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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

[2017 F1] 알론소, 인디 500 폴 경쟁 참가한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제 101회 인디애나폴리스 500 토요일 예선에서 7위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토요일 예선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원래 예정된 시간보다 다섯 시간이나 늦게 시작됐다. 여기서 어김없이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의 주황색 싱글 시터를 몬 알론소는 최고 평균속도로 230.034마일(약 370.2km/h)을 기록, 7위라는 매우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그것은 쉐보레 엔진이 탑재된 달라라 머신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230.468마일(약 370.9km/h)을 기록한 에드 카펜터에 겨우 0.4마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었다.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제 총 9명의 드라이버가 폴 포지션을 놓고 경쟁하는 일요일 예선으로 향한다. 그해의 루키가 곧바로 ‘폴 데이’ 출전권을 획득한.. 더보기
인디 500 프랙티스 셋째 날, 강풍 속에서 알론소가 전체에서 4위 페르난도 알론소가 인디 500 프랙티스 셋째 날을 전체에서 네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마쳤다. 수요일 열린 프랙티스 셋째 날은 강풍으로 인해 전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회수가 적었고, 전체적으로 차량의 속도도 느렸다. 여기서 안드레티 오토스포트의 주황색 차량을 몬 페르난도 알론소는 세션 종료 40분을 남겨두고 7위로 부상, 10분 뒤 다시 주행을 재개한 그는 219.533마일(353km/h 이상)의 속도로 종합 4위로 올라섰다. 이날은 에드 카펜터 레이싱 쉐보레의 에드 카펜터(Ed Carpenter)가 전체에서 가장 빠른 222.894마일(약 359km/h)의 속도를 기록했다. 칩 가나시 레이싱의 스콧 딕슨(Scott Dixon)이 혼다 엔진의 차량으로 두 번째로 빠른 222.599마일을 기록했고, JR 힐..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인디 500 첫 공식 프랙티스에서 루키 최고 기록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주 월요일 실시된 인디 500 공식 프랙티스 첫날, 신인과 장기 불참자들 가운데 전체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나타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주 월요일 실시된 인디 500 프랙티스 첫날을 신인과 장기 불참자들 가운데 전체에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마쳤다. F1의 시즌 5차전 경기 스페인 GP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인디애나폴리스로 날아갔던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월요일 오전 주황색 안드레티 오토스포트 차량으로 오벌 트랙을 질주했다. 여기서 총 36바퀴를 달리면서, 최고 평균 속도로 221.635마일(356km 이상)을 기록했다. ‘ESPN’의 설명을 빌리면, 포뮬러 원과 달리 인디카에서는 프랙티스 세션과 예선에서 최고 평균 속도로 우열이 가려진다. 알론소가 달린 221...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첫 인디카 테스트 마쳤다. 5월 28일,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인디 500에 도전하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이번 주 수요일 첫 인디카 테스트를 마쳤다. 이날 그는 비공식 최고속도로 358km/h를 찍었다. F1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해 101회째로 열리는 전설적인 인디 500에 도전한다. 하지만 오벌 트랙 경험이 전무하고 인디카에서는 신인인 그는 먼저 루키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ROP)을 통과해야했다. 이번 주 수요일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40랩 동안 ROP가 진행됐고, 거기서 알론소는 단계별 속도를 일정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해 인디 500 출전 자격을 인정 받았다. 차는 안드레티 오토스포트(Andretti Autosport)가 준비했다. 달라라의 섀시에 혼다 엔진이 탑재되고,.. 더보기
[2017 F1] 알론소, 모나코 GP 결장하고 인디 500 출전한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인디애나폴리스 500에 출전한다. 미국에서 열리는 이 레이스의 일정은 올해 모나코 GP 일정과 겹친다. 즉, 알론소는 모나코 GP에는 결장한다. 멕라렌과 혼다가 다시 뭉친지 올해로 3년째가 됐지만, 그들이 만든 F1 머신의 경쟁력은 여전히 기대에 한참을 못 미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불만은 점점 커져왔고, 최근에는 그가 시즌 도중에 헬멧을 벗어던질 거란 이야기까지도 나왔다. 비록 엔진의 성능과 신뢰성은 딸리지만 섀시는 우수하다고 알려져있어, 시가지 서킷을 무대로 하는 모나코 GP에서 멕라렌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미 2015년에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출전을 저지 당한 경험이 있는 알론소에게는 명성 있는 인디 500 레이.. 더보기
[2017 F1] 인디카는 ‘헤일로’ 도입 안한다. 미국의 메이저 오픈 휠 시리즈 인디카는 F1에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헤일로(Halo)’ 조종석 보호 장치 도입에 부정적이다. 전 F1 드라이버 저스틴 윌슨이 인디카 레이스 도중 날아든 바퀴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사건이 2015년 발생했었다. 이 사건은 F1이 ‘헤일로’ 개발과 도입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됐다. FIA의 안전 책임자는 ‘헤일로’가 이제는 실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라고 독일 매체 ‘슈포트 빌트(Sport Bild)’를 통해 밝혔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헤일로는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때 ‘헤일로’에 관심을 나타냈던 인디카의 시선은 더 이상 그곳에 없다. “헤일로가 저희 스포츠에 도입될 가망은 없습니다.” 인디카의 모회사 CEO 마크 마일즈(Mark Miles)는 이렇게 말했다. “.. 더보기
[2016 F1] 펠리페 마사 “인디카 전향 전혀 관심 없다.” 사진/AFP 펠리페 마사가 인디카로 전향해 레이싱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갈지 모른다는 자신에 관한 소문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윌리암스가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에 시간을 끄는 사이, 브라질인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만약 경쟁력 있는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땐 미련 없이 F1을 떠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핀란드 매체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따르면, 마사의 매니저 니콜라스 토드와 르노 팀 보스 프레데릭 바세르의 관계가 크게 악화돼, 35세 브라질인이 매뉴팩처러 기반의 팀 르노에 이적하는 길은 막혀버린 것 같다. “단순히 드라이빙하는데는 관심 없습니다.” ‘투룬 사노마트’는 또 마사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는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싶고, .. 더보기
제 100회 인디 500 레이스에서 루키 알렉산더 로시가 우승 사진/인디애나폴리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포뮬러 원 드라이버였지만, 마땅한 시트를 찾지 못해 결국 고향 미국으로 돌아갔던 알렉산더 로시가 저명한 인디 500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24세 미국인 알렉산더 로시는 인디카 레이스 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한 역사적인 인디 500 레이스에 도전했다. 결정적인 우승 비결은 전략이었다. 다른 드라이버들은 피니쉬 전에 주유를 위해 피트인을 했지만, 로시와 그의 팀 안드레티-헤르타(Andretti-Herta)는 그러지 않고 주유 없이는 이론상으로 완주할 수 없는 거리를 타성 주행으로 완주, 1위로 골인했다.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F1의 모나코 GP, 르망 내구 레이스와 함께 인디 500을 모터스포츠 3대 대회로 칭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