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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18 Geneva] 스포티한 매력의 프라이드 - 2018 KIa Rio GT 기아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리오 GT 라인’을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리오가 기아차 유럽의 ‘GT Line’에 새롭게 합류했다. 일반 리오 차량보다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가진 리오 GT 라인은 블랙 그로시와 크롬 소재가 가미된 호랑이 코 그릴, 새 디자인의 17인치 합금 휠, ‘아이스 큐브’ LED 안개등, 트윈 배기 팁, LED 주간주행등, 크롬 윈도우 서라운드, 블랙 글로시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외관이 업그레이드됐다. 리오 GT 라인에는 1.0 T-GDI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100ps(99hp)와 120ps(118hp) 두 가지 성능을 발휘하며, 기본적으로 수동변속기를 쓰나 120ps 출력, 17.4kg.m(171Nm) 토크를 발휘하는.. 더보기
[2018 Geneva] 고성능 스포츠 카부터 전기차까지 - Mercedes-Benz 제 8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차를 월드 프리미어했다. 그 첫 번째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다. 앞서 큰 성공을 거둔 AMG GT 패밀리의 새로운 멤버다. SLS와 AMG GT에 이어서 독일 아팔터바흐(Affalterbach)에서 탄생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카이며, 일상을 함께 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구성과 넓은 내부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639마력이라는 어마무시한 힘으로 최고속도 315km/h를 질주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AMG GT 라인업의 지평을 넓히는 새 모델이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제너레이션 오프로드 레전드 ‘메르세데스-AMG G 63’과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엔진을 갖춘.. 더보기
[2018 Geneva] 2019 Audi A6 & Audi e-tron prototype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신형 A6와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A6는 A8, A7 스포트백에 이어 적용 받은 아우디의 새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햅틱과 음향 피드백을 지원하는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를 구현했으며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들로 똘똘 뭉쳤다. 신형 A6와 함께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수 제작된 위장 디자인 필름을 입은 차체 내부에는 SUV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최대 5인이 탑승 가능하고 그와.. 더보기
[2018 Geneva] 2018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Spyder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퍼포만테의 스파이더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의 쿠페 모델처럼 5.2 V10 자연흡기 엔진이 640마력을 발휘한다. 61.2kg-m(600Nm)의 최대토크 가운데 70% 이상을 이미 1,000rpm에서 쏟아내며, 4륜 구동 시스템이 제공하는 우수한 접지력을 바탕으로 단 3.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0->200km/h 가속에는 9.3초 밖에 안 걸린다. 최대시속은 325km/h.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의 판매가격은 21만 9,585유로(약 2억 9,000만원)다. 사진=람보르기니/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1 of 5 740마력 슈퍼카 - 2017 Lamborghini Aventador S Roadtser ‘50th Anniversary Japan’ 람보르기니가 지난달 9월에 막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슈퍼카를 이용해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했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가 400 GT와 함께 처음 일본 땅에 발을 내딛은지 50년째가 된 것을 기념하는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지난주 일본에서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푸른 색상이 위로 가면서 점점 검게 짙어지는 페인트워크가 특히 매력적인 이 차는 땅, 불, 바람, 물, 하늘 5대 자연 요소를 기본 테마로 딱 5대만 맞춤 제작되는 740마력의 오픈-톱 미드십 슈퍼카 가운데서 ‘물’을 주제로 제작된 차다. 시선을 빨아들이는 매력적인 페인트워크는 10명의 전문가가 붙어서 170시간 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차량 내부는 검은 알칸타라를 덮.. 더보기
[2017 IAA] 최대 600마력의 이탈리안 드롭-톱 GT - 2018 Ferrari Portofino 페라리가 창립 70년인 올해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V8 GT 카 ‘포르토피노(Portofino)’를 피로했다. 포르토피노는 최대 600마력을 발휘하는 3.9 V8 터보 엔진으로 0->100km/h 가속을 단 3.5초에 해치우고 최고속도로 320km/h 이상을 주파하는 슈퍼스포츠 카의 성능을 지닌 4.59미터 크기의 고성능 오픈카다. 기존의 캘리포니아 T보다 강하고 빠른 포르토피노는 단 14초면 쿠페 “베를리네타”에서 오픈카로 변신하는 매력적인 전동 접이식 루프 시스템, 그리고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녔음에도 일상에서 몰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조종성을 자랑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새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와 매트 타.. 더보기
[2017 IAA] SVO의 첫 익스트림 오프로더 - 2017 Land Rover Discovery SVX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SVX’가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랜드로버의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가 개발한 첫 번째 익스트림 오프로더다.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고성능 온로드 카가 SVR로 불린다면, 고성능 오프로드 카는 SVX로 불린다. SVX의 그 첫 번째 모델인 디스커버리 SVX는 기존 디스커버리보다 차고가 높다. 그리고 ‘long-travel’ 댐퍼와 새 서스펜션 너클이 적용되고 815mm 직경이 큰 275/55 R20 굿이어 랭글러 올-터레인 타이어를 두른 단조 알루미늄 합금 휠이 장착되어, 기존 디스커버리보다 진입각, 이탈각, 여각이 모두 뛰어나다. H-ARC 유압식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이 거친 지형을 통과할 때는 견인력을 높여주고 고속도로를 주행할 땐 바디 롤을 경감.. 더보기
인피니티, 레트로 ‘포뮬러 E’를 상상하다. - 2017 Infiniti Prototype 9 인피니티가 특별한 전기차 한 대를 만들었다. 닛산의 최신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레트로 스타일의 오픈 휠, 오픈 콕핏 레이스 카에 탑재됐다. 닛산의 최신 EV 기술을 최초로 적용 받은 인피니티의 이름은 ‘프로토타입 9’이다. 30kWh 고전압 배터리와 한 기의 프로토타입 전기 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에서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32.6kg-m를 얻는다. 최대시속은 170km, 0->100km 제로백은 5.5초이며, 트랙에서 전속력으로 질주하면 20분 간 달릴 수 있다. 프로토타입 9은 단순히 1940년대에 인피니티가 그랑프리 레이스 카를 만들었다면 어땠을까?라고 하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독창성과 예술성, 정교한 제작 품질 등을 표현하는 하나의 상징물이 되었다.. 더보기