랙 데이, 3,500rpm에서 엔진 회전수가 제한되는 등의 총 네 가지 모드로 세분화된다. 이와 더불어 BBR은 승차감에 피해를 주지않고 바디 롤이 개선되는 서스펜션 튜닝을 행했고 브레이크 강화 킷도 장착했다. 110hp 증가한 엔진 출력으로 ‘MX-5’의 0-97.. 더보기
롱 웨이스트 박스카 “Business xB” - Scion Strictly Business Cartel xB 사진_Scion  사이언이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SEMA 쇼에 앞서 제작한 커스텀 카 중 하나가 여기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스트릭틀리 비즈니스(Strictly Business)’로, 원래는 4미터가 안 되는 크기의 소형 박스카가 리무진이 되었다. 카르텔 커스텀스(Cartel Customs)와 퀄리티 코치워크스(Quality Coachworks) 두 튜너는 ‘xB’의 허리를 늘인 다음 이전보다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게 된 넓은 실내에 거구의 스모 선수도 편히 잠들게 만들 만큼 크고 푹신해보이는 시트를 뒷좌석 공간에 놓고 시트와 시트 사이에 거대한 콘솔을 설치해 멀티미디어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완성했다. 화려한 장비에 걸맞게 Wi-Fi 핫스폿을 구축,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춘 애플.. 더보기
도요타,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Toyota  2012년에 소속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름을 건 원-오프 모델들을 선보였던 도요타가 2013년 올해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쇼를 위해서는 레이싱 이외의 운동종목도 테마로 삼은 커스텀 차량을 제작했다. BMX 라이더 드류 벤젠슨과 헤드폰 제조사 스퀄캔디(Skullcandy)가 BMX와 음악에서 영감을 빌려 도요타의 인기 준중형 세단 ‘코롤라’를 ‘크러셔 코롤라’로 만들었다. 이 차에는 리어 윈도우쪽에 자전거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 장치가 갖춰져있다. 익히 들어봤을 DC 슈즈는 눈밭에 ‘타코마’를 올려놓았다. 모토크로스 머신과 스케이트보드를 한꺼번에 싣고 달리는 다부진 체구의 새하얀 이 픽업은 전면에 설치된 제설기를 이용해 직접 길을 만들며 고지를 향해 달린다. 또한.. 더보기
“백시트 드라이버”란 바로 이런 것 사진:Carscoops  두바이의 한 튜너가 진정한 의미의 “백시트 드라이버 카”를 만들었다. 위키백과는 “백시트 드라이버”를 직접 차를 조종하진 않으면서 사사건건 개입해 운전을 방해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두바이의 튜너가 “백시트 드라이버”라는 단어를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운전석을 뒤로 옮긴 것이다. 괴이한 튜닝에 희생양이 된 녀석은 닛산의 구형 SUV ‘패트롤’. 누군가는 이 차가 단순히 재미로 만들어진 것이라 여길 테지만, 앞좌석 시트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리어 뷰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계기판과 페달, 변속레버 등 모든 기능를 그대로 옮겨왔다. 이쯤되면 단순한 재미로 느껴지진 않는다. 가시범위가 매우 좁아져 운전하기에 위험할 것 같지만, 적어도 운전자에겐 한.. 더보기
[MOVIE] 750마력 마쯔다 RX-7이 산을 오르는 방법 마쯔다 RX-7 드리프트 카가 10.4km 길이, 47개 코너로 구성된 뉴질랜드 크라운 산맥을 질주한다. 12기통 엔진에 비등한 ‘쿼드 로터’ 엔진에서 터져나오는 750마력 파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곳의 포장 도로에서도 힘을 잃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